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버지
글/권정아
일평생을 자식위해 고생하신 아버지
당신 위해 자식이 무엇인들 못하리까
가난과 설움속에 키워주신 내 아버지
겹겹이 패여진 주름속에 고난의 세월
자식 위해 헌신하신 당신의 지난표적
이자식 무엇으로 갚아 드리오리까
아버지,아버지 사랑하는 내 아버지
자식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지난날
무엇으로 갚으오리 아버지의 은혜를
침묵으로 일관되이 내리사랑주신당신
흰머리 늘어 나시니 너무 가슴 아픕니다
주름살 깊이 패고 허리 굽어 지시니
이 자식 아픈 마음 가슴을 찟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사랑하는 내 아버지
철부지 였던 이자식 당신의 사랑먹고
주신사랑 밑거름 되어 성인되었습니다
내 어린날 지켜주신 고마우신 아버지
힘빠져 노쇄 하시니 마음 너무 아픕니다
이제 편히 모실께요 내 아버지여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 주소서
아버지,아버지 사랑하는 내 아버지
***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나서***
충남서산이 고향이신 이군익[42세]씨는
아버지[이선주=92세]를 지게에 태우시고
금강산을 관람하신 너무나 감동적인 현대판 효자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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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나라님 반가워요고인이되신 아버지`갑짜기 보는 순간 스치는이 감정가슴 여미네요,고2때 아버지를 ....거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