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왼편에 있는 카랑코에가 꽃눈이 생긴 듯하여
다른 화분도 들여와서 밝은 곳에 놓고 살펴 보았습니다.
좀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인데 가운데에 자라는게 잎입니다.
요건 잎이 아닌 꽃눈이 맞기는 맞는 거 같습니다.
근데.....사진 들여다 보다가 흰가루가 보였습니다.
육안으로는 알아볼 수 없었지만 사진을 찍어 확대하니 가루이가 보입니다.
즉시, 카랑코에들을 바닥으로 집합시켰습니다.
높은 선반위에 있는채로 약을 주면, 가지끝을 볼 수가 없어 제대로 조준을 할 수가 없어,
바닥으로 내려놓고 잘 살펴보며 약을 쳐 주었습니다.
샅샅이 살펴가며 친환경 진딧물약을 쳐주었습니다.
약 주기 마치고.....
다시 임신 확인 진행 했는데~~~~,요건 아직이고....
.
얘들도 아직인데.....
이건 꽃눈이 확실합니다.
이 화분은 가지 끝에 모두 꽃봉오리가 맺혀있습니다.
그래도 멀리 놓고 그냥 보면 알아볼 수 없고 가까이 보거나 확대 해 봐야 보입니다.
작년에는 모두 10월이 넘어서 피기 시작 했는데
올해는 빛을 좀 막아주었더니 일찍 피려는가봅니다.
첫댓글 선생님은 화초 키우기 달인이세요
그렇지는 않은데....제가 경험하는 걸 보여드리면 다른 회원들이 참고하실 듯하여 자주 올리는 겁니다.
반질반질 윤기가
신기하고
탐스럽습니다
ㅎㅎㅎ감사합니다.
꽃피면 이쁘겠어요
무슨색이 필까
궁굼합니다.
ㅎㅎㅎ 지금은 색도 모르고...겹인지 홑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카랑코색깔이 참 건강하게 보입니다
ㅎㅎㅎㅎ 네...모두 지극히 건강합니다.
잎들이 어쩜 저리 반짝거릴까요?
참기름 바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