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회 성전 봉헌예배
통일교 군산교회가 성전을 아름답게 신축하여 하늘앞에 봉헌하였다. 천기3년 천력 10월 2일 (양 11.25 일) 오후 2시 30분 전북교구 군산교회 성전 봉헌예배 및 석준호 협회장 순회집회가 전북교구 내 지도자 및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전북교구내 지도자 및 식구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헌예배는 먼저 테이프커팅이 있었고 이어 석준호 협회장이 군산교회를 성별하였다. 본 예배는 박이석 장로의 사회로 천일국가 제창, 유임종 지부장의 보고기도, 군산교회 찬양대의 찬양, 김회득 교회장의 귀빈소개, 환영인사 및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협회장상, 교구장상, 교회장상), 권영만 전북교구장의 격려사, 전임목회자 대표의 축사, 이광만, 와다나베 도요꼬 가정의 꽃다발 봉헌, 요사코이 군산의 환영의 춤, 김봉헌 장로의 억만세 삼창, 광고 및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임종 지부장은 "이상헌, 김상철, 송영섭 선배님들 초창기 훌륭한 지도자들을 배출한 군산교회가 오랜 숙원이었던 성전봉헌을 위해 김회득 교회장님을 중심삼고 모든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어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하늘앞에 봉헌하게 되오니 이 교회를 중심삼고 군산교회를 복귀할 수 있는 귀한 출발의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보고하였다.
김회득 군산교회장은 환영인사에서 "74년 감격스러운 A 타입 교회를 봉헌 한 후 많은 세월이 지나서 새로운 성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식구님들과 하나되어 성전을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교회가 장성기 단계의 교회라고 보고 군산시를 복귀하여 완성기 성전을 봉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하며 영상을 통한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먼저 본 교회 봉헌을 위해 수고한 군산교회 전체를 대표해서 김회득 교회장 가정에 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곽만식-한봉례가정, 양기봉-김필순가정, 전한배-모리타 나오미 가정, 김해수-요꼬다 미요 가정이 교구장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이어 박철홍-오우치 가즈에 가정, 박판원-하나후사 히로미 가정이 교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고 본 건물을 건축한 성은건설 나기학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권영만 교구장은 격려사에서 "성전봉헌을 위해 군산교회 모든 식구들이 일심일체가 되어 노력을 했고 또 헌금을 모으고 기술을 투입하며 성전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군산교회가 크게 부흥하여서 심정 따뜻한 교회로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전임목회자 대표로 안진생 부교구장은 축사의 말씀에서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이자리에 참석해 보니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앞으로 군산교회가 만왕의 왕을 모신 무리들이 산을 이루는 말그대로 군산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축복드립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이광만-와다나베 도요꼬 가정의 꽃다발 봉헌 후 단상에 등단한 석준호 협회장은 "이렇게 군산교회를 봉헌하기까지 수고하신 김회득 교회장님 이하 모든 식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드리며 오전 "참어머님께 군산교회 봉헌을 보고드렸다고 말씀하며 참어머님께서 군산교회 봉헌을 기억하시게 되었다"고 말씀하였다.
이어 석협회장은 "군산교회는 참부모님께서 여러번 다녀가신 섭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이상헌 원장님, 김상철 회장님, 박종구 회장님, 송영섭 회장님 등 참으로 많은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섭리적으로 중요한 군산교회가 오늘을 기점으로 재도약 재부흥하는 교회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요사코이 군산의 환영의 춤과 김봉헌 장로의 억만세 삼창으로 봉헌예배가 마무리 되었고 이어 기념촬영과 다과회의 시간이 있었다.
군산교회는 1955년 전도가 시작되고 1956년 이상헌 초대교회장을 모시고 창립된후 지금까지 56년의 역사를 이끌어온 통일교 중심교회로 이상헌 원장, 김상철 총장, 박종구 선교사, 송영섭 총회장 등 통일교를 이끈 지도자들을 배출하였다.
군산교회는 2012년 식구헌금 6,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2억 2천700만원을 투입하여 새성전을 건축하고, 구) 성전을 교육관 겸 식당으로 리모델링 하였다. 김회득 군산교회장은 현 성전을 장성단계 성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수년내로 완성적 성전을 잘 지어 하늘앞에 봉헌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며 전도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성: 협회 비서실>
[관련사진]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성은으로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여 군산에 제대로 된 성전을 지어 봉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여 군산에 제대로 된 성전을 지어 봉헌하겠습니다.
성전 봉헌식을 드리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평 택교회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