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지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첫번째:2008년 1월 말경 MB정부 출범 직후 인수위 시절 육군공보과장(대령)이 국방부 출입기자 중앙일보 김민석과 야합하여 군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 MB에게 육군3사의 존재감 자체를 은폐하기 시키기 위해 매우 치졸한 방법으로 보도를 하였다. 그 핵심 내용은 이러했다. "육군3사의 임관식은 대통령 취임식 이전에 임관식이 거행되는 관계로 가고 싶어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요지의 보도였다. 결국 MB는 3사 임관식에 가지 않았고 갈 수가 없었다. 당시 그들의 전략은 우리 군은 육사 중심으로 육사인들에게 맡겨 놓으시면 됩니다 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였고 보기 좋게 성공하였다. 그 결과 MB정부 초기 대장 인사에서 3사는 배제되었다. 그 중심에 현 경호처장(김인종)을 포함한 군 최상층 수뇌부 육사 넘들이 잔꾀를 발휘한 것이다. 보도자료를 건네준 당시 육사 출신 육군공보과장과 김민석에 대해 지금이라도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할 것이다.
두번째는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 후 8월에 발생했다. 육사 넘들은 때는 이 때다. 이 참에 3사를 없애자라는 생각을 육사 넘들 고위층(대표자: 김태영 당시 국방장관)이 공공연히 자행했다. 그 해 8월 중앙일보 김민석이를 동원해 <흑금성 사건>과 <김00 장군> 사건을 대대적으로 기획보도를 하였다. 한 마디로 말해 3사 출신은 국가안보를 위해 공헌하는 집단이 아니라 국가안보를 해치는 쓰레기 같은 집단이라는 대국민 이미지 작업을 한 후 <3사 폐교> 정책을 들고 나왔다.
그 후 악역을 자처한 중앙일보 김민석 기자는 국방부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세번째: 육사 넘들은 이번에는 교모하게 검찰이라는 이름을 빌어 그리고 중앙일보 라는 매체를 동원해 지난 10월 16일 목동운동장에서 있었던 "나라사랑 다함께 안보한마당 대축제" 행사의 대성공에 배가 아픈 나머지 이러한 기획기사를 또 다시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악행을 자행하였다. 정말로 졸렬한 놈들이다.
대한민국 육-해-공-ROTC 등도 못해낸 일을 변방에 위치한 육군3사가 해내었으니 특히 육사 넘들은 배가 아파도 너무 아팠을 것이다. 육사 넘들은 중앙일보를 자신들의 자매지 정도로 중앙일보와 끈끈한 커넥션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동문들은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중앙일보 위에는 삼성이 있다. 수 년전 삼성계열사 삼성전자에서는 육사에 대형 전광판을 수억을 투자해 공짜로 증해 주기도 했다(육사 신보 보도됨). 한 마디로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혈안이다.
올해 육사 입교생들의 자질이 너무나 우수해 10%를 증원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조-중-동을 통해 크게보도하였다. 10% 증원 문제도 지들 마음대로다.
금번 행사가 국방부가 후원하는 행사라면 그리고 숲을 볼 줄 아는 국방장관이라면 육사도 감히 해내지 못하는 일을 열악한 3사가 앞장서서 하고 있으니 ~~ 라면서 정책홍보실에 지시해 금번 3사 동문회에서 그러한 행사를 한다니 언론에 크게 보도되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결과를 보고하기 바란다. 이 정도 지시를 내릴 줄 알아야 그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방장관이다. 그러지 못한 그는 대한민국의 국방장관이 아닌 태릉의 장관에 불과하다.
ㅁ향후전망
1. 64넘들은 3사의 성장을 계속 견제할 것이다. 그리고 머지 않아 3사 폐교의 수순을 또 다시 밟아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동문회 차원에서 그리고 뜻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대국민 홍보전략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야 한다.
2.아울러 지금까지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 대한 압박과 필요시에는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도 마다하지 않는 <따끔한 맛을 보여주어야 한다>.
3.대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문회장님은 중앙일보 사장에게 항의전화를 하고 항의서한을 발송해 관련자들 징계를 요구하는 등 후소조치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써셔야 할 것이다. //끝//
첫댓글 대기업이라면 그 업체도 나와야 라는데 졸렬하네요 중앙일보 기득권의 만용이 앞선 트릭인듯 보여집니다. 국방장관을 교체해야 되나요 민간 전문가로 쩝 .
아 이노무으자슥은 왜 대기업이름은 말못해? 중앙일보계열사기업이라서..... 해방후 친일청산을 학실히 했드라면.
타 매체 에서도 같은 뉴스를 보았지만 3사관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의도되고 기획된 기사 맞습니다
힘을 모으고 강한 결의를 보여 줘야 합니다
삼사출신 예비역님! 정신차립시다. 관심이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략은 색출되어 국가 안보에 기여하여야 합니다.(분명히 배후에 뭔가 있어요)
중앙일보 관련 글을 보고 후배님의 조리있게 올리신 글에 대해 공감하고 동문이 모두 분개하고 한목소리로 단결하여야 함은 당연한 요구이며 바람입니다.
3사출신 운운은 언론기자의 큰 실수임은 분명합니다.
이나라 범법 관련자가 출신으로 나타낸다면 서울대,,연,고대,육사등 출신자가 없는 것만도 아닙니다.
그러나 노골적 적대감적 표현은 오히려 우리에게 독살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넘" 이란 노골적 지칭과 표현은 모욕적 글로 인지될 수 있으며
스스로 대항자를 선정해두고 모든 것이 **의 정략으로 전개되는 조작이라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듯 느껴집니다
3사 출신 동문의 자녀,가족, 친지, 사업체중 ** 출신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동문 이름으로 내분을 조장하는 일이며 출신을 편가름 하고 군인출신들의 화합에 누를 범하고 있다 할것입니다.
사회적 화합과 연합을 선도해야할 장교출신의 직분으로 본다면 모두가 다 이나라를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므로
출신의 편가름을 만드는 표현등은 스스로 곤란에 자충되는 처사일 수 있습니다.
감정적 표현보다 법적으로도 정당한 정도의 표현으로 수정해 주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본 카페는 3사인 모두의 대표적 공람 장소이므로 자칫 3사 출신 모두의 공동 의견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개인의 의견으로 올리신 글임을 알고 있습니다.
굳이 3사출신이라는 출신을 밝힐 필요가 있는가? 3사 출신을 깍아내리거나 음해할 소지가 다분하다,,엄정 대처해야 합니다,,그래야 또다른 짖을 안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