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진학장학생 등 88명, 장학금 92백만원 지급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학장학생, 나래장학생, 희망 및 문장장학생, 푸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8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64명, 대학생 11명으로 총 88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9,2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 등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상주시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의해 선발됐다.
이정백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장학금 수령을 계기로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하여 상주시의 이름을 드높이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농업도 사업이다. 농사짓는 사장님 화이팅!!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화 로컬푸드 전문교육 개강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6차산업화 로컬푸드 전문’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7회 56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장별 수익모델 개발,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 로컬푸드매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자원을 이용한 로컬푸드 6차산업화로 상주시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농업인들의 수익모델을 개발해 개별농장의 마케팅 한계성 극복에 활용하여,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푸드를 바탕으로 매일 돈이 들어오는 농장 경영구조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지역의 자원과 노하우를 체험, 교류, 관광 등과 연계해 다양한 농식품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림동, 자전거 안전환경문화 캠페인 전개
두바퀴로 달리며 안전을 지켜요! -
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에서는 23일 자전거 시민봉사대 대원 10명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환경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사고 발생률도 증가함에 따라 안전모 착용, 야간 전조등 이용, 운전 중 이어폰과 휴대전화 사용자제 등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에 대한 배려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상주시, '제25회 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
대상부 외 6개부에 전국시조동호회 250여 명 참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사)대한시조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이영옥) 주관으로 지난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시조인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지회장 인사말, 심사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삼백색소폰봉사단의 연주와 이영옥 회장의 ‘우조질음’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인 박재우씨가 ‘십이난간’을 시창하여 참가자 및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는 을부(평시조)와 갑부(사설시조), 특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합창부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부 장원에는 수원시에서 참가한 천진숙씨가 수상(도지사상)의 영광을 안았고, 차상 서울시에서 참가한 모주영씨, 국창부 장원은 청주시에서 참가한 김재월씨가 각각 상주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조는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낸 가락으로, 옛 선비들의 멋과 가풍, 그리고 민족의 정서가 담겨져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시조창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지혜가 담긴 자랑스러운 우리의 노래이자 민족예술로서 외래 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의 민족혼이 살아 있고 정서가 담긴 소중한 전통 가락의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끼게 한다.
사)대한시조협회 상주시지회 이영옥 회장은 “우수 시조인의 발굴과 신인육성 및 전통 정악인 시조창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상주의 전통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영초, 이동식 간이 텃밭에서 가꾼 감자 수확
상영초등학교(교장 이남희) 5학년 학생들(144명)은 6월 22일(수) 장마를 앞두고 텃밭에서 가꾸어온 감자를 서둘러 수확 하였다.
상영초등학교(교장 이남희)는 학기초 3월 상주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이동이 간편하고 물 공급이 용이한 간이 텃밭을 제공받았다.
상영초등학교는 상주시 중심지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모종을 키울 수 있는 실습지가 마땅히 없어 실과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이동식 간이 텃밭 덕분에 실습지가 부족한 본교에서도, 학생들은 3월부터 모종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그동안 물주기 풀뽑기 잎고르기 등 정성스럽게 감자를 가꾸어온 학생들은 이번 수확을 통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 책임감, 식물의 사랑하는 마음까지 함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실과 교육과정의 요리하기 수업과 연계하여, 직접 심은 식물을 수확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보는 과정까지, 하나의 작은 프로젝트 학습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상무 거리’ 조성, 상주경찰서와 업무협약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주시의 안전문화 조성에 힘쓴다. 지난 15일 제주전 경기에 앞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와 업무협약을 맺은 상주상무는 CPTED 설치와 빅워크 어플을 활용하여 생활안전 지킴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이번 협약의 주요 사안인 CPTED는 상주시내 우범지역에 안전구역 표시등, 보안등, 상주상무와 상주경찰서 로고를 도로노면에 새기는 작업으로 ‘상주상무의 거리’를 조성한다. 어둡고 조용한 거리에 빛을 더하고 사람들의 왕래를 더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빅워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부앱으로 걷는 거리만큼 포인트를 적립한다. 상주경찰과 방범대원 등이 순찰활동으로 목표치의 적립금을 달성하면 상주상무에서 범죄취약 지역 마을에 CCTV를 기부하게 된다.
순찰활동에 의미도 부여하는 동시에 순찰의 범위와 횟수를 늘려 범죄를 예방하고, 순찰이 어려운 지역에는 CCTV 설치로 안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상주상무와 상주경찰서의 협약은 기존의 일회성 활동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목표가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동시에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실질적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향후 상주상무와 상주경찰은 상주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더 재밌는 경기와 더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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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습도가 높아요거운날
건 주말이브 만드셔요
그치만 빗님이 오셔서
감솨
농업도 사업이다. 농사짓는 사장님 화이팅!!
고맙습니다 고향소식 좋은소식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