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6년 3/11(수) 오후 3시50분 ~
*함께한 아이들: 1학년~3학년 14명
*읽어준 책:
《고라니 텃밭》김병하 / 사계절
《선생님은 몬스터!》피터 브라운 / 사계절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박연철 / 시공주니어
지난주보다 2명이 더 참여해
총 14명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어수선해질 법도 한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며 귀 기울이는 모습이
활동가에게도 큰 힘이 되는 활동처입니다.
다만 참여 인원이 많다 보니 자리 배치에 따라 책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
활동가가 자세를 돌려가며 읽기도 합니다.
그림을 더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서
‘읽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뭔들 못하랴’ 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에 가져간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주인공의 얼굴 표정 변화나 장면이 바뀌는 순간들을 발견했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읽어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또 스스로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를 읽을 때에는 무섭다고 소리치기도 했는데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모습 덕분에 읽는 재미도 컸습니다.
돌봄터 앞에 있는 산동도서관도 소개해 주며 책을 빌려 읽는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서로 먼저 빌리겠다고 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 개인 사정으로 3/18(수) 하루 활동을 쉬어 간다고 미리 양해 부탁드렸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을 위해 활동가가 무엇을 못하랴~ㅎㅎ
다정한 영옥씨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