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나서 섭취해도 괜찮은 식품들!

유통기한 지나서 섭취해도 괜찮은 식품들!    여러분 혹시, 유통기한 하루쯤 지난 우유나 계란, 찝찝해서 버린 적 있으신가요?  다이어트신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섭취해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각 식품에는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과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소비기한이 있어요.  그동안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버리셨을텐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6500억 정도나 된다고 해요.  물론 가급적 유통기한 내에 빨리 섭취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요.  우리나의 식품 유통기한은 다른 나라들보다 조금은 엄격하게 기준을 설정해놓은터라, 보관법만 잘 지킨다면, 조금 더 섭취가 가능하다는 거 알아두셨으면 해요! 지금 냉장고 속에 잠들어있는 식품들이 있다면, 아깝게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유통기한과 섭취기한 참고하셔서 빠르게 섭취하시길 바랄게요!  출처다이어트신 제작 (불펌금지)그럼, 각 식품별 섭취기한을 알아볼게요! 우선, 우리가 간식으로 즐겨먹는 요거트는 유통기한에서 10일 후까지는 섭취해도 괜찮아요. 이 때까지가 섭취기한이거든요. 또, 밥만큼 주식으로 즐겨먹는 '식빵'의 섭취기한은 꽤 긴데요. 유통기한에서 20일이나 더 연장돼요. 달걀의 경우는 섭취기한이 유통기한에서 25일이나 더 늘어나요. 그리고, 우유는 이보다 더 길어요. 유통기한에서 50일까지도 드셔도 돼요. 또, 치즈의 경우 냉장보관하면 70일은 더 먹어도 돼요. 그 밖에도 두부의 경우 유통기한에서 90일, 냉동만두는 1년까지도 더 두고 드셔도 돼요. 다만, 냉동만두는 냉동보관 을 꼭 해주시고요. 자, 여러분 잘 보셨나요?  생각보다 유통기한 넘어서까지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많죠.  하지만, 섭취기한은 장기간 보관하는 과정에서 온도변화 등의 변수가 생길 여지가 있으므로, 무조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섭취 전에 제품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건 필수라는 거, 잊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