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중보기도가 절박하다. 10월 5일(목) 오후에 송희선 목사(한남제일교회 원로)가 뇌출혈로 쓰러져 광주 전남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6일(금) 새벽 3시에 긴급 뇌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이 없은 상태라고 한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상태가 상태인 만큼 위중하지만 속히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빨리 의식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호전되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담당 주치의들에게 환자를 치료하는 지혜를 주시고, 교우, 가족들에게 위로와 평안이 더해지길 기도를 부탁드린다. 사진 위는 송희선 목사가 2018년 5월 12일(토) 오전 11시, 새힘교회 문진철 목사 위임감사예배에서 [깊은 데로 가는 신앙(눅 5:1-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아래 송 목사 기도하는 모습은 2018년 4월 16일(월) 오전 10시, 여수새중앙교회(당시 담임 서석만 목사)에서 열린 본 노회(당시 노회장 강옥길 목사, 충무동교회) 제82회 임원 및 각 부서장 연석회의에서 고시부장으로 1부 예배 기도하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 9월 25일(월) 오후 2시, 여수제일교회(박응진 목사)에서 열린 본 노회 제93회 정기회 때에만해도 건재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 갑작스럽게 몸져누웠다고하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목사의 아들로 월남참전용사이기도 한 송 목사는 1970년대 중반, 서울 삼광교회 노동진 목사(별세) 소개로 연도교회에 청빙을 받고 와서 4시간 반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이용해야 여수시내를 나오고 들어가는 섬 목회로 고생을 많이하다가 삼동교회로 자리를 옮겨 교회를 성장시킨 경우의 목회자로 정든 여수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7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