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국민이 있어야 대통령이지 않냐고 딸이 지어준 집을 역대 최대 화마로 모두 다 태워버린 80세 노인은 망연자실 하시며 최단기 최대 동원으로 적을 진압한 작전 지휘에 대하여 반드시 하실 말씀을 조선의 백성을 대변해서 진정으로 옳으신 말씀을 조선의 신문에 열사의 심정으로 유투브 뉴스에서 보시고 들으신대로 불타는 심정으로 민초를 대신하여 민주주의에 대하여 훈도하셨다.
군복입은 이땅의 어르신들은 세종 대왕 계신 광화문에서 진실로 진실로 아직도 세월호냐고 금쪽같은 자식 잃은 부모들 앞에서 조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가만히 있으라고 배를 버리고 도망갔는데 아직도 그 세월호 가지고 보상 받았다는데 이제 그만 좀 하라고 대한 국민들에게 물질의 소중함을 나라의 어른으로서 스시먹방하며 몸소 깨우쳐 주시었다.
일흔이 넘어신 어른들이 선글라스 태양을 가리시고 붉은 태양을 한 몸에 모두 받으시고 헤져 가는 시력을 보호하시며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시는 사나이 기백으로 태극기 성조기로 오늘을 사시는 박제된 노병 그때 그 쇠붙이의 사나이들 그 옛날 박제된 철권 멸공! 그 옛날 길가던 사람 잡아서 때려 죽이던 공허한 실체없는 메아리 충성! 만주국 애국가를 열창하시는 등뒤의 역사를 사는 이땅의 증인을 먼 도로가에서 저만치 바라만 보아야 하는 민주주의 처절한 폭거의 심정.
젊은이여! 이 또한 참으로 슬프고 부끄러운 일이지 아니한가?
태극기 들고 광화문에서 성조기 휘날리며 자주독립! 대동아 조선 만세! 중앙청 앞에서 경복궁 앞에서 군가를 부르시고 반독재 타도를 외치시고.
태극기를 들고 성조기를 온몸에 휘 감으시고 주먹을 불끈 쥐 시고 젊은이들에게 자주 국방! 멸공 충성! 정권 타도! 몸소 실천하시어 충과 효를 온몸으로 복원하시니
젊은이들이여 이 또한 부끄럽지 아니한가!
대한 애국 만세! 자유 한국 만세! 새벽 종이 울리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 아침을 맞자고 전우의 시체를 넘자고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가자고 가자고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시고 시대 정신을 각성 시키시고 두 다리 쭉 펴시고 고향의 한 밤을 주무시었다.
젊은이들이여 이 또한 슬프지 아니한가!
젊은이들이 방관하는 나라 걱정을 밤낮 주 야로 전국방방곡곡 골목골목 누비시며 반독재 타도 외치시게 하다니
첫댓글 저 군복들은 대체 어디서 줏어오는거냐
222 군인아닌 사람이 군복입으면 벌금형인가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