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A-place

[무탄트]

명절 지나자마자 세 모녀 일상탈출하다.
차를 가져갈까 많이 고민했지만 버스타고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짐들이 자꾸자꾸 늘었다. 꼭 필요한것만 챙겼어도 그렇다.

수원에서 아침7시반에 출발해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9시 반, 속초행을 타고 고고~~

버스안에 제법 손님들이 가득이다. 일단 편안한 마음으로 2시간 30분을 타고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택시를 타고 먼저 황가네 가서 가오리찜으로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중앙시장에 가서 유명하다는 술빵4000원 두 봉지를 줄서서 사고
새우튀김과 오징어 튀김만원, 회집에 가서 삼만원짜리 중으로 포장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도착.

숙소 1층 카페의 전망부터 뿅~~

3층 숙소는 전망이 한마디로 더 환상적이다.햐~~그림이다.

정면에서 바리보는 에이 플레이스.

조금만 걸어가면 속초해수욕장이 넓다랗게 펼쳐진다.
가슴도 확 트인다

모든 일정 끝나고 숙소에 앉아 스케치를 해본다. 바다표현은 처음이라 아직은 부족하지만 완성의 기쁨을.

#속초#에이플레이스#황가네#가오리찜
#중앙시장#속초해수욕장#호박식혜
#술빵#오징어튀김#새우튀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