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절개(正面突破節槪)
2023.12.16
(눅13:31-35)
31 At that time some Pharisees came to Jesus and said to him, "Leave this place and go somewhere else. Herod wants to kill you." 32 He replied, "Go tell that fox, 'I will drive out demons and heal people today and tomorrow, and on the third day I will reach my goal.' 33 In any case, I must keep going today and tomorrow and the next day--for surely no prophet can die outside Jerusalem! 34 "O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but you were not willing! 35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몇 명의 바리새인들이
헤롯의 계획을 예수님께 알려 준다
헤롯이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피신해야 할 상황임을 알려 줌을 본다
바리새인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반대하고
중상모략(中傷謀略)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할 목적만을 가지고 있는 줄 ...
그러나 오늘의 본문은 그들 모두가 아니었음을 가르쳐준다 ...하겠다
이는 ‘싸잡아’ 하는 언행심사(言行心思)를 금(禁)할 필요를
오늘 주님
내게
말씀하심...주의(注意)주심으로 내 심중(心中)에 다가온다
예수님은 헤롯을 여우(fox)에 비유하셨다
왜?
늑대도 있고
그 외 다른 야수(野獸)들도 있는데 ...말이다
크리스챤투데이 20101223 기사
여우에 대하여 이런 분석을 해 놓았다
「여우들이 들쥐를 잡겠다고 담장의 밑을 파헤치고 그 담장에 올라가서 이리 뛰고 저리 뛰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담장은 허물어지고, 허물어진 담장 사이로 포도원 안에 들어가게 된다. 역시 그 포도원 안에서도 들쥐들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게 되면 결국 포도나무의 꽃들이 떨어지고, 이제 막 열매 맺기 시작한 포도송이들이 짓밟히게 된다. 또한 나무들과 나뭇잎들은 상처를 입게 된다. 그것은 당시의 농부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손실이었다.
그래서 여우는 이스라엘 농민들에게는 포도원을 허물고 포도밭을 망치는 짐승으로 인식되었으며, 결국‘파괴자’또는‘황폐자’로 인식되었다.」
헤롯은 자신의 야망유지(野望維持) 및 성공(成功)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망치려는 사단의 앞잡이 역할을 했음에 대한 은유적표현(隱喩的表現)이 아니었을까... 사료(思料)된다
바리새인들의 권고를 받은 예수님은
그들의 말대로 피난길을 택하지 않으신다
정면돌파(正面突破)를 선언하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 땅위에서 실현실천(實現實踐)함을 강행(强行)하시겠다 선언하신다
그러시면서
선지자들을 예로 들면서
예루살렘에서 밖에서는 순교당하는 일이 없음을 언급
예수님의 화사(禍死)가 사람들의 뜻에 따라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께 달려있음을 천명하심을 본다
이에 대하여 예루살렘을 보며 안타까워 하시는 예수님
예루살렘의 범죄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살해한 전과(前過)...
선지자들을 보내어 하신 일들이 암탉이 제 새끼들을 모으려 애쓰는 모습에 비유(比喩)
얼마나 하나님의 관심과 은혜를 받아왔는지...
그러나 결과는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 왔는지...
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셨듯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 부어지게 될 ...하나님의 작정예정(作定豫定)을 언급하심을 본다
그 언급은 AD70년에 예루살렘 건물들에...
AD72년에 마사다 전투를 끝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완전
폭망(暴亡) 세계유리(世界流離)...1948.5.14.일까지...1876년동안...
오늘날의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는 국명(國名)이자 영명(靈名)이다
바로 기독교를 의미 한다 하겠다
1517년 기독교는 잠시 정화정립(淨化正立)되는 듯 했으나
2023년 현재 기독교는 기독교라 할 수 없을 정도의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음을 본다
「(of ,by ,from)God」에서 벗어나
점점 멀어지다가
오늘 예수께서 언급하신 헤롯과 같은 여우에 해당하는 세속(世俗)이라는 야수(野獸)에 완전 먹혀버린
언제 기독교가 있었는지... 할 정도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아직
발견되는 소수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그리고 그 속에 ...나도 있음을 언급하고 싶다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나도
거룩한 씨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십자가의 길 (마16:24 믹8:34 눅9:23)
요12:24에서 언급하신 ‘한 알의 밀’이 되어야 하겠지...
아골골짝 빈들
그곳 아무도 보아주지 알아주지 않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핀 한 송이 민들레꽃이 된다 하더라도
내 주님 주신 사명...그 길... 그 역할...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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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뜻대로 m0153-1134
1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서지 않겠네
2
이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이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이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뒤돌아 서지 않겠네
3.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뒤돌아 서지 않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