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1"1-20절 인생 여정
1절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졌다 죄수 신분이다. 성도의 인생은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이방인들의 손에 맡겨진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하나님의 인도이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면 죄수 신분으로 맡겨진 인생이다. 바울만 그럴까? 아니다 애굽에서의 400년 기간도 이방인에게 맡겨진 세월이다. 그러나 애굽400년, 노예의 시간들도 하나님의 계획이다. )
2절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하지만 성도의 인생여정이 팍팍한것만은 아니다. 아리스다고와 같은 형제 동역자를 붙여주신다. 그러면 덜 외롭지 행19장에서 아리스다고는 바울대신 잡혔던 사람이고 죄인된 바울옆에 있었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아리스다고를 붙여주신것이다. 아빠에게도 아리스다고님이 있고, 너희들에게도 있을것이다. )
3절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또 바울을 찾아오는 친구들이 있었다.)
4절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다가다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맞바람이니 바울의 여정, 바울의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은 그려진다)
5절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
6절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아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절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8절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9절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금식하는 절기 아마도 9월중순일듯하다. 이때부터 12월까지는 폭풍때문에 항해금지이다)
10절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절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세상은 바울의 말 보다는 전문가인 선장, 배의 주인인 선주의 말을 듣는다. 세상은 신앙의 이야기는 듣지않고 권력이나 돈을 가진자의 말을 듣는다 그래도 신자는 믿음의 길을 간다)
12절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뵈닉스라는 도시엔 아마도 술이나 향략이 있었을듯하다)
13절 남풍이 순하게 불때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절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광풍을 만난다 성도가 배에있다고 배가 태풍을 피하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도때문에 태풍맞는 경우도 있었다. 요나이야기 생각나지?)
15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절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절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짐을 버린다 아마도 수출품? 중요한 물건일지라도 죽음앞에선 다 버린다. )
19절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배 기구까지 버린다)
20절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바울 인생 여정을 보면서, 성도 인생 여정을 생각하고 너희들의 인생 여정을 위하여 기도한다.
아빠는 어제 수요예배 설교잘(?)했다. 유튜브 진상동부교회에 영상올라가있고 설교문을 보내줄께....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