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가을 문턱에 들어간 요즈음 사색에 잠기기도 하지만
생각은 많이 할수록 부수적인 해결 사항이 남는것 같아서
오히려 더 복잡해 지네요.
모든 걸 떨쳐버리고 하나에 몰두할 수 있는 날도 살사 하는날
이외에 또 하나의 블랙홀이 있죠..
매주 수요일은 연합회 농구 모임이 있습니다.
매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조금더 즐거운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10월3일은 개천절이라서 그런지 주말 같은 분위기에 뒷풀이도
재밌게 할것 같아요...
밑에는 나름대로 생각해본 일정입니다.
일단 저녁 8시 20분부터 농구를 열심히 해서 체중을 줄인다.
부족한 수분을 시원한 백주와 약간의 입맛을 돋우는 발렌타인으로
가볍게 시작을 하고...
가을의 시원한 날씨에 가까운 잠원 고수부지에 가서 돗짜리를 깔아
놓고 저렴하게 않은 자리에서 맥주를 몇 박스 날려 버린다.
왜냐하면 어차피 다음날은 휴일이니 편히 마실수 있고 기분나면
즉석 길거리 살사라도 우리의 아리따운 매니저 여성회원들과 한곡..,
대강 이렇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해외 출장과 여행을 마치고 온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북적 거릴것 같네요...
아하 이태원의 새로 오픈한 살사 바에 한잔하고 가도 좋을듯 하군요..
중요한건 낼 저녁 농구에 관심있는 살사를 즐기는 모든 여러분은
일단 오실 자격이 있다는거죠...
일시-10월 2일 저녁 8시15분
장소-압구정 현대고 뒤의 이스포피아 야외 농구장 입장료 1000원
준비물-운동복 여벌 옷. 돗짜리. 약간의 뒷풀이비. 양주(해당자만)
기타-맛난것과 음료수 사오시는분 환대 합니다.
각 동호회 회원님들 많은 참가 바랍니다.
그냥 오셔두 됩니다...
문의 017-206-8546 막시무스
오늘 저녁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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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연합회 농구 동아리 모임 변함 없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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