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회사랑 산악회 심균섭 동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노남섭]

1. 2015년 7월 3일(금) 오전 10시 열두회사랑 산악회는 3호선 정발산역 2번출구에서 만나 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면서 회포를 풀었다. 초여름 날씨이지만, 시원한 바람에 녹음이 짙은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 숲 오솔길 따라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듬뿍 마셨다.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매년 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고양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격상시키는데, 호수공원이 크게  공헌하고있다. 

 * 참석자 : 노남섭, 박상기(동부인), 박순호, 변행명, 양재록, 이정윤, 이종주, 정동수, 정병대, 천종일, 허명환(계 12명)

2. 오늘 열두회사랑 산악회의 평일 산행은 투병중인 심균섭 동문을 격려하기 위해 그 장소를 일산 호수공원으로 결정했고, 따라서 산책을 마친 후 심균섭 동문이 즐겨찾는 애니골 먹쇠식당을 찾아갔다. 우리들이 먹쇠식당에 도착하자, 유인석 부부가 심균섭 동문을 태운 승용차도 도착하여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3. 오찬장에서 박순호 동창회장의 인사말과 심균섭 동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사가 있었고, 정병대 산악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상기, 이정윤, 이종주 등 여러 동문들의 격려 말씀들이 있었으며, 양재록 산악회 총무가 휘나래를 장식하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내용은 동영상에 고스란히 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주]

호수공원을걷는즐거움과 균섭이의밝은모습을보며한자리에서나눈점심은그저감사할뿐이네좋은영상과보기좋은사진들좋은추억이되리라믿으며감사할뿐이네

[이정윤]

참석자 명단에는 이정윤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정윤사진은 찾아볼수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작가 노남섭회원에게 물어보니까 이정윤이 사진찍은 다음에 왔으니 그렇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이다음부터 는 절대로 지각을 하지 않기로...... 나는 그날 식당에서 심균섭을 보았는데 희망이 보였다, 지금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의지만 강하다면 완전히 회복할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갔다준 유기농으로 재배한 자두 드시고 최소한 1% 라고 회복되기를 빌면서 -----

[한회장님hsm----]

노장군.정말 감사하네.그리고 여러친구들의 화기 애 애 한 모습들 참 부럽네.그리고 균섭 친구 의 쾨유를 염원해주시는 친구들의마음에 눈물이 나네,멀리있다보니 병마에 고생하는 친구의 모습조차보지
못하고 연락조차할수 없어 안타가운마음 만 가지고있었는데 노장군 정말 고맙네,항상 건강하시기를기원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