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녀가 이제 만으로 8세 올 12월 10일이 되어야
만으로 아홉살인데 작년부터 젖몽우리가 생긴것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좀더 두고 보자 해서 봄에 병원에서 검사도 했는데 한쪽이 또 그러면 보자고 하던중 이번 여름방학에 태국에서 지내는데 또 한쪽에 이상이 생겨서
13일날 왔는데 연휴 지나고 바로 16일 병원에가서 3시간 동안 채혈을 다섯번이나 하고 검사 했는데 지난 월요일 검사 결과에 성장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하네요
내일은 가서 주사도 맞아야 되고 초음파도 해야 된다네요
딸네는 매주 주말마다 외식을 하는데 주로 고기 회를 많이 먹는데 고기 종류를 너무 자주 먹고 회도 많이 먹는게 안좋은것 같아요
제발 외탁은 하지말라고 애태웠는데 친탁을 안하고 외탁을 한것 같아요
나도 국민하교 저학년때 제일 크고 맨뒷번호에 뒷자리에 앉았는데 우리 딸은 너무 안먹고 안크더니 초등학교 4학년 되니 그때 처갓집 영념 치킨이 유행 했는데 그 치킨을 한마리 다 먹고 탕수육 한접시 다 먹더니 5학년 되니 키가 부쩍 크고 5학년 여름방학 때 우리 이모댁에 놀러 갔는데 거기서 생리가 터지는 바람에 마침 언니가 고등학생 이였는데 그애가 다 알려 주어서 다행이였지요
이제 9살 짜리가 그렇게 크게되면 큰 일이다 생각 되네요
그애가 어찌 감당 할지요
아직 애기같은데 몸은 자꾸 성장하고 키는 아직도 안크고 이대로 놔두면 키도 안큰다네요
혹시라도 아직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이 있다면 채식을 많이 먹이고 성장이 너무 빨라지지 않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천천히 커야 키도 더 크고 성장 홀몬이 많아지면 키도 안큰다네요
요런 애들이 아직은 순수한 아기로 크면 좋겠어요
그 힘든 여자는 한참 더 있다 경험해도 늦지 않겠지요
내가 키 작은게 한이 되는데
손녀가 더 안클 까봐 엄청 걱정이 되네요
우리 딸은 다행이 162센치인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키지만 손녀는 그보다도 안클까봐 걱정입니다
첫댓글 이쁜손녀딸의 호르몬성장때문에 따님도 할모니도 걱정이 많어시겠어요
외식을 자주하면서 넘
칼로리가 넘쳤을까요?
요즘은 너 나 할거없이
차고넘치는 사랑과 음식에 아이들이 민감해지는면들도 더러있는거같아요
이쁘게 잘 커면 좋겠어요
할머니 기도도 꾸준히
다가가야겠네요
오누이 사진 귀엽고 이쁘네요 😍
네 그러니까요
제가 키 안큰게 한이 되는데 성장 홀몬이 계속 되면키가 멈춘다네요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제가 일찍 크고 멈춰서 키가 이렇게 작아서평생 속상한데요
손녀가 그럴까봐 엄청 걱정입니다
항시 놀러 가면 저리 사진을 찍어서 다 저런 사진만 있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생리를
빨리 하게되면
오히려 키가 안 자라거든요
나도
11세 외손녀 키우지만
에미가
애가
조숙증 올까바
2년전부터
음식량조절 시키더라고요
요즘은
조숙증이 많타고 해요
시대가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서
더 그런거 가터요
11세 쯤 되면
젖몽우리가 생기죠
그렇답니다
요즘 애들은 조숙증이 더 큰 문제라고 하네요
예날에는 너무 못먹어서 안큰다고 했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 잘 먹어서 너무 빨리 성장 해서 홀몬이 넘 쳐서 이상 현상이 오니 문제네요
병원에 가니 그런 문제로 온 아이가 의외로 많은가봐요
음식 조절을 잘 해야 될것 같아요
리아 친구는 손녀를 케어 했으니 어려 운 일을 했네요 많이 컷겠네요
친구 손녀도 조숙증 주사맞더군요
손녀가 오동통 이뿌고
할머니닮어 사진포즈 좋아요ㅎ
성당 다녀 와서 이제 봅니다
지나친 홀몬때문에 키가 안클까봐 제일 걱정입니다
일찍 성장하고 멈춰 버리면 큰 일이지요
편히 쉬세요
딸은 겪어내야 될일들이
많으니
맘이 짠~하지요
저또한 딸인지라
인생 구비구비
엄마가 생각나드라구요
울딸 생각해보니
파김치보면 엄마 그리울꺼 같아요 ㅋ
사는동안 한두가지 쯤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엄마 그리울때
꺼내 보도록요
손자 손녀
너무 이쁘네요
사진도 잘나왔구요
주님께 맡기시고
걱정은 쪼꼼만 하세용
저녁 미사드리고 성령 기도회 하고 이제왔어요
하는 행동은 아직 애기고 마음도 그런데 몸에 홀몬은 다큰 애들처럼 되려니 참 여자라는게 어린애들 때부터 겪어야 될 일들에 가슴이 아프네요
키가 더 커야 되는데 저같이 안클까봐 걱정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요즘은 예전같지 않어서
아이들 발육상태도 좋고
먹는것도 달라서 대부분
초등학생때 생리를 한담니다
그래서 조기 성교육이 필요한가
봅니다
놀라지 않게 잘 다독거려주세요
그러게요
먹는 것을 너무 잘 먹어서 그런가봐요
작년부터 지 엄마가 조심 시키고 덜먹게 하고 조절을 해줬는데도 그러네요
하는 행동도 마음도 아기인데 저러니 저 애가 겪을 일을 생각 하면 너무 걱정 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너무 잘먹어서 비만해져도 걱정되고..
저희 같은 경우는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네요.
그러게요
무자식 상팔자라고 하더니 딸 때문에 오매불망 애를 태우며 살았는데 손녀까지 그러네요
그래도 아픈것보다는 낫다 생각 하니 감사하네요
저처럼 키 작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기도회 다녀와서 이제 봅니다
조숙증
참고해야 겠네요
음식물 환경 여러가지 요소들이~
관심있게 잘 살피고 케어 해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요즘 고기나 생선이나 이상 호몬로 키우고 청정 먹거리가 별로 없으니 아이들까지 이상 현상이 나오네요
어릴 때 엄마가 잘 케어 해야 되겠더군요
지나친 영양도 문제네요
요즘 그런 애들이 많은가봐요
편히 쉬세요
참 이뿌고
잘생긴 손주들...
손녀때문에 고심
하시네요...
자라는 과정이
요즘은 속성이라
고심 하시네요...
자연스럽게 잘되길..
여자가 빨리되면
조심해야하고
고생길 이죠ㅎㅎ
빠른속도 현상
잘 모르겠어요.
주사도 겁나구요.. 🙏
수샨님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아직 애기이고 하는짓도 아기예요
그런데 몸은 여자가 되려하니 기가 막히네요
요즘 먹거리가 문제가 많은것 같고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는것도 성장을 촉진 시키나봐요
아직은 키가 더 커야되고 천천히 성장하며 중학교 쯤에 여자가 되어도 될것 같은데 이제 9살인데 참 기막히네요
오늘도 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왔어요
자주 들려 주세요
좋은날 되세요
외손녀 너무 귀엽고 예뻐요~~
저희 외손녀도 4학년에 생리를 시작하고 키안클까봐 마음 고생 많이 했지요~~
병원 검사하고 홀몬주사 받아서 집에서 매일밤 주사 맞고 하더니 키가 그후로 컸어요~~9개월 정도 주사 맞은것 같은데 주사 덕인지 지금 중1인데 키걱정 안하더라구요~~
네 그렇군요
그런 애들이 많은가봐요
정상적으로 커야되는데 음식 때문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기네요
손녀는 다행이군요
저희 손녀도 키 안클까 그게 제일 걱정입다
제가 키가 작아서 평생 한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눈에넣어도 안아픈 손녀손주 사랑이
넘치십니다
요즘은 잘들 먹느라 키도 크고 예쁘고
할머니 바램대로 잘 커나가길 바랍니다
ㅎㅎ 손주들 사랑은 저 뿐 아니라 다 그러실거예요
제발 그렇게만 되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요
애들 크는데 신경 써야 될게 참 많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애기가
참 너무 너무
예쁘네요.
우리 어른들은
항상, 10년후, 20년후를
내다보게 되니까..
역시 어른들의 보살핌이
최고이지요.
공부도 신경써야 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지,
두루 두루 할일이
많습니다.
네 그렇지요
앞을 내가 보고 키우는게 자식이고 또한 일년 농사도 그렇지요
아무 탈 없이 잘 커줘서 고마웠는데
그래도 어디 아프지 않은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언니글을 읽어가면서
우리 딸 키울때 증세와 똑
같아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유난이 딸이 6세때 부터
저녁만 되면 다리가 아파
너무 고통스러워해 매일
주물러 주었는데 다음날 되면
괜찮다가, 저녁만 되면 아프다고 하길 몇년 병원에 가서
진찰 하는데 선생님 말씀이
성장이 너무 빨라 오는 증세인데 딱히 치료 방법은 없다고...
그때 우리딸 키가 같은 학년
남자 아이들 보다 컷고 초등하교 5학년 때 초경을 시작했어요
생리가 시작되면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키가
잘 안자란다는 얘길 듣고
걱정이 되어 키 잘자라게
해주는 어린이 전문 한의원에
아들과 딸을 데리고가 검사
했는데 아들은 괜찮은데 딸이
성장판이 많이 닫혀있어 키가
더이상 많이 자라지 않을거지만 성장판 늦게 닫히는 약을 먹였어요..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고
키가 162Cm 였는데 그후로
1Cm 더자라 지금은 163Cm 랍니다
다행이 아들은 180Cm 이고
남편이랑 제가 키가 큰편이라
우리딸도 170Cm 까지 크겠구나 했는데..
딸 친구들 그때 우리딸보다
10Cm 정도 작았던 애들이
지금은 다 170Cm 정도 되어
쭉쭉빵빵 날씬한거 보면 속상했어요~ㅎㅎ
아이구나 그럴 때 암마의 마음은 타들어가지요
얼마나 마음 쓰시고 애를 태우셨겠어요
성장통이 많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엄마 아빠가 키가 크시니 벌써 그나이에 162였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다른 사람은 제대로 다 커도 그리 안되는 사람도 많은데요
우리 딸도 5학년 때 한창 크기 시작 하더니 좀 더 크면 좋을텐데 때 맞춰서 그때부터 생리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키가 안크더라구요
제가 키가 작아서 제발 키좀 컸면 했는데
다행이 저같이 작지는 않아서 댜행이예요
그 나이에 키가 큰데도 이리 저리 치료 하러 다니셨네요
엄마 아빠의 유전자 때문에 큰 키인데요
그래도 다행이지요
ㅎ 오늘도 기분 좋은날 되세요
어째요..
요즘 의학이
발달됫으니 병원과
부모와 같이 노력해서 잘 성장
하도록 해야겠어요
저렇게 이쁜데
아무탈없이 잘크도록 체크해서
성장하기를
빌어봅니다..
네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치료 해야지요
도보맘님 오랜만이시네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올 여름 더위에 건강히 지내셨는지요
수술 하신다고 하셨는데 잘 되셨는지요
이렇게 댓글 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기도로 삽니다
안그래도 평생 기도만 하며 사는 인생인데 기도가 더 늘었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
@산 나리 안그래도 간만에 들어오니
이뿐 산나리님에
걱정글이 있기에
마음이 짠했네요..
잘될거예요..
이쁜손녀 생각해서
따님에게 우리 음식으로 식생활을 개선토록 엄마자격으로 명령
내리세요(내스탈)
얼릉 이쁜 산나리님 걱정이
없어지도록 같이
빌어봐요.
@도보맘 네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토종 음식만 먹는데 딸은 그렇지 않아서 더 각정입니다
툭 하면 햄버거 한개에 만원이 넘는거 애들 자주 시주더군요
치킨 뭐 이런거를 자주 먹어서 말을 하면 잔소리로 알아들으니 속상해요
이제 정신 차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