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차이,
【한국아트뉴스=어랑】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차이, 발령 기준, 그리고 해제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폭설 대비에 필수적인 이 정보들을 통해 기상 특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설특보 대설주의보의 차이. 강원도 폭설특보 발령 https://youtube.com/shorts/AzkMTVYV9N4?si=cuvDQ1ajGxI3mPqI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정의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는 모두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의 일종입니다. 이 두 특보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발령됩니다. 대설주의보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상황에서 발령되는 반면, 대설경보는 더욱 심각한 폭설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발령 기준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상 적설량에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정한 구체적인 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설주의보: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대설경보: 24시간 신적설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단, 산지는 30cm 이상)
여기서 ‘신적설’이란 새로 쌓인 눈의 양을 의미합니다. 즉, 대설경보는 대설주의보보다 4배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더욱 심각한 수준의 특보입니다.
지역별 대설특보 발령 현황
대설특보는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령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 27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대설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대설경보: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원주, 강원북부산지), 제주도(제주도산지)
대설주의보: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상 일부 지역
이처럼 같은 날이라도 지역에 따라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다르게 발령될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설특보 해제 기준과 절차
대설특보의 해제는 기상 상황이 호전되어 특보 발령 기준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 이루어집니다. 해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상 관측: 지속적인 기상 관측을 통해 적설량 감소 확인
예보 분석: 향후 기상 예보를 분석하여 추가 강설 가능성 평가
단계적 해제: 대설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단계를 낮추거나 완전 해제
공식 발표: 기상청 공식 채널을 통해 특보 해제 정보 전파
일반적으로 눈이 그치고 기온이 상승하여 적설량이 감소하면 대설특보가 해제됩니다. 그러나 기온이 낮아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특보 해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대설특보에 따른 대응 요령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다음과 같은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자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머물기
교통안전: 부득이한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유지
제설 준비: 주택가와 골목길 제설 도구 및 제설제 준비
시설물 점검: 지붕 붕괴 예방을 위한 건물 안전 점검
농가 대비: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보강 및 눈 제거
이러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기상 특보에 대한 이해는 안전한 생활에 필수적입니다.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의 차이를 알고, 각 특보의 발령 기준과 해제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폭설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항상 최신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설특보 발령 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실천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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