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한명이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사고도 아닌데 눈에 실핏줄이 터져서 병원에 가야되겠다고....
나는 천만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눈에서 핏줄이 터졌으니 망정이지 조금 안쪽인 머리였으면 어땠을까?
머리에서 터지면 바로 뇌출혈이고 그것은 곧 중풍이죠.
그래서 설명을 해줬더니 깜짝놀라더군요. 며칠전부터 몸이 안좋더니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병원에 갔다오고 건강관리 잘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님들도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 건강에 대비 잘들 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엔 감기에 중풍에 폐염에 등등 악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댓글 제 지인도 피곤하면 자주이러던데
병원가도 별 처방없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더군여~~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것은 안압이 있기 때문입니다. 압력이 없으면 터질 이유가 없지요.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병원에서는 외상만 생각하기 떼문에 그 이상은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반드시 큰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첫 댓글에 감사합니다.
저도경험한적 있는데 병원에가니까
20여일지나면 다 흡수 된다고 특별한치료는 안해 주더라고요
그러나 이십년쯤 뒤에 망막이상이 와서 눈수술하게 ㄷᆞ댔네요
실핏줄이긴 하지만 괜히 터질리는 없겠죠. 그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는 안압입니다. 그럼 그 안압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상당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겠지만 풍의 기운도 원인이 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들샘 의사샘 말씀 으르는 등산시에 나뭇가지나 어디 가느다란것에 찔려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즈믐 제가 그런적이있었거든요
다 제 탓이지요 .뭐
@애노 아~ 외부적인 충격이 있었군요. ㅎㅎ
그렇죠. 외부에서 어떤 힘이 가해져 오면 당연히 그럴 수 있겠죠.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제가 거론 한 것은 외부의 어떤 영향이 없는데 자연히 발생된 안출혈을 말하는 것이지요.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두 겪었어요~관악산 등반 8부 능선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니 눈동자가 온통 핏빛으로 되있어서 놀랐는 데, 1주일 정도 지나면 사느라 들어서 나아요. 피곤해서 일 수 있어요, 큰 병은 아니랍니다~
그렇게 피곤함 또는 눈에 뭔가가 찔려서 등인 경우는 원인을 아니까 그래도 다행입니다.
그러나 원인 없이 핏줄이 터지면 답답하겠지요. 그래서 원인을 모르는체 지나다 더 큰 불상사가 올까 염려하여 건강관리를 더 잘 해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정도여서 다행입니다. 만약 더 깊숙한 곳에서 터졌으면 큰일 날 일이죠.
항상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 작품도 내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아야하겠네여~눈 보호를 위해 색안경 쓰고 다닌답니다~
썬그라스 요즘은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멋으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눈 보호에 아주 필요하였던 것을 오해를 하였었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