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비구들이여, 여기서 어떤 좋은 가문의 아달달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집을 나와 출가한다.
'나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정신적 소통· 절망에 짓눌렸다. 괴로움에 짓눌렸다. 괴로움에 압도되었다. 이제 참으로 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의 끝을 꿰뚫어 알아야겠다.'
그는 이와 같이 출가하여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얻게 된다. 그는 그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얻게 된다. 그는 그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얻더라도 마음으로 흡족해하지 않는다. 아직 그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이 이득과 존경과 명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이득과 존경과 명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서 방일함에 빠지지 않는다. 방일하지 않아서 계의 구족을 성취한다.
그는 계의 구족을 성취하여 마음이 흡족하지만 아직 그의 의도하는 바가 성취되지 않았다. 그는 계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계의 구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서 방일함에 빠지지 않는다. 방일하지 않아서 삼매의 구족을 성취한다.
그는 삼매의 구족을 성취하여 마음이 흡족하지만 아직 그의 의도하는 바가 성취되지 않았다. 그는 삼매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삼대의 구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서 방일함에 빠지지 않는다. 방일하지 않아서 지와 견의 구족을 성취한다.
그는 지와 견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지와 견의 구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서 방일함에 빠지지 않는다. 방일하지 않아서 일시적이지 않은 [완전한] 해탈을 성취한다. 비구들이여, 그 비구가 일시적이지 않은 [완전한] 해탈에서 타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심재가 필요하고 심재를 찾는 사람이 심재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가, 심재를 가지고 튼튼하게 서 있는 큰 나무의 심재를 잘라 심재라 생각하고 돌아간다고 하자. 눈 있는 사람은 이를 보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참으로 이 양반은 심재를 알고, 겉재목도 알고, 속껍질도 알고, 겉껍질도 알고, 잔가지와 잎사귀도 잘 안다. 그래서 이 양반은 심재가 필요하고 심재를 찾고 심재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가, 심재를 가지고 튼튼하게 서 있는 큰 나무의 심재를 잘라 심재라 생각하고 돌아가는구나.'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여기서 어떤 가문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집을 나와 출가한다. … 그는 이런 지와 견의 구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서 방일함에 빠지지 않는다. 방일하지 않아서 일시적이지 않은 [완전한] 해탈을 성취한다. 비구들이여, 그 비구가 일시적이지 않는 [완전한] 해탈에서 타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첫댓글 괴로움의 무더기의 끝을 꿰뚫어 알아야겠다.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