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심 공원 인근에 아파트 3,471세대

[신세계부동산]

원주 도심 공원 인근에 아파트 3,471세대

원주 도심 공원 인근에 3,471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무실동 산23번지 일대 중앙공원 2구역 33만6,379㎡에 2개단지 1,532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앙공원 2구역 사업을 맡고 있는 제일건설은 아파트 건립 이외에도 25만9,860㎡는 공원으로 조성, 시에 기부채납하는 한편 공원 내에 생명협동기념관을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둘레숲길, 보행육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파트를 2023년 말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동 산 91-1번지 일대 총 27만6,653㎡의 단계근린공원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반 및 임대아파트 1,939세대 공급을 추진한다.

LH는 2025년까지 단계근린공원 20만7,840㎡에 둘레숲길과 주차장, 정자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669세대와 임대아파트 1,270세대를 입주시킨다.

강원일보 2020.6.22 이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