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큰파도가 다 지나갔다. 휴~ 쓰나미처럼 살인적인 예감을 주었던 9월말~ 도저히 만들어낼 방도가없었던 월세도 어떻게 했고 잘못하면 계약파기하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나싶었던 보증금450만원 약속일은 비록 못지켰지만 늦어도 11월말 장위동전세보증금빼서 주기로 편의를 얻었다. 물론 그안에 구할수있으면 해드리기로.. 인정이라곤 모기눈물만큼도 없어보이던 주인할머니처럼보였더니 다정다감하시기도 하네. 어깨 아픈데 손봐드렸더니 다음에 전체적으로 봐달라고 약속하셨다.
이제 됐으니 마음편하게 살자. 몇달지나야 안정이 될것이고 다시 이곳 개업하기 이전처럼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지만, 그때하고 다른점은 박근혜정권의 점차 흉폭해지고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정치상황에서 나만 미꾸라지처럼 즐기면서 살순없지않은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