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조범현 감독이 팀의 약점이 유격수 자리이고, 트레이드도 고려해보겠다고 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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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트레이드 후보는 어케 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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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루키 김선빈이 생각보다 잘해주긴 했지만 약간 부족하기는 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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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대주 안치홍이 있지만 당장보다는 몇 년을 내다봐야 할 것 같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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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떠오르는 것이 두산 이대수, 엘지 권용관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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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산에서는 손시헌이 돌아오고, 김재호까지 있으니 가장 가능성은 많을 것 같네요</P>
<P>트레이드 카드가 어떻게 되는가가 문제겠죠</P>
<P>좌완이 부족한 두산이기에 양현종이나 박정태 정도 아닐까 싶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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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엘지 같은 경우는 박경수라는 자원이 있기에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두산보다는 가능성이 떨어질 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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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들은 어케 보시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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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맘같아서는 저도 그러고 싶지만...김선빈 김종국 라인은 넘 불안하죠...수비에서는 선빈선수가 타격에서는 종국선수가...우리팀 아까운거 생각하면 끝도 없고...이대수를 얻기 위해서는 아까운것만 생각하기엔 달리 카드가 안보이네요...솔직히 안정된 유격수 하나면 10승 투수 버금가는게 야구판이라고 생각하면...이대수 정도면 준척급 유격수라고 봅니다....작년 전병두 트레이드의 악령이 있어서 사실 우려되는 마음 저도 있지만 적당한 카드로 이대수는 꼭 잡았음 좋겠네요...(고우석이라면 한 웃돈좀 언저줘야 가능할 듯 싶네요...거의 기아에서도 패전처린데...^^)
트레이드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두산에 이대수는 잉여자원입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없어도 되죠. 조감독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KIA 유격수는 완전 구멍같이 얘기하고 있죠. 거기에 조감독 트레이드하던 꼬라지를 봐도 앤간히 퍼주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데 말이죠. 전 이 트레이드 반댑니다.
아. 그리고...이대수면 KIA에 감지덕지라고요? 공짜로 얻으면 감지덕지 맞습니다. 준수한 수비 되는 유격수는 맞으니까요. 그래도 작년 한해 잘치긴 했지만...그 이전까지는 타격은 .250 치던 선수죠. (7시즌 중 규정타석 1시즌 넘겼습니다) 그런 선수 얻자고 불펜 필수자원 넘겨주는건 아까운거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작년, 올해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으로 이대수가 많이 포장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호 에게 정규시즌에서 밀리던 선수가 이대수이고, 타격역시 포스트시즌의 타격이 정규시즌이 이어지지 않았죠. 부드러운듯 하면서 뻣뻣하기도 한 풋워크도 단점이구요. 물론, 현 기아에 있는 어느 선수보다 유격수로서 좋다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정도의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두산에서도 손시헌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대수를 당장 팔 수는 없죠.
권용관이 수비는 나름 착실하지만 공격은 없다고 생각할만큼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선수를 못데려 올텐데 엘지도 기아도 굳이 할만한 트레이드는 아닌듯 싶습니다. 엘지가 지금 절실한것은 계투진 혹은 마무리가 가능한 투수인데 엘지가 기아 계투진에서 탐을 낼만한 선수는 없어 보이네요...그것도 권용관 수준에 맞추자면 뭐...
첫댓글 두산 이대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문제는 카든데 양현종,박정태 불안하긴 하지만 보내고 나면 좌완이 없기는 기아도 마찬가지라.....정말 이럴때 병두의 트레이드가 얼마나 미친짓이었는지 새삼 화딱지가 나는군요...그리고 권용관을 내주기에는 LG 내야진이 넉넉하진 않다고 봅니다...박경수가 유격수 수비가 가능하긴 하지만 풀타임 주전유격수로 쓰기에는 좀 모자른 감이 있습니다...모르죠 요즘 김재박감독의 절박함을 생각하면 왠만한 투수면 권용관 내줄수도...근데 딱히 권용관은 타격이 너무 약해서 매력이 없네요...허슬도 없고....
결국 곽정철 정도로 쇼부치면 딱 좋아보이는데...두산에서 어떤 카드를 원할지 모르겠네요...당장 여유로운 쪽은 두산이니까요....
곽정철이 양현종 박정태보다 더 아깝다고 생각해요~ 비록 1차지명이지만 고우석으로 쇼부칠 수는 없나요?;; 그리고 당장 유격수 급하다고 이대수 데리고 오면서 유망주내주면 기아팬들을 폭발할겁니다..ㅜㅜ 차라리 한남자 유격 선빈 2루가면 될텐데 뭐때문에 한남자는 2루에 고정하겠다는건지 -_-;; 정말 홍세완의 빈자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뭐...맘같아서는 저도 그러고 싶지만...김선빈 김종국 라인은 넘 불안하죠...수비에서는 선빈선수가 타격에서는 종국선수가...우리팀 아까운거 생각하면 끝도 없고...이대수를 얻기 위해서는 아까운것만 생각하기엔 달리 카드가 안보이네요...솔직히 안정된 유격수 하나면 10승 투수 버금가는게 야구판이라고 생각하면...이대수 정도면 준척급 유격수라고 봅니다....작년 전병두 트레이드의 악령이 있어서 사실 우려되는 마음 저도 있지만 적당한 카드로 이대수는 꼭 잡았음 좋겠네요...(고우석이라면 한 웃돈좀 언저줘야 가능할 듯 싶네요...거의 기아에서도 패전처린데...^^)
기아에도 확실한 좌완 투수가 없는건 맞는데 좌완 투수를 주지 않고는 트레이드가 힘들어 보이네요.. 양현종을 노리지 않을까 싶은게 제 생각
생각 해봐도 서로 윈윈일거같은 트레이드는 잘 안떠오르네요. 그냥 지금 있는 내야수들 훈련 빡씨게 시키고 경험쌓게 하는게 더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괜히 엄한애 잡으면서 유망주 털릴거 같은 불안감;;;;
그래도 생각해보면 당장 1~2년 성적만 놓고본다면 이대수 데려오는게 낫을 듯
정말 기대할만한 가치가 없을지모르겠지만 홍세완선수의 복귀를 기대합니다...이대수나 권용관은 아닌듯싶네요..
이대수면 상당히 준수하죠 기아입장에선 감지덕지인것 같은데요
물론 현로스터에 이대수선수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겠죠..단지 아주 확실한급의 카드가 아닌이상 현재 있는 자원들로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한것입니다..
유격수 아주 확실한급이면 선발급은 줘야죠
이대수를 노려볼만 하고 영입할 가치가 있는 선수지만 조뱀을 믿을수가 없어 불안해지네요 이번에도 제 2의 조공 트레이드가 나오는건 아닐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민호는 보내도 손영민은 안되요 안돼!! ㅜㅜ
트레이드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두산에 이대수는 잉여자원입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없어도 되죠. 조감독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KIA 유격수는 완전 구멍같이 얘기하고 있죠. 거기에 조감독 트레이드하던 꼬라지를 봐도 앤간히 퍼주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데 말이죠. 전 이 트레이드 반댑니다.
아. 그리고...이대수면 KIA에 감지덕지라고요? 공짜로 얻으면 감지덕지 맞습니다. 준수한 수비 되는 유격수는 맞으니까요. 그래도 작년 한해 잘치긴 했지만...그 이전까지는 타격은 .250 치던 선수죠. (7시즌 중 규정타석 1시즌 넘겼습니다) 그런 선수 얻자고 불펜 필수자원 넘겨주는건 아까운거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작년, 올해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으로 이대수가 많이 포장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호 에게 정규시즌에서 밀리던 선수가 이대수이고, 타격역시 포스트시즌의 타격이 정규시즌이 이어지지 않았죠. 부드러운듯 하면서 뻣뻣하기도 한 풋워크도 단점이구요. 물론, 현 기아에 있는 어느 선수보다 유격수로서 좋다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정도의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두산에서도 손시헌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대수를 당장 팔 수는 없죠.
유격수 준수한 수비에 타격.250 이면 감지덕지죠 더바라면 욕심이죠 이번플옵서도 삼성이랑할때 수비 좋던데요 유격수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감독도 유격수 자리가 얼마나 불안했으면 스토브리그 네네 유격수 타령이겠습니까 유격수가 안정되야 전체수비가 안정이되죠 좋은유격수 얻는데 너무 아까워하시는 느낌이 드네요
두산에 제3 유격수가 아쉬울 정도로 기아가 절박했던가요? 김선빈 정도면 이대수랑 비슷하거나 더 나은 수준인데 양보다 질을 따져 트레이드 한다면 박진만 정도는 노렸어야죠..
기아팬들이 화내실지는 모르지만 김선빈보다는 이대수죠.... 너무 김선빈에 대한 애정이 높으신듯...
지금 김선빈이 이대수 정도는 아니죠 유격수에게 수비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데 아쉽지만 김선빈의 수비는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저도 굳이 이대수를 영입하는거보단 선빈어린이를 키우는데는 찬성이지만 현재로서는 이대수가 김선빈보다 낫다고 봅니다
김선빈이 이대수 보다 위다...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군요 김선빈이 좋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고 장점도 많은 선수지만 아직 주전 유격수를 맡기기에는 가장 치명적인 수비 실수가 잦습니다...전 김종국 선수의 후계자로 2루수로 클줄 알았는데...
전 김선빈만 생각하면 한경기 평범한 플라이볼을 두번이나 만세를 부르던(?) 그게 생각나서리 ;;
아무리 팬심이 작용하셔도 .. 김선빈이 이대수와 비교되기엔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권용관이 수비는 나름 착실하지만 공격은 없다고 생각할만큼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선수를 못데려 올텐데 엘지도 기아도 굳이 할만한 트레이드는 아닌듯 싶습니다. 엘지가 지금 절실한것은 계투진 혹은 마무리가 가능한 투수인데 엘지가 기아 계투진에서 탐을 낼만한 선수는 없어 보이네요...그것도 권용관 수준에 맞추자면 뭐...
실전 투입 가능한 좌완투수면 두산도 응할것 같은데... 흠... (이럴때 병두나 돌려주지 ;;)
근데 이대수 군면제인가? 내년에 군대에 가는것로 아는데 만일 군대 간다면 영입 할질 모르겠네요..
어디서 누가그런거라 확신은 아닌데...원래 상무에 이번시즌 끝으로 입대하기로 했는데 고막이 터졌단 했던가????아무튼 그런이유로 면제됬다고 어디서 그러더군요
이대수 군면제로 알고 있습니다. 두산의 그래서 김재호,이대수 둘다 군문제가 해결되어서 유격수 자리가 포화상태죠.. 이대수 정도면 기아로써는 준척급 영입이라고 생각하는데 딱히 카드가 없네요.. 진민호,고우석정도로 때우면 기아로서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