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주인찾아 돌아온 금반지 다섯 돈!
백배의 열매가 맺혀서 우리부부에게로 돌아왔다
너무 신기하고도
기쁘고 가슴까지 두근두근~
실로 생각지도 못 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28년전에 시어머니 회갑을 맞이해서 우리부부가 친목회에서 받은 금 세돈과 둘째 시누님이 두돈을 보태주셔서 닷돈을 선물로 해드렸던 반지였던 것인데...
어머니 임종 직전에 누군가의 손에의해서...ㅜㅜ 어머니몸에 지니고 있었던 금목걸이 한냥이던가 하고 금반지 다섯돈~
우리 자식들이 칠순잔치때 돈모아서...우리집 부부도 목장할때 그당시 송아지한마리값은 백만원이 넘었는데 그걸팔아서 함께보태어 드렸었다
큰형님부부께서 어머니모시고 사시니 고생한다고 보석반지와 목걸이 60만원 주고 셋트로 해드렸고 칠순에 주인공이셨던 시어머니께도 보석목걸이와 반지 셋트 그리고 백몇십만원짜리 그때당시 유행했던 제일좋은 무스탕 옷을 해드렸었다
또 내가 알고있는 둘째시누님이 따로 해드렸던 자수정 반지 등도 있었는데 그모든 어머님에 유물들이 온데간데없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었다
그런데 우리가 해드렸다고 언감생심 유물를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았었던 그 선물로 해드렸던 그때 그반지가 우리에게 되돌아 올줄이야~ㅜㅜ
둘째시누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
받고보니 그반지였다
교회건축하기 전에 우리부부가 갖고 있던 금은 전부 일곱돈이였는데 팔백만원 작정하기는 했지만 그게 마음먹은 그리고 빚만많았던 우리부부에게는 생각대로 안되었던 거...그치만 수중에 지니고 있었던 금 일곱돈을 가지고 있는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 앞에 모순이리라 생각하며 가진거 전부였던 남편 반지 다섯돈 그리고 교회에서 나에게 선물로 해주셨던 십자가 금뺏지 두돈 그것을 드렸는데 이렇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공짜가없단다 라고 사람을 통하여주시면서 깨달음을 주셨다
놀랍고도 놀라와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요즘 금값이 많이올랐다는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첫댓글 요즘 금값이 많이올랐다는데...그것 때문에 주님께 영광을 돌리지 마시고 주님께서 집사님을 사랑 하심으로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아멘입니다~목사님^^
금값이싸다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보내주셨으니 그것도 비쌀때유~ㅋ
물론 나를사랑하시는 주님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진답니다그래서 감사! 그리고 영광도 돌립니다~♥
요즘 우집사님댁에 좋은 일들이 많으시네요. 순수한 믿음으로 교회와 이웃들을 섬기는 그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탓에 받은 선물들?? 암튼 축하드립니다. ^*^
지금까지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주님에 잔잔한 감동과 사랑을 너무나 많이받고 살았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좋은 간증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