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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영화 '동주' 관련 강하늘 인터뷰 모음.txt
쩌리대빵 추천 0 조회 3,370 21.03.25 20:0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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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5 20:11

    첫댓글 강하늘 본체는 안좋아해도 동주 연기한거는 진실됐다고 생각해서 좋아했었는데.. 진짜 고민많이했구나

  • 21.03.25 20:12

    이래놓고 일빠

  • 21.03.25 20:12

    나는 참... 동주 보면서 더 반일감정에 불타올랐는데... 본체는 일본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 됨...

  • 21.03.25 20:17

    영화는 좋았지만 본체는 ㅡㅡ

  • 21.03.25 20:18

    영화 보고 엄청 울었어ㅜㅜ

  • 21.03.25 20:25

    뭔체 무ㅜㄴ 일이고

  • 그냥 배역을, 캐릭터를 사랑한 듯
    정말 윤동주라는 인물에 빠졌다면 작품 후 행보가 그럴 수는 없지

  • 21.03.25 21:04

    동주는 윤동주가 서사가더강렬하지않아서 더 의미있는작품이라고생각함. 제목 그대로 윤동주시인의 인생을 영웅적인시선에서 그려냈으면 그것도좋지만 뭔가 흔한 영화중하나가되버릴수도있는데.
    영화에서 영웅에 가까운인물은 주인공 동주가아닌 박정민이 맡은캐릭터잖아. 올곧고 부러지지않는신념을 가지고 최후까지 바뀌지않는 영웅그자체임.
    그에비해 동주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으로 고뇌하고 망설이고. 그시대에어쩌면 흔히 볼수있는 보통의 사람그자체임. 머리로는 어느것이 옳은것인지알고있는데 영웅같은 용기는 조금 부족해서, 마음은 뜨겁게 끓어오르면서도 모든것을 독립에바치기에는 동주의 인생에는 시라는 가장사랑하고 소중한것이 이미존재하고있어서 윤동주는 망설일수밖에없지

  • 21.03.25 21:08

    그래서동주는 박정민캐릭터를 사랑하면서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기도하고 자신을 비교하며 부끄러워하기도하고. 난그래서 좋았어.. 영웅이아닌 윤동주의 고뇌도좋았고, 윤동주가 정말겁쟁이였다면 그의시는 결코그렇게 쓰여질수없다는걸 시를보면서 느낄수있는 연출이었고,
    그리고 결국에는 그런 아름다운 시를 쓰는 청년역시 목숨을잃게만드는 제국주의란게 얼마나 끔찍한것인지도.. 보여주는거라서 좋았음. 이준익감독작품중에 가장좋아함.
    왕의남자,동주,소원 이세가지 제일좋아해

  • 23.10.28 19:25

    @디지털치매오는중 여시 댓글 너무 좋다

  • 21.03.25 22:39

    나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몽규한테 홀딱 빠져서 dvd 존버해서 샀잖아 ㅠㅠㅠ 딥디 출시소식 암만 기다려도 안 떠서 배우한테 dm도 존나 보냈음 언제 나오는지 아냐니까 지도 모른다고 나오면 지한테도 알려달래 저기서 젤 키큰 놈이었음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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