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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아나운서 김범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이미연 특별심사위원, 배우 정준호가 참석한 가운데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시상작 상영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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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주최로 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외 200여 의료기기 업체와 병원들이 참가했다./김병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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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9~10월 집계…늦가을 ‘산행주의’ “무리한 산행은 생명을 위협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각종 산악사고가 잇따르자 등반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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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민변, 불법 비자금·검찰 떡값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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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국세청장이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현직 국세청장이 뇌물수수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기는 국세청이 1966년 재무부의외청으로 독립한 이래 처음이다. 영장을 심사한 부산지법 영장담당 고영태 판사는 "피의사실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됐고, 사안 자체가 중대한 것은 물론 피의자의 현직지위와 관련, 주요 참고인들이 피의자의 지휘계통에 있어 진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증거인멸우려가 높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
한나라당 이원복 의원(가운데)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김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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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피할수 없어…이겨내자” 권 “반대” 문 “내년으로 연기” 대부분의 후보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찬성하면서 “피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피할 수 없는 협정을 이겨내자”고 말하자, 일부 농민들은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반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유일하게 협정 반대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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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 방한 북한 핵시설 불능화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은 6일 "3개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가 이번 주 시작됐다"면서 "이번 주 안에 (3개 시설에 대한) 11개 불능화 조치 중 최소 1개 조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방북, 불능화 과정의 시작을 지켜본 김 과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아주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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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과학과 예술의 만남'전 8~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종이 대신 액정으로 만들어져 그림이 움직이는 병풍, 빛의 반사 효과를 이용한 홀로그래픽……. 첨단 과학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선보이는 ‘2007 과학과 예술의 만남’전(과학기술부ㆍ문화관광부 주최)이 8일~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예술, 좀 더 크게, 좀 더 작게’라는 주제 아래 전시와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미시와 거시의 세계’ 등 4 개의 소주제로 나눠 미술과 과학의 만남을 표현한 65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입체 안경 등을 이용해 평면의 영상을 입체로 보여주거나 홀로그램의 가상 영상, 투명 애드벌룬을 이용한 작품, 전자 현미경 사진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주파 발진기를 이용한 악기 ‘테레민’이 들려주는 이색 음악 공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만든 ‘네 번째 불연속’ 공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sciart.ksf.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정석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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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영 개인전(11월17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02-732-3558) |
한 매듭 한 매듭이 펼쳐져서 올의 흐름이 되고 선의 결이 된다. 켜켜이 쌓인 선들과 형태들은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견사, 금속사, 특수사들에 담긴 빛과 선, 그리고 색면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형태들은 마음 깊은 곳의 이미지를 드러내 보인다. 마치 고요한 자연의 이면에서 느낄 수 있는 울림과도 같이. -전시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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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애를 극복하고 전 세계를 돌며 감동을 설파하고 있는 감동의 주인공은 24세의 닉 부이치크. 1982년 호주 멜버른 출신인 부이치크는 태어날 때부터 양 팔과 양 다리가 없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영, 축구 심지어 낚시까지 즐기는 건강하고 활기찬 청년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를 돌며 비슷한 처지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도, 아프리카, 필리핀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강연 및 장애인 기금 마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이치크는 최근 미국을 방문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긍정적인 생각과 종교적인 믿음으로 활기찬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밝은 모습의 청년을 지켜 본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양 팔과 양 다리가 없어도 면도, 세수 등 일상생활은 물론 대학에서 회계, 재무를 공부해 학위를 받은 부이치크의 모습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 :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설파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 공식 인터넷 사이트)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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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당국자 정책 뒤집기 일쑤…단기조정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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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 은신처 기습…24년 도주생활 끝 마피아의 고향인 시칠리아에서 마피아 최고위급 두목이 체포됐다. 이탈리아 경찰이 시칠리아 마피아 ‘코사노스트라’의 ‘보스 중의 보스’ 살바토레 로 피콜로(사진?)를 5일 체포했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팔레르모 외곽 지역의 마피아 은신처를 기습해, 로 피콜로와 그의 아들 산드로 등 거물급 중간 보스 3명을 붙잡았다. 구이세프 카루소 서장은 체포된 4명 모두 이탈리아 최고 지명수배자 30인 명단에 포함된 인물들이며, 검거 직전 이들은 마피아 수뇌부 회의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로 피콜로는 지난 1983년 살인죄로 유죄 선고를 받은 이후 24년 동안 도주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4월 베르나르도 프로벤자노가 체포된 뒤부터 코사노스트라의 수장 역할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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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결제 유로화 요구 번천의 매니저인 쌍둥이 언니 파트리샤 번천은 “달러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이제부터 모델 계약 때 유로가 더 매력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다른 통화는 웬만하면 받겠지만 달러는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뉴스>가 6일 보도했다. 줄곧 달러를 받던 번천은 8월 미국 피앤지(P&G)와 계약했을 때 유로 결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탈리아 향수업체한테서도 유로를 받기로 했다. 브라질 출신으로 유명 상표 20여개의 모델로 활동하는 번천은 지난 여름 <포브스> 조사에서 연간 3300만달러(약 300억원)를 벌어 2년 연속 최고소득을 올린 모델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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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북부 코카서스 인근에 위치한 카바르디노발카르 공화국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울라 마르구세바 할머니의 현재 나이는 123살.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추정되는 할머니는 44년 전인 1963년, 79살의 나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아들이 지난 2005년 숨지고 말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할머니가 큰 슬픔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손자 손녀 및 증손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는 지금도 농장에 나가 일을 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음식을 조금만 먹는 것과 일을 계속 하는 것. 한편, 79살에 아들을 낳았다는 123살 할머니의 사연은 러시아 언론에 보도된 후 이탈리아, 체코 등의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사진 : 79살에 아들을 낳은 러시아 할머니의 최근 모습 / 프라우다 보도 화면) [팝뉴스] |
5일 외신들은 지난 6월 기네스 세계 기록 측에 공인을 신청한 독일 수르후센 마을의 교회 탑이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기운 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피사의 사탑은 3.97도 기울었으나, 이 교회 탑의 기울기는 5.19도에 달했다. 최근 이탈리아 당국은 붕괴 위험 때문에 피사의 사탑을 30년 안에 바로 세우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교회는 13세기에 세워졌으며 27m 높이의 탑은 1450년에 추가로 건설되었다. 교회 탑의 기반이 나무로 되어 있고 토양에 습기가 많아 조금씩 기울어졌다는 것이 해외 언론들의 설명. 지난 1982년부터 탑이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보수 작업을 벌여왔으며, 결국 1996년 안정화되었다. (사진 : 세계 최고 기우뚱 교회와 피사의 사탑 홈페이지) [저작권자 팝뉴스] |
다람쥐 대신 약 1kg 무게의 매머드 이를 발견한 주인공은 미국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 살고 있는 칼렙 키드. 키드는 최근 친구의 집 인근에서 다람쥐를 쫓으며 놀던 중 이상한 모습의 돌멩이를 발견했다. 매머드 이를 본 적이 있던 키드의 할아버지는 손자가 발견한 물체가 귀한 ‘물건’임을 금방 알았다. 미시시피 라크로스 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은 소년이 발견한 물건은 매머드의 이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최소 10,000~30,000년 사이 살았던 매머드의 흔적이라는 것이 대학교 관계자의 설명. 3살 소년에 의해 발견된 매머드 이는 0.9kg 무게에 길이 15cm 폭은 약 7.6cm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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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머리 두 개 상어’는 지난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역 어부에 의해 잡힌 것으로 하나의 몸통에 두 개의 머리가 붙어 있는 모습이다. 새끼로 추정되는 이 상어는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으로 옮겨졌는데, 현재 보존액에 담겨져 전시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상어가 잡힌 후 곧바로 전문가의 손에 넘겨졌다면 살아있는 채로 보존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박물관 관계자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어의 생태를 연구할 수 없어 안타깝다는 것. 두 개의 머리는 서로 반대쪽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남아프리카에서 잡힌 머리 두 개 상어의 모습)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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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당시 빅히트를 기록했던 ‘Dirrty’ 의 음란한 뮤직비디오 덕분에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잘라말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뉴스 피메일퍼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길레라는 최근 ‘글래머 매거진(Glamour magazine)’을 통해 그녀의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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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 중인 세계 미인 대회 ‘미스 어스’(Miss Earth) 수영복 심사에서 참가자 90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유지은은 지난 7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완벽한 몸매로 수영복 심사 당시 주목받은 바 있다(사진). 유지은은 이에 앞서 10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베트남에서 가진 조별 심사대회에서 톱4 중 하나인 ‘미스 참’(Miss Charm)에 선정돼 세계적인 미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유지은은 이 대회 참가자 중 단독으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본선대회는 오는 11일 열린다. [뉴스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