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내려 오면서.. 욕심을 내기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한해 건너 한번씩..즉 2년에 한번씩... 외국여행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삶의 바퀴는 왜 그리 무거운것인지요?
그러나 제 나이 마흔 하고 셋이기에 앞으로 많은 나날동안 많은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2010년은 참으로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새해입니다.
한해에 두번이나 외국여행이라나.... 충주 촌놈이 횡재(??)를 한 해였습니다.
2000년 1월에 필리핀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십년만에 타 보는 국제선이었습니다.
3월 1일-4일 일본을 다녀오면서...항상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한국벤쳐농업대학교에서 40명 경비 150만원 용돈 10만원 가지고 가서 용돈 34000원 남겨 왔습니다. )
일본 사람들은 워낙에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들인지라..그 들앞에서 앞에서 조용히 행동해야 하고, 호텔에서 나올때에도 깔끔히 정돈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즉 그들의 깔끔함속에서 관해서 한국인으로서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일본사람에게 책잡히는 행동 하기도 싫었고요 기죽기도 싫어서였지요^^)
그러나 일본사람들 사이속에서 한국인들의 단체 식사를 가면... 시끄러운 한국사람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다 피해 가더군요^^ ㅎ~~
(동경의 토쿄 타워 아래에서 점식 식사하는 과정 3월3일촬영..)
(중국 장가계 십경중에 하나인 어필봉앞에서..3월16일 촬영)
그러나 중국 식당에 가면...한국사람들의 목소리는 잠기고요..
(중국 여행은 교회 모임에서 다녀왔습니다. 경비 85만원
용돈 10만원 가운데에 7천원 정도 남겨 왔습니다. But 라텍스쇼핑에 90만원을 ㅠ.ㅠ. 다행히 차칸 마님이 야단을 안 치네유~~ㅎ)
중국인들은 목청도 크고...어찌나 시그럽던지....거센 억양의 소리가 옆에 누가 있던지 말던지...ㅎ~~
정말 스트레스 받을 정도 였습니다.
즉 한국사람은 일본사람보다는 목소리 크지만..중국사람보다는 목소리가 많이작습니다.^^
정말 가 보고 싶었던 나라 일본...
그들은 정말 선진국으로서의 품성과 인성 그리고 문화를 가졌다는 느낌~~
우연찮게 권유로 인해서 가게 된 국가 중국...
중국 장가계를 다녀와서..느끼는 것은
중국은 거대한 코끼리다...라는 느낌입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감히 그들을 논할수는 없지만....
제 느낌에는 그들은 한국인들과 생활 수준이 크게 나지 않는 다는 느낌입니다.
이미 컬러 텔비전을 다 소유하였고요...
그 들도 이젠 디지탈 텔비전으로 바꿀단계라고 하더군요.
제가 민박하였던 일본 가정에서는 샤프 액정 텔레비전이 오래 되어서 교체 시기가 되었을
정도로 빚이 바랬고요..
2000년 필리핀을 두어번 다녀온 후에 십년만에 여권을 갱신하여서 한꺼번에 두번 외국을
다녀오는 참 좋은 기회를 가졌었기에 감사하였던 삼월이었습니다.
한국농업벤쳐대학 졸업 논문도 발표회도 어제.오늘 잘 마치었고요^^
졸업사진도 찍었고요^^
이젠 외부 바쁜일은 마치고.. 내일 부터는
다시 저의 본업인 예슬아빠! 사과 농사꾼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여행을 위해서 적금을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참으로 많이 하였던 시간이셨다니 올해 좋은 품질의 사과 농사에 더더욱 화이팅!!!!!!!!11 돈을 많이 벌어야 적금을
생활비를 쪼개서 부라고 하면 안 될것 같고요..암튼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 ㅎ~~ 누구네 처럼.. 통장을 만들어야겠지요.. 백두산통장, 계림통장, 한라산 통장....ㅎ 두개 정도 만들려고요~~ㅎ
에구 같이가요~~~~~~~ㅎㅎㅎㅎㅎㅎㅎ
좋은 기회였네요 ..잘 다녀오신듯 합니다 ...여행을 위한 준비는 필요 하는것 같아요
넷 맞습니다. 지난번 일본 가기전에는 별 준비를 못했는데..이번 중국여행때에는 책한권 사서 읽고 갔습니다. ^^
한국인들 메너 꽝,,,비행기안에서 큰소리 는 한국사람, 심지어는 수건을 머리위로 날려 건너편에전달,식사예절, 욕심부리다 나갈때는 접시에 수북~어느곳에던지 왁자지껄~늦은밤 호텔복도에서", 어이~몇호실이야? 내일~어쩌구~쾅~쾅~문 여닫는소리. 이른새벽 단체로 떠들며 방문앞 지나가는소리. 하하~호호~아~제발~이러지마세요, 우리들의 얼굴은 한국의 얼굴입니다,
ㅎ~~ 우찌요... 그래도 일본 가이드가 말씀하시길..한국사람 많이 점잖아졌다고..요즘은 한국 대신 중국사람들이 욕을 먹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ㅎ
목소리크기 보다도 예절이 없기로... 중국> 한국 >일본........... 이런 순이 되겠군요. 한국 아줌마(중년)부대가 젤 시끄럽지 않을래나?... ㅎㅎ
일본국의 만행과 억지는 정말 치가 떨리도록 싫지만 아끼고, 질서와 예절바른 문화는 본받아야겠지요.
일본은 10살배기 예슬이도 싫어합니다. 저도 주는 거 없이 싫습니다. 그리고 적랄하게 꼭 찝으셨네유...ㅎ 예절없는 순서...ㅋㅋ
선진국이란 말이 아직 먼~~것처럼 느껴질 때 많지요...
문화나 매너가 조금 부족하긴하지만...참으로 한국이 부자라는 생각은 지난번에 이어 많이 하였습니다. 허세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도요^^
멋진 여행과 충전이 앞으로 지기님 삶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억지로라도 나갈수 있을 때 다녀오셔요 나이들면 그것도 힘들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여행이었고요.. 이번에 가서 새로운 과제속에서 재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가을사랑님도 홧팅입니다.
잘댕겨오신것 같네요...중국의 장가게 참 인상적이었는데....2010년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
절경이지요^^ 병풍과 같은 동양화가 펼쳐져 있으니요^^ 장가계를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리고 있더군요..한국화폐로 모든 것이 통일되어 있으니요^^ 천원으로 통하는 나라이지요^^
잘 다녀 오셨네여. 좋으셨겠어여. ㅎㅎ 축하 드립니다~~
잘 다녀 오셨네여. 좋으셨겠어여. ㅎㅎ 축하드립니다~~ (2)
중국이라는 나라는 진실보다는 허세와 거짓을 배웠고 한국은 낭비를 배운 나라가 아닐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