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새해
이 그림책 표지를 다시 마주하니
반짝이는 울 아이들 눈동자 떠오르네요.
빛방울 가득한 눈망울들이요! ^-^
마침 두 분 작가님은 삼일문고에서
출간 기념 북토크를 하셨었지요.
그림책 팟캐스트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도 함께하게 되어,
가까이서 책 만든 이야기도 듣고
금오유치원 앞으로 멋진 싸인도 받았답니다.
윤여림 작가님은
"눈부신 빛방울, 금오유치원"이라고,
황정원 작가님은
"금오유치원 빛방울을 만나요!"라고
써주셨어요!
비한테 편지가 왔어요! 라는 소리가 들릴 듯한 (맨 왼쪽) 작품부터 보람 작가님의 그림책 <파닥파닥 해바라기>의 파닥이를 떠올리게 하는 두 번째 작품, 그리고 생생한 색감이 도드라지는 색색의 칼라 방울토마토(맨 오른쪽) 작품까지! 놀랍지 않나요?
여기저기 태어난 빛방울들은 얼마나 귀엽고 아름다웠게요! 우주인은 또 감탄과 감동을!!!
우와, 여기서도 <파닥파닥 해바라기>가!!! ^-^
무지개 빛깔 닮은 빛방울 너무 멋지지 않나요? (감동감동) 작가님들께 자랑한 건 안 비밀로:) 하하
부러진 ㅂ 글자 이미지는
이수지 그림책 <움직이는 ㄱㄴㄷ>에 나오는 장면인데
그림책과 견주어보면 같은 듯 달라요.
자기 느낌으로 소화해 그렸다는 걸 알 수 있지요.
♡ "보람 작가님 이름에도 ㅂ 들어가요!" 큰 소리로 외치며 신나서 그린 아이들 ♡
아 작지만 귀여운, 뜻깊은 파닥이 그림!
눈과 마음에 잘 담아두었습니다.
슥- 얼핏 보면잘 보이지 않을 만큼작고 작은 그림 가운데아이들 마음이,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고 귀여운, 소중한 것들이
쌓이며 울 아이들 가슴에 꿈씨가 자라남을 느낍니다.
빛방울 같은 울 아이들의 성장을 봅니다.
오늘도 한뼘 더 자랐을
금오 어린이들을 상상하며
응원 마음 뿅뿅=33 보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