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국화(갯국)
전에는 갯국으로 알고 있었으나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등록이 되어 있지 않네요.
다만 생물자원관에는 갯국화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둥근바위솔
동해안의 바닷가 근처에 자생하는 둥근바위솔 입니다.
둥근바위솔이라는 이름은 잎모양이 둥근 바위솔이라는 뜻이다.
정선바위솔과 둥근바위솔의 외형은 비슷하나 꽃밥의 색상의 차이에서 구별한다.
해국
해국이라는 이름은 바닷가에서 자라는 국화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떡잎골무꽃
잎이 두꺼운 것을 특징으로 하여 잎이 도툼한것을 시루떡에 비유하여 떡잎골무꽃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전국의 숲가장자리에 자생한다.
고들빼기
늦은 시기에도 고들빼기가 반겨 주었네요.
산국
산국은 산에서 자라는 국화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전국의 산야에 양지바릇곳에 흔하게 분포하고 진향 향기가 진동한다.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도 한컷 담아 보고요.
한입 물어보니 달달한 맛이 살살 녹았습니다.
달뿌리풀
멀리서 보니 갈대인줄 하고 가보니 바닥에 줄기를 뻗어서 번식하는 달뿌리풀....
산조풀
뭉쳐 있어서 산조풀인지 갈풀인지는 잘 구분이 어렵네요.
산조풀이라고 우겨 봅니다.
큰엉겅퀴
키도 커서 큰엉겅퀴지요.
꽃은 늘 숙여서 인사를 합니다.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천선과나무
천선과나무 열매가 탐스러워 한컷 담아 봅니다..
8~9월에 천선과좀벌인 암컷좀벌은 수화낭 속으로 들어간 암컷좀벌은 산란을 하고, 암화낭에 들어간 암컷좀벌은 산란하지
못하고 암화낭에 수정 시키고 죽어 버림
실고사리
양치식물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자라는 실고사리 입니다.
꼭두서니
꼭두서니 열매도 검게 익어 가고요.
사철나무
사철나무 열매도 벌어지기 직전이고요.
멀꿀
먹꿀 열매도 탐스러워 한컷 담아 봅니다.
으름덩굴과로 맛은 달달하나 씨가 많고 속껍질은 모래알처럼 입안에서 뱅뱅 돌아서 먹기가 좀 그렇습니다.
모람
서남해 도서, 거제도, 제주도 바닷가 산지에 자생을 합니다.
잎이 길고 끝이 꼬리처첨 뾰족하다.
과낭의 길이가 1센티 정도인 점이 왕모람과 다르다.
천선과나무처럼 좀벌과의 공생하는 기본구조는 동일하다.
비진도콩
비진코콩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여우콩
열매가 여우눈을 닮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슷한 큰여우콩이 있습니다.
칠면초
한자어 칠면초에서 유래한 것으로 칠면초처럼 색이 변화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칠면초는 서해안 갯벌에 자생합니다.
철새
철새가 소리를 지르면서 날아와 연사로 담았습니다.
무슨새인지 이름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도원님이 알고 있겟지요~~~
첫댓글 남도의 다양한 자연들을 담아 주셨네요. 오늘도 선명한 사진과 친절한 안내로 깊은 배움을 얻습니다.
백과사전 보는 재미가 있지요~~^^
저멀리 보이는 철새이름까지 알면 하산해야겠네요~~
잘 담아주신 모습들 보았습니다
이름 배우며 즐감합니다
국가식물표준목록에 아직 갯국이 있군요 최근에 제외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엑셀자료와 PDF자료엔 나오지 않고
생물자원관의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 갯국화로 등록이 되어 있군요
@몽블랑 그렇군요
아직 최근 자료 보는 것에 익숙치 않네요
남부지방의 다양한 식물상을 간결한 설명을 곁들여 올려주시니 즐공합니다
천선과, 실고사리, 모람, 멀꿀등은 남부해안지방에서만 볼 수가 있지요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양한 생물 특히 열매들을
감사히봅니다..
완죤 야생화 종합선물
감사 합니다
갯국화부터 철새.아마 기러기 인듯 싶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소개해주는군요
즐감합니다
종류별로 다양한 식생들을 설명까지 곁들여서
한 눈에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양치식물인 실고사리가 덩굴식물이라는 것도
재미있고 새롭습니다.
종합선물세트네요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멋진 선물세트 감사히 봅니다
다양하게 많이 올려 주셨어요
지금 피고 있는 특히 바닷가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거의 섭렵하셨군요.
가을이 가고 있음이 아쉽지만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