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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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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당신 자궁이냐? 당신 마음대로 떼내게~~
이젤 추천 2 조회 760 18.02.06 22:3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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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6 22:48

    첫댓글 어휴 ㅡ
    그런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
    큰 병원도 예외는 아닙니다
    작년엔
    한국 5대병원 안에 드는 병원에서
    안 떼내도 되는 신장을 하나 떼어냈는데요
    그게 암 이라고 오진하구요

    말도 못하는 심정이랍니다
    우리 가족중에 그런일 밌었답니다

    환자들 병원때문에 억울한일 허다합니다
    다행입니다
    이젤님은
    휴우 ㅡ

  • 작성자 18.02.06 22:44

    저도 작년에 상복부가 자꾸 아파서 각종 검사한결과
    쓸개를 떼내어야 한다고 해서
    수술에 필요한 기본 검사 다 받고
    수술날 예약까지 했다가 수술전날 취소하고 버텄는데
    그냥 괜찮아 지더군요
    아마 신경성 이었던 모양
    의술이 너무 좋아서 문제인 세상 같아요

  • 18.02.06 23:01

    @이젤
    통도 크십니다
    의사가 떼내야 산다고 하면
    의례히 의사 말대로 해서
    잘못도 생기고 그러는데
    예약까지 했다가 도망 가다니요
    겁도 없었나봅니다 ㅎㅎ

  • 작성자 18.02.07 08:54

    @하늘호수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떄 구석 구석 꼭 필요해서 만들었는데
    쓸개는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며
    그냥 두어도 암이 되거나 그러진 않는데
    그냥 약간 부어있는 상태라 하더군요
    일단 소화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쓸개인데 그거 없으면
    나이들어 그로인한 또 문제가 생길거 같아서
    죽을만큼힘들어 지면 하겠다 그러고는 말았지요
    그런데 괜찮아 지더군요

  • 18.02.06 23:08

    저도 오래전 이야기 오진해서 온집안이 초상집 되고 온식구들 울고불고 난리가 난적있어요 큰병원가서 지금것 멀정히 살아있습니다~~

  • 작성자 18.02.07 08:55

    오진도 돌아보면 감사하지요
    그게 오진 아니였으면 어쩔뻔 했어요

  • 18.02.07 02:13

    아주 나쁜 의사군요 돈에 눈이 멀었네요 이런 인간들 좀 없애는 방법없는지 참나원

  • 작성자 18.02.07 08:55

    그러게나 말이죠
    보이지 않는 곳곳에 그런 문제들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18.02.07 03:24

    그야말로 오진은 없어야 할 터인데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ᆢ

    최소한 양심있는 의료인이라면
    환자편에 서 있어야 할 걸

    그래서
    병원을 세 곳 이상은 가 보라!
    입니다

    이젤님 다행입니다

  • 작성자 18.02.07 08:56

    맞아요 세번을 가서 같은 말을 들으면 인정이 될거 같아요
    그떄는 아주 조그만 염증정도 었고
    레이저로 한번 0.1초 하고 끝난 치료 였어요
    그병원 의사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추운날 돼지 건강조심하세요

  • 18.02.07 07:29

    여성 병원이란게 생기긴 했더군요.
    우리 동네도 홍제역 부근에 제일 높은 빌딩에 개업을 했는데...ㅎ

  • 작성자 18.02.07 08:57

    처음 개업한 여성병원은 산모들..산후 정도는 좋은데
    부인과는 아무래도 큰병원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라도 은숙님을 뵈오니 반갑고 기쁨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2.07 08:58

    인공관절 수술도 운동으로 습관으로 가능하다면
    가능한 마지막에 선택해야할 수술 같더군요
    아직은 이르죠...

    늘 운동 게을리 하지 말며
    건강을 지켜야 할 떄 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 18.02.07 09:50

    명의를 만나는것도 운명인가 봅니다.
    천만 다행으로 위로드리며 쭈우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02.07 13:14

    그때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명확하게 하던 시절이 아니였으니
    오진 인척 수술시키려고 한게 아닌가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 18.02.07 09:58

    그런 엄청난 병원도 있더군요
    그래도 다행이 좋은 의사분 만나서 아무일
    없다니 천만다행이지요~^^

  • 작성자 18.02.07 13:14

    아마도 작은 염증 정도 같았습니다
    아주 간단히 레이저 한번 하고 끝...

  • 18.02.07 11:36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혈흔이 묻은 거즈를 치켜들고 무서운 말을 하던 여의사의 얼굴이 가끔 떠오르네요.
    병원을 몇군데는 가봐야할 것 같아요.

  • 작성자 18.02.07 13:15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의사들도 긴가 민가 할때는
    완벽하게 제거 하기를 권유 하겠지요?
    저희 아버님도 작년에 전립선암2기 진단으로 수술하자는거 안하고 약으로 치료 하시는데
    지금은 암은 거의 없어졌다 하시더군요
    수술 함부로 할게 아닌듯 합니다

  • 18.02.07 11:51

    할~@@"하마터면 멀쩡한 장기 하나 뗄뻔
    하셨네요?ㅡ.ㅡ"
    저두 근종8개 떼어넨 처지지만...
    우리나라처럼 여성질병중 자궁관련해서
    넘 쉽게 자궁척출을 권하는 나라두 없다더군요
    대학병원이라고 다 믿을건 아니지만
    최소한 두군데 정도는 재검 해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 작성자 18.02.07 13:17

    재 작년 가을에도 쓸게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는거
    수술 날 예약하고 하루전날 취소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수술 좋아할일이 아닌거 같아요
    왠만하면 면역력으로 이기는게 최고 겠지요

  • 18.02.07 12:09

    대학병원도 오진한답니다
    몇년전 서울Y대병원에서도 유방암오진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 있었지요
    병진단시 우선 인터넷으로 명의를 찿으시고
    그 명의의 이력과 질병과 일치여부와 치료수술 경험등
    자세히 검토한다음 지금 어느병원에 근무하는지 확인하고
    예약기간이 늦드라도 검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진은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채 앗아가는
    무법의 살인행위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나의 작은성의와의심이 화를 복으로 바꾼것같네요.ㅎ

  • 작성자 18.02.07 13:19

    바이오 님 이시라...더 잘 아실듯 하군요

    큰 문제가 있거나 해서 검사한게 아니고
    괜시리 밤새 책한권 읽고 울다가
    무심히 검사 했다가 놀랐지요

    왠만하면 수술하지 말고 이겨 내자는 주의 인데
    암이 확실 하다면 수술도 당연 하겠지만
    사진 한장 찍어 보고 수술하자니 좀 어이가 없기도 했지요
    귀한댓글 감사드립니다

  • 18.02.07 13:31

    큰 수술은
    두세군데 병원을 꼭 다녀 보셔야..
    오진은 없을수 없으니까요
    천만 다행입니다

  • 작성자 18.02.12 12:19

    다행입니다
    여기에 답글 달기가 며칠 걸렸네요..건강합시다

  • 18.02.07 15:54

    그렇게 해서 그 의사는 살림살이 좀 나아졌으려나요...

  • 작성자 18.02.12 12:19

    그러게요 저도 그게 궁금한데
    그 병원 잘 돼가고 있답니다

  • 18.02.07 20:21

    그런 비양심적인 의료인들이 제법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그런일 당했지요^^ 돌팔이
    많아요 수술은 심사숙고 해야
    힙니다~ 참 다행이군요!

  • 작성자 18.02.12 12:20

    그분들은 의학적인 판단으로 무조건 수술부터 권하는데....
    상황에 따라 해야 겠지만
    굳이 좀 두어도 된다면 수술은 차후 선택이겠지요?
    무조건 건강이 최고이죠

  • 18.02.12 14:58

    미친넘들. 지난일이지만 큰일낼뻔 했네요.지길넘.^^

  • 작성자 18.02.13 09:29

    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18.02.13 09:13

    이젤님 일 날뻔 하셨네요.마음 고생도 하셨을 것 같구요.
    자동차든,어떤 전자기기든 고장난 부위를 고치려면
    테스트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있듯이(경험 많은 분들은
    테스트를 많이 안하고도 고장난 부분을 바로 파악하는데)
    의료인도 그렇다고 봐야지요.
    오진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경험 적은 의료인이 오진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그렇지 않은 의료인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과잉 진료하는 분들 도 있다고 하지만
    더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과잉진료라고 느낄 수도 있구요.
    아프지 말라고 할 수는 없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웃으며 살며,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8.02.13 09:30

    한참 지나간 글에 이렇게 큰 마음으로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욕심도 있고 오류도 있고,,, 결국 내 운명은 내가 책임지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추위 건강조심하십시오

  • 18.02.20 02:54

    큰일날뻔 했군요

    누구던 ...두군대 병원은 꼭.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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