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쐬러 나갔다가 들렀는데, 자주포, 전차 1대씩 전시돼있습니다. 전에도 본건데 오늘은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거 한번쏘면 굉음이 어마 어마 하겠군요.
요건 M48 A2C.....하 참..정이가네요
제가 군시절 타던게 M48 A3K였거든요. 겉으로 봐선 A2C 와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이 똥차를 타고 훈련나가서 K-1전차를 만나면 얼마나 부럽던지요.
미군 장갑차부대 만나서 지나가며 그들이 엄지척도 해주더군요. 똥차라고 놀리는거죠 ㅜ.ㅜ
최근 검색으로 어렵게 구한 프라모델입니다. 옛추억으로 만들어 장식하려구요.
몇군데 다른곳이있어 제가 가공해야합니다. 마침 군시절 찍어논 사진이 많아서 다행.
도색도 해야하는데 유튜브로 공부해서 시작하려합니다.
어릴때부터 밀리터리프라모델 좋아했는데,학생때는 공부안하고 장난감 만진다고, 아버지에게 혼나고 뺏기고했던..
50대 중년이돼서 다시 시작.
첫댓글 1군단 제2야포에 8인치 대대가 898,878,858 대대 175미리 평사포 대대 ...
아련 합니다.
저거 유명한 원자포 아닌가요 ㅎ
저도 어렸을적 프라모델 좋아했다가 관둔후 최근 알리에서 건담 시리즈 몇개 사봤는데 시트만 4.5개는 되고 엄청 많아져서 언제 할수 있을런지 겁먹고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 ㅎ
알리발 건담은 일본 정품인가요? 짝퉁인가요?
예전에 구형전차 포탑만 떼어서 또는 차체까지 해안가에 박아두고 해안포로 설치해 놓은걸 봤는데
예전에
그런말이 돌았죠
전시에 남침해오는 주요도로 한복판에 막아 세워놓고 포탄
안나갈때까지 길빵하는 용도라고
피격되서 주저앉으면 그 자체로 장애물도 되고
우리부대 임무도 자유로 넘어오는 , 적기계화 부대나 인원들 막는 임무였죠.
수기사에서 기갑부대 올라올때까지 시간벌며 몸빵하기였고, 우리부대는 전멸하는걸로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