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본자동차, 관세 유예도 경계 트럼프 정부 미기업 배려로

[お持て成し]

일본자동차, 관세 유예도 경계 트럼프 정부 미기업 배려로 / 3/9(일) / 시사 통신
 
[뉴욕시사]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발동한 관세 대상에서 자동차 등을 1개월 면제하겠다고 발표하자 일본 자동차업계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단지, 일시적인 유예에 지나지 않는 데다가, 정권이 미 기업을 배려한 조치라고 강조한 것도 있어, 「외국세가 불리한 입장에 놓이지 않을까 불안」(일본 메이커 관계자)이라고 경계의 소리가 오른다.

관세가 유예되는 것은 3국의 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준거한 제품.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5일 기자회견에서 미 포드·모터 등 '빅3'와 정권이 협의한 뒤 대응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빅 쓰리의 생산체제는 캐나다, 멕시코 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양국 수입에 25%의 관세가 붙고, 일본과 유럽에서 2.5%를 유지한다면 빅 쓰리에게 불편하다. 포드의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2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는, 토요타 자동차 등 외국세에 「행운이 된다」라고 주장. 관세정책은 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빅 쓰리의 종업원이 가맹한 전미자동차노조(UAW)는, 관세 발동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에서 트럼프 씨를 강하게 비판해 왔지만 "자유무역 참사를 끝낼 계획에 대해 정권과 활발하게 협상하고 있다"며 급속한 접근을 보였다.

이번, 정권이 미 기업에의 접근을 나타낸 것이나, 트럼프 관세에의 노조의 지지를 근거로 하면, 머지않아 외국세에 엄격한 대응으로 돌아서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이 앞을 가린다.

일본 메이커 관계자는 「미 경제에 오랜 세월 공헌해 왔다고, 일본 정부로부터 확실히 전해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835b0dd1f14249bc719b016aae86f30ab64f4fc

日本車、関税猶予も警戒　トランプ政権の米企業配慮で（時事通信） - Yahoo!ニュース

日本車、関税猶予も警戒　トランプ政権の米企業配慮で
3/9(日) 6:48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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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事通信
米フォード・モーターのファーリー最高経営責任者（ＣＥＯ）＝２０２３年２月、ニューヨーク（ＡＦＰ時事）

　【ニューヨーク時事】トランプ米政権がカナダとメキシコに発動した関税の対象から、自動車などを1カ月免除すると発表したことを受け、日本の自動車業界は胸をなで下ろしている。

　ただ、一時的な猶予にすぎない上、政権が米企業に配慮した措置と強調したこともあり、「外国勢が不利な立場に置かれないか不安」（日本メーカー関係者）と警戒の声が上がる。

　関税が猶予されるのは、3カ国の貿易協定「米国・メキシコ・カナダ協定（USMCA）」に準拠した製品。レビット大統領報道官は5日の記者会見で、米フォード・モーターなど「ビッグスリー」と政権が協議した上で対応が決まったと明らかにした。ビッグスリーの生産体制はカナダ、メキシコ両国に大きく依存している。

　両国からの輸入に25％の関税がかかり、日本や欧州からが2．5％のままであれば、ビッグスリーに不都合だ。フォードのファーリー最高経営責任者（CEO）は2月、カナダとメキシコに対する関税は、トヨタ自動車など外国勢に「棚ぼたになる」と主張。関税政策は「業界全体を対象にするべきだ」と注文を付けた。

　一方、ビッグスリーの従業員が加盟する全米自動車労組（UAW）は、関税発動を歓迎する声明を発表。民主党の伝統的支持基盤で、トランプ氏を強く批判してきたが、「自由貿易の惨事を終わらせる計画について政権と活発に交渉している」と、急速な接近ぶりをうかがわせた。

　今回、政権が米企業への歩み寄りを示したことや、トランプ関税への労組の支持を踏まえると、いずれ外国勢に厳しい対応に転じるのではないかとの不安がくすぶる。

　日本メーカー関係者は「米経済に長年貢献してきたと、日本政府からしっかり伝えてほしい」と訴え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