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일 아침에 느닷없이 조정현동기의 전화가 왔다가
받질않아서 끊어져 있기에,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네...
무슨 일일까? 궁금해 있었지요...
10시가 되지 않아 전화가 다시 오네!
내가 살고 있는 기흥에 왔다가 사무실에 들릴테니 사무실 위치를 알려달란다.
실업자가 되어 집에 있다고 하니 난감해 하기에
예전에 와본 민속촌앞에 보라동으로 오라고 했지요.
커피그린빈에서 커피라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서
보정동에 맛나게 하는 쭈꾸미집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삼성에 강의를 왔다가 들려주는 동기생이 있어 행복한 오전을 보내고
오후는 보라동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며 감사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실업자에게 점심을 대접해주면서까지 시간을 할애해주는 그대가
있기에 세상은 행복합니다...
그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용인에서 임 흥 빈 보냄








첫댓글 임공! 반갑게 맞아주어 너무 감사했읍니다! 또 값비싼 고급커피 자~알 마셨읍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읍니다!!
조공!!!임공!!!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