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휴먼필 국내외비즈니스경영 연구회를 이끌어 오면서 국내외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일을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는 점입니다. 모두 잘하고 싶겠지만, 잘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항해사가 되는 고등학교 출신이라 사회 생활을 일찍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부터 배를 타면서 선원들과 일도 해보고,
KBS에 취직을 했을 때는 자재관리를 하는 사람들과 일도 해보고,
결혼 서비스업에서 일할 때는 커플매니져,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영업맨과 일도 해보고,
이벤트 카페를 운영할 때는 이벤트 팀원들과 카페 팀원들과 함께 일도 해보고,
공기업에 취직을 했을 때는 무역 마케팅 팀원과 박람회 운영 팀원들과 일도 해보고,
메이크업 비즈니스를 할 때와 쇼핑몰 운영할 때 그리고 무역업을 운영할 때, 일본에서 악세사리 제조업을 운영할 때, 공산품 도소매 무역유통업을 운영할 때 등 매우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일을 해보니 알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업무는 모두 다르지만, 일을 못하는 특징은 공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카페는 창업 경영자를 준비하여 비즈니스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을 못하면 안 됩니다.
무조건 잘해야 됩니다.
창업 비즈니스 분야는 매우 치열한 경쟁이므로 더욱더 잘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일을 못하는 특징이 있다면 바로바로 눈치를 채고 고쳐야 합니다.
스스로 일을 잘하는 사람인지? 못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일을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만난 교육생들은 스스로 이 조차 구분을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코치역할로 지적을 하면 스스로 깨닫고 수정을 해야하지만, 아쉽게도 가끔 어떤 사람들은 지적을 받는 것을 기분을 나빠하거나, 무척이나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받아들이는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코치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센스를 키워서 수정할 부분을 발견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무딘 센스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치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코치를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나 만나면 안 됩니다.
센스가 뛰어난 코치를 만나야 체크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코치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잘 알긴 하더라도 센스가 무딘 사람을 만나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그러나 무딘 사람은 무딘 코치를 선택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무딘 사람은 누가 센스가 민감한지 잘 모르기 때문이겠죠?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체크해야 할 점들이 매우 많습니다.
한두 가지로 말을 한다는 것은 사실 말도 안 되지만, 가장 흔히 일어나는 특징 4가지를 꼽아 보겠습니다.
1, 자신이 말하는 것 만큼 행동이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 의욕은 넘치어 다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행동은 안되는 사람.
반드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 우선 순위가 없는 사람
아이디어는 상당히 많은데 우선 순위가 올바르지 않아서 엉뚱한 일을 한다.
3, 감정이 태도가 되는 사람
일에 감정을 끌어들여서 일을 망치는 사람
4, 소통할 줄 모르는 사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다른 의미로 대화를 하거나, 서로 기분이 안 좋아지게 만든다.
이와 같은 4가지는 가장 기본이고 가장 흔하게 생기는 특징입니다.
때문에 이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특징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를 성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중요한 점이니 반드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올바르게 고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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