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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안티기독은 신앙이다
CRYSTAL 추천 0 조회 30 09.03.27 21: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아래의 글은 다음 아고라 종토방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Adikia님이 안티기독의 신앙화에 대한 글을 올린 데 대한 mannails님의 답글입니다.

가톨릭 신자인 mannails님은 안티기독이 일종의 신념, 나아가 신앙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그 논거를 제시합니다. 저 역시 안티기독이 신앙화되었다고 전부터 생각하여 오고 있었고 연구소 블로그에 이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안티기독의 이론가였던 고 강민형(스테어)님이 작고하기 얼마 전 개설한 블로그에 자신을 종교인이라고 소개한 것도 아마 안티기독이 종교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mannails님이 분석한 안티기독이 신앙인 이유와 아이러니하게 그들이 박멸하려는 '광신 개독'과 공통점은 아주 예리하고 뛰어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티의 신앙화에 대한 글을 읽고.. [66]        manalis

 

  • 번호 409115 | 2009.01.05 IP 138.232.***.121
  • 조회 214 

저도 오래 전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안티활동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일종의 신념, 나아가 신앙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저 말장난이나 칠 생각인 사람이라면.. 이도저도 아닌 시간낭비 인생이겠지만.. 어쨌거나 지금까지 제가 많이 접했던 안티 신앙화에 대해 잠시 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신앙화에 대해 질문할 때 안티들의 대답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안티는 다양성을 추구한다. 즉, 하나의 독립적인 내용을 지닌 신앙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2. 기독교에 대한 반작용일 뿐 신앙은 아니다.

3. 비상식과 비논리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런 반응일 뿐이다.

 

대충.. 이런 정도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위에 열거한 내용들이

안티 활동은 신앙이 아님을 말할 근거가 될 수 있는지..

신앙이란 이러한 "안티" 라는 이름으로 드러나는 양태가 아닌

그 행동을 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것입니다.

 

안티들의 신앙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리스도교는 사회악이다. 따라서 제거의 대상이다.

2. 그리스도교의 경전은 비논리적이며 모순이다.

3. 안티들의 경전과도 같은 안티논객의 글들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4. 따라서 안티들은 그리스도교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각을 전해야 한다. 박멸의 그 날까지.

5. 추가적으로는.. 신은 없다. 그리스도교와 한민족의 관계에 대한 이해 등..

 

대충.. 이런 정도의 내용에 대해서는 무비판적 수용, 때때로 맹목적 신앙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나아가 자신의 이러한 맹목적 신앙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조롱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안티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던.. "전도 저주질"에 비해 볼 때 전혀 그 질이 떨어지지 않는 "욕설과 모욕"을 통한 자신의 신앙의 전파.. 즉, 전도를 하려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의 책임은 또다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돌립니다.

1. 그리스도교가 처음 말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다.

2. 욕을 해야 말을 알아듣기 때문에 욕을 해야 한다.

 

등이 주로 나오는 답변들입니다.

본인들의 의지나 감정들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무조건 남탓하는 자세입니다.

말이 된다고 보시는지..

뭐..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행동들을 하겠지만..

2번은 말할 필요도 없이 잘못된 행동이겠고..

1번 역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조롱과 욕설과 비방을 해야 할 혹은 해도 될

아무런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결국 토론이 아닌 저질스런 비방질을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의 인격의 미숙함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오히려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자신들의 행위의 잘못된 책임을 물어

자신의 정당성을 얻으려는..

학교 싸움꾼 학생이 애들 두드려 패고도

오히려 맞은 학생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위에 열거된 그들의 근본적 신앙에 대해

그 근거를 물으면 답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질문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안티들의 신앙의 내용 역시 전적으로 본인의 체험안에서

학습되고 발전되고 상호 작용하여 더욱 커져가는 순환을 그린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당연하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신앙은 옳다고 덜컥 믿어버립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안티들이 알고 있는 근본적인 신앙의 내용들.. 그러니까.. 위에 열거된 내용들은 정말 그렇게 덜컥 믿어도 될 만한 이야기들입니까? 그 내용을 믿어도 좋다는 판단은 무엇을 기준으로 했습니까? 혹시.. 자신의 종교적 호불호? 자신의 종교적 지식? 이를 믿게 하는 가신성은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교 광신자와 안티 광신자 사이에는 묘한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가 각각 신앙과 과학, 성경과 인터넷, 성직자와 인터넷 논객.. 등으로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모두 같습니다.

 

1. 저주나 욕을 해서라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신앙을 관철시키려 한다.

2. 자신은 상대방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내용은 비판적 검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 상대방은 어리석음에 빠져있어서 진정한 빛을 발견하지 못한다.

4. 세상 끝날 까지, 개독 박멸의 그날까지 자신들의 선교활동을 포기하지 않는다.

5. 필요하다면 내용에 관계없이 추천을 날리며 쪽수로라도 무조건 상대방을 굴복시켜야 한다.

 

뭐.. 이런 정도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다 좋습니다. 그러라고 있는지도 모르는 종방이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상태에 대한 점검과 상대방의 인격에 대한 존중을 해가면서

토론다운 토론 언쟁다운 언쟁을 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아래는 위의 글의 답변이 나오게 한  Adikia님의 글입니다.

 

 안티들에겐 타협되지않는 반기독 신앙이 존재한다. [12]

  • Adikia 
  •  

     

    "안티들은 죽음의 전도사이다 이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대해 큰자부심을 갖고 깨우침을 전파하지만 그 깨우침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수있는 순전히 판단력과 비판에서 온것 들이다, 그러나 그것을 보고 해석하고 판단하는 차이에서 다를뿐이다.

    안티들의 개신교 비판은 실랄하고 독랄하다...'사디스트'적인 면이 강하다 더불어 개신교를  일방적으로 깍아 내리겠다 생각한 터에 그 소심한 반기독교 안티들에게... 변절한 종교자들이 동기를 부여해 주고 물꼬를 터주니, 무이성적으로 활개를 친다...그들의 이성적인 자기비판이 주'를 이루나 그 행함은 간악한자 배고품의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한 인간의 심상을 갈기갈기 찢겨 놓는다..

     

    그것은 개신교인의 신앙심이다 이 신앙심의 어쨋건 개인의 감정의 최고의 기인하는 개인적의 경험인 것' 만큼 비판의 대상이 될수없으며 그것이 최고의 기도교적인 경건한 신앙심이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적인  종교적 성찰을 자기가 제 2의 '프로이트'인것 처럼 자기도식하에 해부를 한다.. 그러나 섭부른 타인의 감정적 영혼적 미묘하고 섬세한 이, 사유를 해부하는 것은 큰위험을 따르거니와 인간에대한 모멸감을 심어준다, 또한 자기가 남에게 영혼의 상처를 주는 행위를 하게된다.

     

    이말은 대부분 이 종방에 오는 '종교인'들의 그 선함의 목적이 그들에게 옳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오히려 그들에게 그 진의가 전도되어 반기독교의 더할나위없는 흉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들의 초기 기독교 비판은 반기독이 아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식적인 비판론자들이 빠저나간틈에 반종교적 반 크리스트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공간을 매웠다... 이러하니 자기들의 도식하에서 비타협적이고 오로지 같은 생각이 아니면 이방인이라는 배타적인 반기독 종방으로 변질시켜 놓았다...

    이들의 말은 다 거짓이다 현학적인 말은 모른다면 받아들여라... 옳을수도 있다...그러나 아무리 현학적인 말은 그사람의 모든것을 담아낼수없는 것 만큼 "이들이 비판하는 종교지도자의 새치혀도 안티들에게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이것이 비종교,종교인으로서 안티를 대하는 경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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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09.03.28 22:19

      첫댓글 안티 중에서도 극단적안티들의 경우는 기독교는 물론이고 불교,천주교,이슬람,유대교 등등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작성자 09.03.28 22:36

      종교는 사라져도 복음과 교회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종교인이 되지말고 크리스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일부 강성안티들과 저질안티들은 무차별 공겨을 하더군요...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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