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 ㈜턴투, 2016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함창제2농공단지내, 친환경 복원 배터리 전문 기업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1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및 방문의 날』행사에서 함창읍 함창제2농공단지내 ㈜턴투(대표 김영훈)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턴투는 각종 자금지원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턴투는 친환경 복원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수도권에서 함창제2농공단지로 이전해 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턴투의 김영훈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청년 실업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署, 밤길 여성 안전을 위해 캠페인 실시
성폭력 예방 등 여성안심 야간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20일 저녁 상주 남산공원 일원에서 야간 산책을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수락산․사패산 등산객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야간에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찾는 남산공원에서 여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이용객들로부터 불안요소 등 의견을 청취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저녁 식사 후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최근 뉴스에서 여성들이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을 보고 많이 불안했는데, 밤에 여자 경찰관들까지 함께 나와 산책로를 지켜주고 있어서 든든하다.”며 호응했다.
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전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이 안전한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깨끗한 거리조성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 나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지역인 6개 동지역에서 하절기 휴가철에 앞서 대대적으로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섰다.
주택가와 속골목의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및 수년간 방치되어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던 쓰레기를 청소차량을 총동원하여 2주간 동지역 40여 개소에 46여톤을 수거했다. 또한, 주요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하계 휴가철을 맞아 6월 말까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 및 휴양객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상주의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상주시는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곳곳에 남아있는 생활쓰레기를 즉시 수거해 깨끗한 도심생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 스스로 양심을 지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림동, 낙동면,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가져

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과 낙동면(면장 권영철) 에서는 21일 ‘2016년 상반기 노인 일자리사업’ 간단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 까지 총 9개월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환경정비를 하게 되며
하루 3시간, 월 10회 근무를 기본으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으며, 특히, 여름철 활동 안전교육, 참여자 고충상담, 효율적인 작업 방안 모색 등 참여자와의 소총의 장으로 마련됐다.
상주 화북면 중벌리 마을 경로잔치 가져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19일 화북면 중벌리에서 마을 어르신과 주민, 출향인사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경로잔치를 가졌다.
매년 6월 모내기 후 마을에 한가한 시기를 틈타서 경로잔치를 여는데, 올해로써 그 개최 열번째가 된다.
중벌2리 경로잔치는 이 마을에서 태어나 객지에 나가 있는 출향인 ‘댕골 사람들’ 이라는 모임에서 경비를 부담하고, 음식은 마을 부녀회에서 했다
동문동,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복룡동 등 4구간 34km에 걸친 도로변 제초작업 및 가로환경 정비를 전개했다.

계림동,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주시 계림동 (동장 허남영)는 17일 중덕지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계림동 직원, 중덕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단합행사에 앞서 중덕저수지주변에 낚시꾼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1톤정도 수거해 중덕저수지 및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신공항 10년 전쟁… 결론은 '김해공항 확장'
ADPi·국토부 “기존공항 확장이 최적의 대안” / 활주로 신설 등 사실상 신공항 수준으로 건설 / 영남권 “수용 불가”… 정부, 22일 후속조치 논의
10년을 끌며 극심한 국론 분열과 지역 갈등을 야기한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을 새로 만드는 수준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확장된 김해공항은 2026년 개항 예정이다. 경남 밀양과 부산 강서구 가덕도로 갈려 사활을 건 신공항 유치전을 벌였던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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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입지선정 용역을 벌여 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장마리 슈발리에 수석 엔지니어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재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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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에는 기존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활주로, 터미널 등 공항시설을 대폭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는 방안이 담겼다. 김해공항의 기존 활주로(2본) 서쪽에 A380 같은 대형 항공기까지 착륙할 수 있는 3200m 길이의 새 활주로 1본이 만들어지고, 터미널과 관제탑도 새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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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재문기자 |
서훈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2011년 때와 달리 이번에는 김해공항 확장방안까지 중요 대안으로 검토했고, 그 결과 거의 신공항 수준으로 확장한다”며 “김해공항 확장은 영남권 거점공항이 될 것이며 영남권에 새로 들어서는 ‘신공항’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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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이 발표된 21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가덕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에 참여한 부산지역 경제·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한 데 따른 구체적인 행정절차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였던 대구·경북, 부산 지역의 시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민심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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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가 21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불복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관련 지자체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시와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는 가덕도 신공항 독자추진을 천명하고 나섰다. 또 가덕도에 공항을 유치하지 못하면 시장직을 내놓겠다던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김해공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용역에서 어떻게 또다시 김해공항 확장방안이 나올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용역의 취지에 명백히 어긋난 이번 결정은 360만 부산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밀양을 지지했던 대구와 울산, 경북, 경남지역 주민들도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됐다”며 허탈해했다. 강주열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대국민 사기극이란 느낌이 든다”며 “향후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차분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세계일보 나기천·김채연 기자, 부산·울산=전상후·이보람 기자 ]
경북 남‧여궁도대회, 26일 상주 충의정에서 열린다
2016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454주년기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6일 중동면 죽암리 충의정에서 ‘2016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454주년기념’ 경북남녀궁도대회가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열전을 펼친다.
궁도는 심신을 동시에 길러주는 운동으로서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과녁을 정확히 확인하여야 하며, 손끝 한 치의 흐트림에도 과녁에서 빗나갈 수 있어 활시위를 놓는 그 순간까지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궁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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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곧 장마가 시작 될테죠

습한날씨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 봅니다
경북 남‧여궁도대회, 26일 상주 충의정에서 열린다...
감솨
고향 소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