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에 자원봉사 비자를 신청 하러 오신 학생이 있었고
여러군데의 유학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모든 유학원이 포기한 상태였던 학생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왔다고 하며 저희와 준비를 시작 했습니다
재정 상태는 거의 없다고 보고 재정적으로 증명 하기 힘든 상태였으며 현 대사관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태였죠.
저희 팀과 많은 의논을 거쳐서 제출을 해서 약 일주일 만에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 비자 취득이라는 것이 너무도 사람을 지치게 하는것 같네요.
심사관마다의 주관적인 시점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 라고뿐이 생각이 안됩니다.
이 분 말고도 많은 특이한 사람들의 비자를 신청 하고 거절 역시 여러번 받은 분들 찾아와 준비를 하고 비자만 1천회를 더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처음 넣을때 확실하게 준비를 하자 두번째 세번째가 쉽게 나올때도 있지만 대부분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최근의 비자 심사 기준과 과거 비자 심사 기준이 자주 바뀌니 과거에 어떻게 했다? 이것에 너무 집착 하지 말자. 이런것들입니다.
저 역시 당황할때가 있죠. 당연하게 나와야 할 사람들은 거절 당할때... 이사람은 좀 힘들겠구나 하는 사람이 턱 하고 생각 외로 많은 기간을 받았을때. 최고 3년 6개월까지 받았습니다
올 6월 이후에...
한가지 팁이 있다면 너무 잔고 증명을 만들려고 무리하게 서류를 작업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6개월 거래 내역을 보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을 생각해 보시고 저희 역시 정확한 답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마다의 다른 상황이 있으니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해서 나왔다...이것을 참고로 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과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따라 가는것은 오히려 의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올 겨울이 다 가기전에 영사와의 데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더욱 많이 배우고 어려운 위치에 있는 학생들과 유학을 준비 하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