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포트에 30%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실적에 따라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소 500원 이상 기대가 되구요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 배당률이 우선주의 경우 550원/7240원으로 7.5%에 육박하는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가치로 보면
부동산 - 약 4500억
현금성 자산 - 약 2400억
거래소 지분 - 약 1000억
한국증권금융 지분 -약 450억
자회사의 실적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작년에 인수한 대신F&I의 실적이 올해는 상당히 좋았지만 부실채권시장이
점점 참여자가 늘어가고 시장은 줄어들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유지가 가능할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디스카운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치, 배당률로 보면 괜찮은 가격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신증권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산증권...?
유동성 으로 인해 증권주 상승...!
그러나 이제 금리 올린다고 하면(물론 올릴지 말지 그건 모르나 바람 잡이는 하는고로) 하면 유동성 축소...당연 증권주 하락.... 유가 상승 금리인상 후 경기회복 선 사이클 진입근거 없으면 나라면 매수 안합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부실채권이 증가할 것이고 자회사인 대신F&I가 은행에서 떠넘긴 부실채권처리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 대신증권 전체 영업이익에서 대신 F&I가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육박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브로커리지 감소의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보다 자세한 건 실적을 보고 판단해야 겠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신증권2우B 6년째 보유중입니다.
지금까지 배당만 1천넘게 받았구요.
현재는 2천주만 남았는데 약간 수익중이고 배당 받은 금액 만큼만 남겨 두었어요.
그야말로 공짜로 세월과 함께 2천주 생긴거죠.
저는 2천주는 끝까지 보유 할것이고 혹시 20%이상 하락하면 추가 매수 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증권주 편입이 좋은 시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배당 높은 종목은 꾸준히 매수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제 보유중인 대신.
가격상승은 많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배당만으로도 성장주와 비슷한 효과를 얻으신거 같습니다. 대신증권 주주로서 경험치를 공유해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