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쓰면서도 헷갈리는 우리말 오류사전
저- 박유희, 이경수, 차재은, 최경봉
출-경당
독정- 2018. 9. 4. 화
• 가랑이→가랑이, 아지랑이
• 가리마→가르마
• 가래톳:허벅다리 윗부뿐의 림프샘이 부어서 생긴 멍울
• 구분된 지면의 뜻:란→독자란, 광고란 가정란
책, 신문 잡지 의 지면에 글이나 글미 등을 싣기 위해 마련한 자리:난 →빈 난, 광고 싣는 난
•간지러다→간질이다.
•갈음하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다. 축사나 인사로 갈음한다.
가름하다: 사물이나 상황을 구별하거나 분별하다는 뜻
•갓바치다: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
•강강수월래→강강술래
•강낭콩→강낭콩
모임을 갖으면 좋다→가지면
•개구진 사내아이들→짓궂은
•개나리 봇짐→괴나리봇짐
•소질 개발→계발
•개발새발-괴발개발
•담배 한 개피→담배 한 개비
•객쩍은 소리→객쩍은 소리
•기록 갱신 →경신, 법률 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에는 갱신만을 사용해야 한다.
•외상값이 잘 거친다.→걷힌다.
•새해에 부디 건강하세요:건강하다는 형용사이므로 뒤에 명령형 어미 오세요를 쓸 수 없다. 예쁘세요나 추우세요를 쓸 수 없듯. 그러므로 건강해지세요.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로 써야 한다.
•걸맞는 상대-걸맞은
•걸판지게-건방지게
•숙제 검사를 맞다-맡다. 허락을 맡다. 주문을 맡다 등
•피로가 겉잡을 수 없이- 걷잡을 수 없이
•어음 결재(決裁)할 시간이다.→결제(결정하고 조치하여 어떤 일을 끝맺음)
서류 결재:승인, 허가의 뜻
•구렛나루→구레나루
•굼뱅이→굼벵이
•궁시렁거리다→구시렁거리다
•귀고리:여자들 장식품
•귓속말, 귀엣말 다 맞다.
•그리고 나서→그러고 나서:고 나다는 앞발이 듯한 행동이 끝났음을 나태내는 말이라 앞말은 행동은 나타내는 동사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문장의 의미상 그리다라는 동사는 나올 수 없어 그리고 나서는 쓸 수 없다.
•금새→금세
•금슬 좋은 부부→금실
•기차길→기찻길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살기에
•담그다: 술, 간장, 김치, 젓갈 등의 발효 음식을 익거사 삭게 하려고 버무려 그릇에 담는 과정,김치 담그다
•깐보지 마라→깔보지 마라
•깝박이→깜빡이(ㄴㄹㅁ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 그대로 적는다(한글맞춤법 5항)
•강소주→ 강소주(안주 없이 먹는 술), 강술
•꺼림직하다.→꺼림칙하다
•꼭두각시놀음→꼭두각시놀음
•꼼장어→곰장어
날싸가 꾸물꾸물하다→끄물끄물하다
나를 끔찍이 아껴→끔찍이
불ㅆ숙 끼여들다→끼어들다
선녀와 나무꾼→나무꾼
나는 양탄자→나는 양탄자. 날다는 ㄹ 불규칙활용을 하는 동사로 관형형 어미 –ㄴ앞에서 동ㄹ사의 어간에 쓰인 받침 ㄹ이 탈락한다. 날+는 =나는고 같이 홀용한다. 날으니는 틀리고 나니가 맞다.
남비→냄비
내노라하는 사람→내로라하는 사람
낸들 어쩌겠어→난들
널빤지 두 장→널빤지 두장(ㄴㄹㅁㅇ받침 뒤에서 까닭없이 나는 된소리는 그대로 적는 것이 원칙(한글맞춤법 5항)
산 넘어→너머는 명사이므로 산 너머, 고개 너머, 저 너머, 돌담 너머, 어깨너머는 예외로 붙여쓴다.
설립 년도:단어 첫 머리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어 연도가 되고 의존명사로 쓰이면 년도가 된다. 회계 연도는 회계와 연도로 구분되는 구조이므로 드음법칙의 적용을 받게 된다. 설립 년도가 맞다. 졸업 년도, 자동차 출고 년도 등
뇌종증→뇌졸중(중은 중풍의 뜻)
눈꼽→눈곱, 눈살→눈살
집을 늘여 이사를 갔다.-늘려
늦깍이로 공부를 시작했다.→늦깎이
늴리리→뉠리리
닥달→ 닦달, 닦아대다, 닦아세우다
단촐→단출
덤탱이→덤터기
수박덩쿨→넝쿨, 덩굴
도너츠→도넛(발음은 도우넛인데 ou와 au∂에 준하여 도넛으로 표기. 복수형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도너츠도 틀린다.
입맛 돋우는 음식→돋구다는 도수를 높이는 데만 쓰고 나머지는 모두 돋우다 우리말 용언의 어간에 이히리가우구추 등의 접사를 붙여 파생어를 만든다. 따라서 같은 돋다에서 돋우다와 돋구다 같은 사동사가 파생될 수 있다. 방석을 돋우다 화를 돋우다 호롱불 심지를 동우다 안경 도수를 돋구다.
같은 말을 버릇처럼 되뇌이다→되뇌다
될수록 빨리→되도록
둘러리 선다→들러리
둘러쌓였다→둘러싸였다
뒤치다꺼리→치다꺼리. 뒤치다꺼리
뒤처리→뒤처리(사이시옷은 순 우리말로 합성어나 합성어의 한 요소가 우리말일 때 붙는다)즉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sthfl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날 때 붙는다. 뒤는 순 우리말이고 처리는 한자어다 그런데 처리는 거센소리여서 사이시옷이 안 붙는다.
오는 길에 들렸다고→들렀다고
속셈이 들어났다→드러났다.
들여마셔라→ 들이마셔라
디스켇→디스켓(외래어 표기법에 받침에는 ㄱㄴㄹㅁㅂㅅㅇ만을 쓴다(1장 3항) 따라서 외래어 표기에서 받침에 ㅌ을 쓸수 없다.
따듯하다와 따뜻하다는 의미가 같지만 따듯하다는 따뜻하다보다 여린 느낌이다.
월급 좀 땡겨-당겨
떡볶기→ 떡볶이
떳다→떴다
뗏다 →떼였다
또 뵈요→또 뵈어요
똑닥똑닥→똑딱똑딱
밭 한 뙤기→밭 한 뙈기
금방 올께→올게요
비가 올런지→올는지
마징가 z→ 마징가 제트
마늘쫑→마늘종
양복마춤→양복맞춤
만두 속이 꽉 찼다-만두소가
울지 말아라→울지 마라
맛사지→마사지
망칙해라-망측해라
옷매무시→옷매무새
맨낦→만날
맹숭맹숭→맨숭맨숭
머리말→머리말
구덩이를 메꾸었다→메우다
가슴이 메어진다→미어진다
메밀국수→메밀국수
못쓸 짓→몹쓸 짓
못잊어→못 잊어
무등을 태워 주시다→무동
무릎스지 마세요-물릅쓰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 견디다
무색 옷은 색깔 있는 것 통칭
양념을 골고루 무치다→묻히다
미숫가루→미숫가루
나무밑둥→밑동(맨 아랫동아리,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
바디 클랜져→보디 클렌저
바람피면→바람 피우면
바래→바라
우산 바치고→우산 받치고
네 살박이 →네 살배기
발자국이 소리를 낸다→ 발걸음 소리나 발소리
발자국-발자국
밥을 앉혔다.→ 안히다.
밧다리→밭다리,바깥의 듯을 가진 접두사 밭은 밭다리, 밭사돈, 밭주인,
근육에 뭉친 것 알이 뱄다. 몸에 배이다-배다
베추(무) 꼬랑이→ 꼬랑이와 비슷한 꼬랑지는 꽁지를 낮잡는 말
그 뱃지→배지
버무르다→버무리다
잔치 벌렸네 잔치 벌인다
범칙금→범칙금
벚나무→벚나무
면도날에 턱이 베다→턱을 베다
복숭아뼈에 금이 갔다→복사뼈
볼륨댄스→볼륨댄스
부딪혔다→ 부딪쳤다. 서로 부딪치다처럼 쌍방이 부딪친 경우에는 부딪히다를 쓰면 안 된다.
부비면-비비다
물건을 부시고-부수고
‘김치 부침, 부치개, 김치지짐이, 김치전
부폐→뷔페
부나비→불나비
불독→불도그
불이나케→부리나케
빌의 붓기→발의 부기
비만인 사람→비만한 사람
얼굴을 비쳤다→비췄다.
머리를 빗어주었다→빗겨주었다.
바리→파리
빼다박았다→빼닮다
뼉다귀→뼈다귀
장작을 보개다→빠개다
사사받아→사사하다
사십구제→사십구재
사체→시체
분을 삭혀라→삭이라
산수갑산→삼수갑산
살찐 돼지→살진 돼지
흡연을 삼가는게 좋다→삼가는 게 좋다
상치 더 →상추 더
새침떼기→ 새침데기
새털같이 많은 날→쇠(소)털같이 많다.
샛밥→곁두리, 새참, 참밥
생각컨대→ 생각건대
서슴치말고→서슴지 말고
서투른→서툰
설거지→설거지
설렁탕
설레였다→셀렛다
세멘트→시멘트
세째 아이→셋째
키가 몇 센치미터예요→센티미터
센타→센터
셋방→셋방 횟수,숫자, 툇간, 곳간, 찻간, 셋방의 여석 자지는 사이시옷을 넣는다. 한자어이므로
쇠고기, 소고기 다 맞다
솎꼽장난→소꿉장난
소반:자그마한 밥상, 개다리 소반
쓰,메키리→손톱깎이
추석 잘 쇄세요→잘 쇠세요
쉽상-십상
승낙을 받지 →승낙
시계는 시간을 나타낸다→ 시각
시커매진 마음-시커메진
식겁하다는 방언
실지로→실제로
싸이즈→사이즈, 소세지→소시지
알맞은 말을 써라→쓰라고
그만 좀 썩혀라→썩이라
쓰레받이→쓰레받기
아구찜→아귀찜
아카시아→아까시나무
그런 뜻 아니예요→아니에요
예, 아니오로 답하시오→아니요
아닐런지→아닐는지
아다시피→알다시피
아뿔사→아뿔샤
아연질색→아년실색
알맞은 –알맞은 답
알토랑 같은 →알토란
암록생 배낭→암녹색
암코양이→ 암코양이 수고양이
얇삽하게→얍삽하다.
나 어떻게→나 어떡해
어른스러웠다→어른다웠다(스럽다는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 같은 의미, 답다는 앞에 오는 명사에 어울리는 행동이나 말씨)
어물쩡→어물쩍
어쨌든→어쨌든
언덕빼기→언떡배기
얼룩백이→얼룩빼기
얼룩이→얼루기
업수이여겨→업신여겨
엉클어지다 →엉클어지다. 헝클어지다 모두 맞다
상진씨에요→예요
여지껏→여태껏
오도방정→오두방정
오돌뼈→오도독뼈
오뚜기→오뚝이
오랫만에→ 오랜만에
오이소배기→오이소박이
오지랖→오지랖
올 들어→ 올해들어
옻나무
와사비는 고추냉이, 겨자는 겨자
와중에는 정신 없는 와중에
이게 웬일이야
우렁쉥이-멍게
우레 소리→우레
예산을 운영하다-예산 운용
돈을 울궈내다→ 우려내다‘
윗도리→윗도리
웃풍:겨울에 방 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 드는 찬 기운
외풍: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
오늘은 웬지-왠지
웃어른→웃어른
육개장→육개장
으시댄다 →으스댄다 . 으스스한 영화-으스스한 영화
응큼한 남자-엉큼한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다.-책이요
인기척 소리가 났다-인을 붙인 형대의 조어로 사람 있음을 알게 하는 소리가 기색이다. 그러므로 인기척이가 났다, 인기척을 느꼈다. 인기척에 놀랐다. 인기척을 하다로 쓴다.
임산부에게 투여하면 유산할 우려 있다-임신부에게로 (산모는 이미 낳은 상채라 유산 할 수 없다)
자그만치 → 자그마치
자그마한 체구→자그마한
자랑스런→자랑스러운 우리말에 자랑스르나 자랑스러라는 형용사 어간은 없으므로 자랑스런과 같은 활용형은 나타날 수 없다.
문을 잠궈→잠가라.
승리로 이끈 장본인-장본인은 부정적 일과 관련해 쓰므로 맞이 않다.
호떡 장사에게-장수
호흡장해로 사경을→장애로
才媛재원-재주 있는 젊은 여자를 일컫는 말
재떨이→재떨이
잼잼 곤지곤지→죔죔이란 죄암죄암의 준말이며 쥐엄쥐엄보다 느낌이 작다.
점배기→점박이
접수했다→대학에 원서를 접수시켰다
얼굴이 조그마하다→조그마하다
조근조근 따지다→조곤조곤
찌개를 조리다→졸이다
쥬스→주스
즉사하게 맞았다→직사하게 맞았다
짱아찌→장아찌
째째한 남자→쩨쩨한 남자
ㅉ좇아 →좇아
찌뿌둥하다→지뿌드드하다
차돌배기→차돌박이
착찹해→착잡해
창란젓과 명난젓- 창난젓과 명란젓
천정
초죽음→초주검
촉촉이 적셔 준다→촉촉이
추근대지→치근대다
칠흙같은 →칠흑
칼치 한 마리→갈치
캐롤→캐럴
캥기면 →켕기다.
토마토 케찹→케첩
타켓→타깃(목표, 표적, 중심)
테입→테이프
템즈강→템스강
토시- 덧소매
초장국과 된장국은 같은 말
통털어→통틀어
폭팔물-폭발물
푸르른- 푸른
풍지박산→풍비박산
담배 피지 마라-피우지
피난살이→ 피란살이
피로회복- 원기 회복으로 고쳐야 하지만 합성어가 반드시 논리로만 해석되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안전한 사고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안전사고라는 합성어는 만들어질 수 없다. 한 가지 의미로만 해석되는 것도 아니다. 닭집은 닭을 파는 집, 혹은 닭이 사는 집일 수 있고 벽돌집은 별돌로 만든 집, 벽돌을 파는 집일 수 있다. 컴퓨터 세탁은 컴퓨터를 세탁하는 게 아니라 컴퓨터로 세탁한다는 말이고 곰인형은 곰 같은 사람 모양의 물건이 아니라 곰 모양의 물건이다. 이런 점에서 피로회복은 피로한 상태에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의미고 안전사고는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의미하니 틀렸다 할 수 없다. 합성어는 무엇보다 관습적 쓰임의 결과물이다.
하마터면→하마터면
하이라이트→하이라이트. 큰 사전에는 하이라이트
학을 떼다→
한가닥했던 사람→한가락
지하철안이 한가했다→한산했다.
머리컬 한 웅큼 빠지다-한 움큼
허구헌 날→허구한 날
허우대가 좋다→허우대가 멀쩡하다. 허우대가 있다.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헌데 여긴→한데
허탕→허탕
헷갈리다. →헛갈리다. 헷갈리다 둘다
호두과자→호두과자
답을 혼돈하다→ 혼동하다
홀몸:베우자나 형제가 없는
홑몸→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 배지 않은 몸. 아이 밴 사람에게 홑몸도 아니니 조심해라.
홀홀단신→혈혈단신
화톳불→장작을 수북하게 모아 질러 놓은 불
화롯불→화로에 담아 놓은 불을 가리치는 화롯불
날씨 후덥지근→후텁지근
훤칠하다, 헌칠하다 둘다 표준어다.
눈이 휘둥그래졌다.→휘둥그레지다
휴게실→휴게실
흉측스러운 괴물→흉측스러운
흐리멍텅한 정신→흐리멍덩한
희노애락→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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