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역에서도 자동차로 20분은 가는 것 같습니다
의왕 호수를 지나 좀 가니 왼 편으로 선인 수목원정육점이라는 간판을 단 건물이 보입니다
나는 처음이지만 다른 일행들은 익숙한 듯 .
32명이라는 대 식구가 식사를 하니 메뉴는 불백,
한 테이블에 네명씩, 찬은 별로 였지만 고기 양념에 파채와 숙주와 야채가 넉넉히 들어 있어
건강식으로 생각하며 먹기에 적당 . 1인 분에 17000 원.
식사후에 아래층 온실로 들어가니 별천지가 기다리고 있었음.
여러종류의 꽃이 피어있는 온실.
여기 저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적당한 곳에 자리들을 잡는다
총무는 아메리카노 라떼 생강차 대추차 등 을 들고 다니며 차 대접을 한다
이 곳 저곳에서 사진들을 찍으며 오랜만의 모임에 반가운 모습들.
사진 몇장 찍고 1시 반 쯤 조회장(은행 동료이자 여고 13년 후배임)
차에 편승해서 왕십리 까지 오다
첫댓글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즐기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덤으로 정육식당의 수목원에서 진사의 실력을 발휘하셨네요
축하합니다
행복한 삶 누리소서
코로나 기간동안 참석을 안했으니 3년만의 만남인 것 같습니다
1월 모임에도 참석하고는 언제 또 만나게 될지?
수요일 마다 스케줄이 있으니 복지관 수요 동아리와 겹쳐서 ..
오랜만에 만나면 더 반가울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