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김진영 시인 김진영 연분홍 꽃비가 흩날리는 날 삼베옷 곱게 차려입은 어머니백 번째 생신날온 가족 불러 모아 잔치하고하얀 국화 향기 맡으며먼 길 떠나신 어머니 꽃같이 웃으면서 아지랑이 따라가셨네 그 이름 불러도 대답 없이 봄이 오고 꽃비가 내리면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첫댓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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