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9/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체코 원전, 법적 분쟁에도 성공적 완수 확신”.
1.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방문에 앞서 “법적 분쟁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체코 원전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방문은 최종 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사업의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코 입장에서야 덤핑 수주에 미국 부품까지 더 해진다니 마다할 일도 없고, 호구 잡았다고 할 테지~
윤석열 한동훈, 24일 용산에서 만찬 회동.
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찬을 할 거면 진작에 했어야지 이 와중에 외유 즐기고 와서 저녁이나 먹는다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윤석열 “전투식량 충분히 보급해라".
3. 윤석열 대통령이 ”군인들이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며 전투식량과 통조림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역시 미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유통기한이 임박한 폐기 직전 전투식량을 취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직구해서 먹어 보더니 입맛에 맞았던 모양인데… 그거 특식이 아니란다~
윤 정부 3년 만에 세수 284조 원 줄어.
4. 윤석열 정부 초반만 해도 집권 5년간 2200조 원의 세수를 예상했지만, 집권 3년 차인 올해 세수 전망은 1916조 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인과 관련해서는 무분별한 감세와 저성장 고착화가 세수 기반을 약화시켜 나라 재정의 기반이 허물어졌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무능한 인간 대통령 만들어서 5년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못해도 20년은 족히 후퇴하고 만다는 거~
조선 "통절한 자성 없다면 위험한 상황 온다“.
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자 조선일보가 “윤 대통령이 통절한 자성이 없다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 국정 동력엔 급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어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윤석열 김건희는 아무 생각이 없다니까. 임기만 마치면 만사 OK라는 생각일 뿐~
민주당 "쌍특검법 재표결, 이르면 26일 한다“
6. 민주당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이르면 26일 국회에서 재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재표결 시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특검법을 둘러싼 민심 향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을 가지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열심히 두드리면 문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한동훈 "날씨 추워지고 골든타임 지나가고 있다”.
7. 한동훈 대표가 “날씨는 추워지고,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며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모두 힘을 모아서 의료대란 문제를 해결하자 국민의 건강만 생각하자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얘기를 누구 들으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 하나만 설득하면 별을 본다고 할지도 몰라~
뉴스토마토 "장기전 생각 보도 거리 많아“
8.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한 뉴스토마토가 후속 보도를 내놓은 가운데 “앞으로도 보도할 거리가 많다"며 "장기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상황과 타이밍에 맞춰 기사를 낼 것"이라며 ”아직 남아있는 취재 포인트, 보도할 거리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나라가 어지러운 건 둘째 치고 뽑지도 않은 여자 한 명 때문에 난리야 난리.
이준석, 김영선 비례 1번 제의는 ‘가짜 뉴스’.
9. 이준석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면 비례대표 1번을 주겠다고 김영선 전 의원에게 제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 '가짜 뉴스'라고 펄쩍 뛰었습니다. 이 의원은 "그건 김영선 전 의원 측의 기대와 요구였을 뿐 개혁신당에서 제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면 ‘칠불사’ 절간에 모여 작당모의를 했겠냐고~ 양두구육 실력 발휘를 못 한 거지~
‘공천 개입은 범죄’ 게이트 확전 벼르는 야권.
10. 민주당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을 기반으로 특검법 처리 명분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간 제기된 각종 인사 의혹까지 엮어 '김건희 게이트'로 비화할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민주당은 “모든 길은 여사로 통한다는 항간의 소문들이 하나하나 사실로 확인되는 과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항간에는 ‘우씨왕후’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도 김건희 덕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 거야?
명태균, 김건희가 대통령 취임식 초대.
11.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관련자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김건희 초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보면 김건희 씨가 명 씨 부부를 직접 초대한 것으로 확인돼 명 씨가 ‘김건희 인맥’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뭔 짓을 하고 다녀도 김건희 인맥이라면 다들 쉬쉬하고 막아주니 대한민국이 저질 국가가 되는 거임.
김종혁 "당원들도 김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 해“.
12. 김종혁 최고위원이 "우리 당원들도 만나면 김건희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고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마포대교에 가서 소방관·경찰 만나는 것도, 장애아동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조차도 지금 분위기에서는 별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이러다 김건희 영화 한 편 찍겠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최재영 목사, 수심위 앞두고 "처벌받겠다".
13.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의 사실상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이 24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영 목사는 오는 2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고 "자신은 청탁금지법 혐의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기꺼이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준 사람은 뇌물이라고 하는 데 받은 사람은 죄가 없다고 하니 대한민국 사법 체계가 너무 관대해~
홍준표 “문재인, 딸네 도와줬다고 수사는 아냐“.
14. 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를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딸네를 도와준 행위를 콕 찍어 수사하는 건 수사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문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사범에 가까운 이적행위도 많다”며 더 큰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하도 잡범 수준의 짓을 하다 보니 문 전 대통령 일가도 그렇게 만들고 싶은 거지~
‘토론 배틀'로 금투세 당론 결정하는 민주당.
15. 민주당이 오는 24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의원 간 토론회를 열고 당론을 결정합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시행론과 유예론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팀을 이뤄서 상호 토론을 진행한다"며 "정책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쟁점을 중심으로 집중토론을 해서 당론을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론을 토론을 통해 정하는 건 좋은 생각인데 토론이 꼭 정답을 내놓는 것만은 아니라는 건 아시죠?
신장식 "영광은 우위, 곡성은 박빙“
16. 신장식 의원이 10월 전남 영광, 곡성 군수 재보궐선거 판세에 대해 '영광은 우위, 곡성은 박빙'이라며 호남 정치 발전을 위해서라도 혁신당을 밀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신 의원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전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만 김칫국 마시다 사레 걸리면 답도 없습니다~
특혜 없다던 '대통령실 용산 이전'.
17. 감사원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을 두고 직권남용이나 국유재산법을 위반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김건희 여사의 관여 정황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검찰은 물론, 감사원과 권익위 등 온갖 국가기관이 김 여사를 비호하니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마 사기에 허위, 위조와 조작 그리고 투기까기 비호하고 묻어 주려면 발이 12개라도 모자랄 듯~
국정과제라더니 반토막 난 블록체인 예산.
18.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200억 원 넘게 감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편성한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로, 다가오는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안이 그대로 통과할 경우 국내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국정과제도 아닌 의대 증원에는 2조 원을 갔다 쓰고 정작 국정과제는 반토막이라니… 돌아버린다~
공기업서 벌어진 인문학 강의에 임직원 '발칵'.
19.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에서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내부 반발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칼럼니스트 조용헌 씨는 “남자의 정액 총량은 정해져 있으니 아껴쓰라”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등 부절적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 스텐딩 코메디가 유행이라고 하더니 인문학 강의 말고 그걸 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 수준 참.
시금치 한 단 1만 원, 배추 한 통 2만 원.
20.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작황이 좋지 않은 채소류는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배추 한 포기가 2만 원을 넘었고, 시금치가 한 단에 1만 2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의료대란은 없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 나머지는 ‘가짜 뉴스다‘ 이게 끝~
주말에 최대 250㎜ 많은 비, 그친 뒤 기온 뚝.
21. 이번 주말 전국에 최대 2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이후엔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엔 냉각에 의해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24절기가 중국 절기를 따르다 보니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이 기회에 한 절기씩 미뤄야 할 듯.
김건희·채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
한덕수 "응급의료 상황 녹록지 않아 비상 체제에 만전을".
국힘 지도부 “윤석열 지지율 최저치, 심각한 위기 경보”.
조국 “더운 것도 윤석열 탓. 공천 개입은 탄핵 스모킹건”.
일왕 항복선언 4시간 전, 한국어로 일본 항복 방송 확인.
한국인 10명 중 4명은 일본에 '호감' ‘비호감'도 4명 꼴.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켄 블랜차드-
아무리 좋은 생각도 머릿속에만 담아 두면 좋은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말하고 소리치고 그 함성이 하나로 모아져야 할 것입니다.
명절 연휴 이후에도 국민들의 함성은 이어집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