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단비 곡우에 강우량 적게 내렸다고 생물들 투덜대니 할수 없이 안개로 습지의 생물들 보듬고 다독여 적셔놓는다.
▦ 사진1,2 습지 입구의 철쭉 안개비에 개화 재촉된 꽃이 더욱 아름답다. - 이꽃들 생태.경관지역 지킴이 노릇한다.
▦ 사진3 습지 한복판 펄속에 자라고 있어 등산객 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 습지에만 자생하는 지표야생화 동의나물이다.
▦ 사진4 지정된 생태.경관지 습지 군사시설보호구역임을 알려드립니다. - 국방부의 배려에 감사하는 주민이 됩시다.
▦ 사진5,6 장산습지의 지표종 창포입니다. - 이 창포 거창 창포원의 창포보다 훨씬 향기롭습니다.
▦ 사진7,8 이슬방울 잎에 물고 땅속 가까이서 살며시 보라색 족도리 내민다. - 족도리꽃이랍니다.
▦ 사진9 장산의 보리장(萇)나무 입니다. - 습지주변의 보리수 6.15일경에는 익을 것이다. 익기전에는 손대지 마세요.
▦ 사진10 백합으로 천상의 화원 이루어보려 하는 비비추 입니다. 사촌지간의 수선화와 함께 12종을 선택해 두었습니다.
▦ 사진 11~14사진의 새 여름철새 되지빠귀입니다. 요놈왔으니 제비도 왔을텐데 그래서 잠자리 벌써 우화했나 봅니다.
↘오목눈이,박새,딱새,진박새,방울새,동고비,동박새,곤줄박이,직박구리,어치,개똥지빠귀,노랑지빠귀, 딱따구리 4형제에 공중높이 나는 참매와 날개 큰 말똥가리도 솔개와 부엉이까지 종종 만나는 습지에 곧, 꾀꼬리,뻐꾸기,종달새가 제비의 비행에 소리로 화답 할 별유천지 까치와 까마귀 참새 산비둘기 파랑새 소개 빠뜨렸다고 삐진듯해서 팔색조 삼광조 유리새들도......
4월의 안개비와 생물다양성과는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햇빛 없는 틈을 타 여름철새가 날아오는지?.....
자연환경조사에서 이곳에 서식하는 잠자리종류 조사 제대로해 주었으면 좋겠다. 방울실잠자리 벌써 우화했다.
양서류 산란은 2월부터 7월에 걸쳐 장소를 달리하거나 형태를 달리하여 산란하고 있다.다양한 조사 필요하다.
첫댓글 안개에 쌓인 장산습지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되지빠귀 저도 만나보고 싶네요. 장산의 변화모습 관찰하고 기록하여 남기는 옥숙표선생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장산의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하니 그속의 흙 또한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흙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청정의 자연입니다.
단비에 많은 생물들 싹틔우고 꽃피는 모습에
되지빠귀 개똥지빠귀 종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