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대형버스로 잠실과 합정에서 회원들과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으로 이동중에 회장님의 브리핑이 있습니다........
▲영엽형님이 1회 서명훈 족구단 회장님이 찬조해 주신 산삼막걸리를 배에서 먹기 위해 챙기셨네요...삼목선착장
▲장봉도까지 태워줄 세종1호가 보입니다 매시 10분마다 있습니다 차를 무려 40대나 실을 수 있다네요
▲ 썬글라스와 파라솔로 여행기분 만땅 내불고 준비해 온 산삼막걸리로 시작해 봅니다...받으씨요~
▲우리 형수님들 나이트 가시면 제비께나 붙겄는디 근디 여기는 갈매기가 엄청 많드만요..ㅎㅎ
▲4회 이동일형님하고 딸친구와 중1딸 이지선...이쁩니다 혼자는 안온다고 해서 옵션하나 붙여가꼬 기어이 데려왔습니다 이럴때 소중한 추억하나 만드는거죠....
▲해변에서 사투를 벌일 30만원 주고 산 그물과 4회 동일형 콘돔낀 발가락사진...ㅎㅎ 물 안들어 오게 한다고 특수형 콘돔을 챙겨오셨습니다...안터져야 쓰것인디 콘돔은 왜 꼭 터질걸 걱정해야 되는지 몰라...
▲민박집에서 제공한 트럭짐칸에 타서 그물 칠 장소로 이동중...
▲ 우리의 어신 김재록 형님! 바다에서 투망으로 숭어를 잡으셨습니다 이것이 광분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잘못허다 옆에 따라나온 째깐헌놈도 챙기시고 해영형님!!..
▲충서형! 기쁨의 세레머니.. 입술과 표정이 예술입니다 ...빨아서 드씨요 그냥...
▲뜻밖의 수확으로 완전 들떠 있습니다 이렇게만 잡으면 아이스박스로 집에 챙겨갈수도 있겠다는 들뜬 표정들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 쭈~욱 몇시간째 빈 투망질만 날리다가 이제는 포기허고 새우나 멸치 이런거에도 관심을 보입니다...ㅎㅎ
▲야들아! 고기 맛보긴 이미 틀렸응께 전이나 부쳐묵자!..방향전환 ...12회 최홍 재수씨와 이쁜 조카들 ...
▲이쪽도 회는 틀렸응께 족발에다 묵어붑시다...동일형님이 5년동안 고이 보관해서 가져온 금강송주도 보입니다 솔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술 먹고 몸이 좋아질것 같은 느낌! 강원도 산골에 들어 가있는듯한 느낌? 쫌 오바..ㅎㅎ
▲맨 정신에 족구를 하면 힘이 남아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약간만 정신을 흐트려놓고 족구를 하기 위해서 정신혼미주를 한잔씩 허고...
▲재록형님이 처음 투망에 숭어를 그것도 왕 큰놈으로 한마리 잡았기 때문에 회원들이 완전 up 되어 있어서 그뒤로 그물질을 무지허게 더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숭어는 비웃기라도 하듯 약 올리며 포위망을 유유히 위로 튀어올라 도망가서 우리를 더 열받게 했습니다 덕분에 다들 온 몸을 물에 다 적시고 재미 있었습니다...
▲영엽회장님과 건서형 심각하시네요..
▲1회 최관형님 형수님,한종석형님 형수님,김기범형님 형수님........형수님들도 1회끼리 단합이 잘 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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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황희준형님 형수님이 안 오셔서 계속 울적해 하시고 뭔가를 잃어버리고 온 사람처럼 힘 없어 하시더만 ㅎㅎ 캠프파이어 시간이 되자 이제서야 숨겨 노셨던 끼를 보이시네요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연기속에 두 남녀는 1회 최관 선배님과 형수님인디 노래를 불르긴 하셨는디 뭔 노래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기가 성능이 안 좋아서 눈도 오고...촛점도 흐리고 ...하지만 분위기는 전해 오죠?
▲완존 모기불 수준입니다 솔잎을 태워서ㅎㅎㅎ..모기도 많았구요...60년대 게임 수건돌리기로 뻘쭘한 분위기를 전환해 봅니다...
▲잘못했다고 한적 없는데 표정은 반성을 많이 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총동창회 수석총무 박충서형님...
▲재경총동창회장 김순철형님도 열심히 동참해 주시고 계십니다...
▲김종훈형님 부부 ..
▲촛불의식을 하고 있습니다....어렵고 힙들더라도 내일의 희망을 촛불을 켜고 조용히 엄숙하게 눈을 감고 빌어봅니다...
▲1회 최관선배님 ..."뭐 이런다고 소원이 이루어 지겄어?" ...종훈형수님 "파주에 땅 사논것이 엄청 올라야 쓰것인디"...
▲가정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4주간의 조정기간이 필요하진 않겠죠? ㅎㅎㅎ....
▲건서형님 충서형한테 뭔죄를 졌다고 후배한테 무릅을 꿇고 그런다요..참말로..ㅎ
▲처음 나오신 주섭형님 주무시는건 아니죠?
▲봉주형 소원 빌어라고.. 엄숙한 시간이랑께 사진 찍는지는 어케 알아갔고 ...
▲엄숙하죠...
▲"아! 언제 끝나? 재미도 없구마 불의 여신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 홍이 아들 짜증이 몸으로 나타납니다.....
▲멀리 천안에서 참석하신 기범형님과 형수님...올 한해 소원하신 일이 꼭 이루어지실겁니다...
▲2부행사로 3회 기건서형님의 리싸이틀이 진행되고 있는 관객석 모습입니다... 있는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울고 있습니다 너무 웃기면 웃다가 눈물이 나서 울게 됩니다..."딴딴딴 따라 따라따라 딴딴딴 짠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저기 들고 있는 노가리로 형수님들 완존히 녹여버렸습니다 .....형님 많이 싸랑합니다...
▲낮에 헛탕친 그물팀...전열을 가다듬어 그물조 특수임무 특공대 정예요원들로만 구성해서 다시한번 투입한 끝에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꽃게,꼴뚜기,망둥어,기탇등등 이름모를 고기들...암튼 밤에 잠깐 마실나온 고기들을 쌍끌이로 한 바케쓰를 잡아와서 1시가 넘는 시간에 술안주로 밤과 술을 죽이고 있습니다...
▲ 신선한 꽃게와 꼴뚜기
▲광란의 밤을 보내고 아침시간 ...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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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나와서 이렇게 잘 먹어도 되는겁니까? 아침으로 닭죽..1회 한종석 선배님과 종훈형님이 손수 끓여주신 닭죽을 아주 맛있게 끝까지 잘 먹었습니다...
▲시원한 해송 아래 평상에서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을 맛으며 먹는 아침닭죽! 일품이었습니다
▲어제잡은 꽃게와 망둥어,이름모를 애기 고기들을 바삭하게 튀겨서 술안주로 먹는맛이 아주 죽여줬습니다...
▲금방먹고 치웠는디 두시간 만에 산에 갔다와서 또 먹습니다...메뉴는 꽃게라면.. 저 양을 다 먹었습니다...
▲수라간 최고상궁 한상궁님... "니들이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만들었는지 알기나 하냐?"
▲동일형님 밖에 나와서 딸 챙기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서형님.... 어젯밤의 과도한 음주와 리싸이틀 후유증은 온데간데 없고 원래의 한문선생님으로 돌아 오셨습니다...ㅎㅎ
▲수라간 최고상궁 한상궁님.. 흐뭇한 모습으로 아랫것들 먹는걸 보시면서 웃고 계십니다..
▲또 먹습니다 요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어죽.. 온갖 고기와 야채로 만든 한상궁님 요리의 결정체 잡탕어죽 한번 잡솨봐...
배가 곧 터질라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어야 합니다..먹어야 했습니다..먹었습니다...
▲엄청난 빛의 속도로 치우고 2시배를 타기위해 달려서 겨우 승선했는데 안타깝게도 건서형차가 41대째여서 못타고 다음배인 3시배를 타고 나와야 되는 이산의 아픔을 뒤로 하고 한껏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사진기만 갖다대면 자연스럽게 V자가 그려지는 동심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 김순철 회장님...ㅎ
▲토닥토닥 종훈형부부 형님부부는 사진을 너무 좋아하십니다..ㅎ
▲동일형,박정숙,김종훈,최철웅..
▲새우깡 주께 이리좀 와봐야! 저 갈매기들은 콜레스톨이 무지허게 많을것 같습니다..맨날 인스탄트 새우깡만 묵어서...
첫댓글 종무가 종무(수석총무)를 혹시라도 몸이 아파서 안하면 종훈이형님,영엽이형님,철웅이가 다 해야하는데, 형님들이 비자금을 풀어, 중복 때, 아니면 말복 때라도 몸보신 시켜줍시다. 종무야 정말 고생했다. 너 없는 대산회는 생각도 하기 싫다. 정말 즐거웠고, 내 인생에 한줄의 역사와 영원히 간직할 추억을 만들었다.
동무동상 이번에도 겁나게 욕 본거얌.서로간의 조금한 배려가 모두에게 큰 거움이징..모두다 밝고 거운 표정들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당..사진 잘 봤어염대산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