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시장 “또 다른 전진 시작… 어떤 시작이든 오산시를 위한 길일 것”+
“지난 4년 동안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27만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산시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함께해주신 1,3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영광이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오산시장 이임식’에서 인구 50만 자족시대와 예산 1조원 시대 초석을 마련한 지난 4년간의 시정을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임식은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민선 8기 주요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임사, 공로패 전달, 오산시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민선 8기 4년의 시정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오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부름을 받아 오산시장으로 일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게 큰 영광이자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며“2022년 7월 1일 처음 시장으로 시민 앞에 섰던 날의 마음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그날의 기쁨 뒤에는 오산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100년 뒤 미래까지 바라봐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이행률 88%를 달성했다”며 “민선 8기 오산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데 집중했고, 성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는 큰 보람이자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시장은 대표 공약 및 현안사업인 ▲세교3지구 지구지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 개통 ▲오산도시공사 출범 ▲구 계성제지부지 및 세교1터미널부지 활성화 등을 추진해 작지 않은 성과를 냈다.
이 시장은 이임사 말미에서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행정은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고,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깊이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때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따끔한 질책도 보내주셨지만, 그 모든 마음은 결국 오산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질책마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천300여 오산시 공직자들에게도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없었다면 인구 50만 자족시대,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한 초석은 결코 마련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고, 휴일도 반납하며 각종 현안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준 공직자들의 모습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귀 기울여 듣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소개하며 “지난 4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삶을 살아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 언제나 계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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