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 이야기, 키다리아저씨가 아닌 쓰레기인간 어린 아이는 세상이 무서울거다. 가깝다고 느낀 가족같은 아저씨가 자신을 착취하고 괴롭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장면들이 악몽으로 나타나 잠을 이루기 힘들다. 현재 고등학생이 됐지만 초등학생때 겪은 그때의 일이 제대로 살아가기 힘들다. 몸도 마음도 정신, 건강까지 온전하지 못한 상황이라 학교를 다니지 못한다. 제일 안타까웠던건 자신을 괴롭힌 아저씨가 떠날까봐 거절도 못하고 그게 나쁜것인줄 알지만 대항하지 못한다. 우진이에게는 이혼한 부모가 있다. 어릴때 이혼한 부모님이라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다. 어느날 다가운 아저씨는 우진이네 가족들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우진이와 할머니까지 몹쓸 짓을 한 인간이라 이 가족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안겼다. 베테랑 영화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난다. 쓰레기 주우러가자. 이 쓰레기같은 인간이 우진이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 한사람의 꽃같은 인생에 가시밭길을 걷게한 이 쓰레기가 편하게 지내면 안된다. 분노가 일고 국민청원이라도해서 갚아주고싶다. #안타까운 사연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은 자극적이라 말할 수 없어요. #부모의 돌봄이 중요함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