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ㅊㅊ 여성시대
실존인물을 연기하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허구에만 집중하려고 했다는... 배우로서 책임감 제로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낸 조선구마사 주연 배우들^^
실제로 조선구마사에서는 태종 이방원을 환시로 인해 무고한 백성을 살해하는 미치광이로 표현하는 등 실존인물을 상대로 엄청난 명예훼손을 자행함.
(막이슈에 더 많은 글이 있으니 또 다른 역사왜곡 정황들이 궁금하시면 서치 부탁드립니다!)
실존인물들을 연기했던 또 다른 배우들의 태도도 저따구였을지 궁금해서 몇 가지 사례를 찾아왔습니다.
영화 <항거>에서 유관순 열사를 연기한 배우 고아성의 편지. 대사를 한 마디 한 마디 내뱉을 때마다 늘 가슴이 한 켠이 뜨겁고 죄스러웠다고 함.
영화 <동주>에서 각각 윤동주 시인, 송몽규 열사를 연기했던 배우 강하늘, 박정민의 편지.
(사진에 계신 분은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
영화 <1987>에서 이한열 열사 역을 맡았던 배우 강동원은 직접 어머님을 찾아 뵙고, 이한열 열사 묘에 방문하여 인사도 드림. 이한열 기념관에도 방문했다고.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원을 기부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짐.
위 세 사례의 배우들은 모두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음.
이처럼 많은 배우가 실존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큰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음. 아니, 그래야 함. 말 그대로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그런데 도대체 저 분들은 뭔 자신감으로 저런 발언을 하신 건지 궁금함...^^ 그렇다고 해서 좋은 쪽으로 미화한 것도 아니고... (믈론 실존인물이니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장은 절대 ㄴㄴ... 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임) 완전 명예훼손감인데
짱꼴라구마사 불매 힘줘~~
문제시 삭제
첫댓글 허구면 이름이랑 시대적 배경부터 그딴식으로 가져가서 쓰면 안됐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쇼
강하늘 죄스럽지 않고싶댔으면서...
진짜 배우들 역사공부 제대로 시켜야해 시대극 역사 다루는 작품 찍으려면 돈 받고 뭐라는 짓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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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다른 배우분들 편지 읽고 가슴 막막하다가 산통 깨지는 기분
55..
@나래는너무똑땅해 ㅇㅇ 자기 인생 명언? 그런 각인 팔찌 했는데 진짜 그 말 한사람은 일본인도 아닌데 굳이굳이 일본어로 번역해서 각인새김 ㅜㅜ 자기는 일본어가 좋대 흑흑 ㅠㅠ 동주 이후임
편지 보는데 왜 눈물이 나지?
진짜 자기들 커리언데 주연급은 솔직히 작품 보고 선택했을거고 실존인물이면 그만큼 본인들이 감당해야한다고 생각...나는 앞으로도 역사왜곡드라마 나온애들 불매할거임..
그리고 번외로 저기 강하늘은 일본 겁나 좋아하는걸로 알아서 솔직히 별로 안와닿긴해..
이런 건 또 몰랐네 ㅠㅠㅠㅠㅠ 그래 이래야지...!!!!
아 근데 강하늘은 진짜 뭐얔ㅋㅋ..일빠잖앜ㅋ...참
ㅋㅋ 아니실존배경에 이름도 그대로 다 갖다쓰면서 뭔 허구판타지 타령이야...
그럼 허구의 인물 허구의 나라로 하든가 왜 실존인물로 하냐고 ㅋㅋ 구마의식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갖다 붙인건 왜곡논란 났을 때 빠져나갈 수단 아니었는지? 너무 투명하게 잘보이는데 ㅋㅋ 시청자가 바보 천치도 아니고! ㅎㅎ 근데 이 와중에 박정민 글씨 뭐야... 명필이다
아 밑에 편지 읽고 위에 인터뷰 읽으니깡 그 사람의.가벼움이라 해여하나 .....ㅋㅋㅋ깊이와 무게의.차이가 막 느껴짐
근데 강하늘은 동주 찍고 어케 일빠가 되냐 참...
ㅋㅋㅋㅋ야 명예중국인 시켜줄게 중국 가라 그냥
솔직히 태종 세종 연기하고픈 욕심이 남배우로서 없었겠음?? 그 아우라에 요즘 인기있는 판타지 좀비물 더해서 트렌디한 사극 찍고 싶었겠지 자기들 커리어 보태줄 계산한게 그 정도면 애잔하다
강하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