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 ㅡㅡ;; 좀 그렇나?) 일이 끝난 다음에
장을 보러 갔다가 끝나는 길에 집에 가는것이 보통입니다.
더욱이나 라이어가 집에 도착 할때에는 해도 지고 있었죠.
해질 녁에는 좌판들이 문을 닫을 시간이라서 떨이를 하며 싸게
팔 수 도 있는 노릇입니다. 근데 왜 라이어는 북적대는 한낯에
아직 일도 안끝났는데 장을 보러 갔던 것일까요? 궁금..궁금..
2. 왜 라이어는 웃으면서 눈물을 흘릴까요?
'역시 난 불행해' 라며 고개를 떨구곤 하는 라이어.
언제나 그녀의 얼굴엔 울상인 적이 없다. 그저 웃는 얼굴에
눈물만 그리면 된다. 그치만 그것이 인간의 안면 구조상
가능하단 말인가... 난 여지껏 웃는 표정에 눈물 짓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만약 그런 사람을 봤다고 하더라도 그저 눈물
몇 방을 뚝뚝 떨어지는 정도였지만.. 줄줄 눈물 흘리는건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3. 왜 그녀는 집에서 밥먹지도 않았는데 다음날 또 장을 본걸까?
가리아의 집에 찾아가게된 리나와 나가.. 그녀들과 함께 동행한
라이어는 분명 한바구니 장을 봐 간다. (처음에 엄청나게 주어
담습니다.. ^^;;) 그리고 나서 그날 저녁은 가리아가 한턱 낸다며
식당에서 해결 합니다. 그 다음날.. 또다시 라이어는 장을 한바구니
봐옵니다.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죠..'리나나 나가가 먹었을 것이다'
해도 무리가 있습니다. 리나는 철저히 남에게 보상받고, 또 보상을
해야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스페셜3화에서도 그렇듯이요.
그렇다면 돈을 내고 먹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습니까?
만약 먹었다고 하더라면 라이어는 일을 나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장만 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라이어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날 리나나 나가가 집에서 먹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다면 없는 돈에 라이어는 왜 자꾸 장을 보는 거지요? 또 직장이
하루마다 돈을 주지 않는 이상.. 그전날 지갑을 딸딸 털어 밥을사고
또 장을 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