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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5.03.24. (월)
새벽기도회
(2025.02.12.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1.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 안에
들인 것이 없어도
세상 주관하는 주님
새를 먹여주시니
너희 먹을 것을 위해
근심할 것 무어냐
2.
들의 백합화를 보라
길쌈 수고 안해도
솔로몬의 입은 옷도
이 꽃만 못하였네
아궁 속에 던질 풀도
귀히 입히시거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입히시지 않으랴
3.
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 먹고 마시며
무슨 옷을 입고 살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간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 아버지는
너희 쓸 것 아신다
4.
너는 먼저 주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시리
내일 일을 위하여서
아무 염려 말지니
내일 염려하지 말라
오늘 고생 족하다
성경 : 마 6:25-29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27.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29. Ye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LQZYD6EcGEo
제목 : 염려의 열심을 버리라
염려 --- 기생충이다. 영양분을 빼먹는다. 죽게 한다.
염려가 우리 안에 붙어 우리를 조종한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염려를 물리쳐야 한다.
염려 --- 하늘이 무너질 것을 염려한 기우[杞憂]
헛된 염려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물리쳐라.
염려할 때마다 무신론자가 된다.
실천적 무신론자 => 교회를 공격한다. 교회를 없애야 한다고 조종함.
그리스도인이 염려에 빠지면 하나님과 멀어진다.
염려 = 엄격히 금지된 죄악이다.
우리의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실천적 무신론자이다.
미국 --- 물가가 많이 올랐다. 많이 어렵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염려를 끊어버린다.
염려 =>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빼앗아 간다.
(27절)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염려 --- 아무 능력이 없다. 기생충은 아무리 많아도 능력이 없다.
염려로 되는 것은 없다.
믿음으로 된다.
염려는 열심히 해보았자 아무 능력이 없다.
기도하면 능력이 있다.
감사가 우리에게 능력이 있다.
기쁨이 우리에게 능력이 있다.
절제가 우리에게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에게 능력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키가 작은 목사님 아들이 키가 작은 것에 눌리지 않고 자신 있게 살아가고 있다.
염려는 기생충인데 우리의 눈을 멀게 하는 기생충이다.
우리가 정말 보아야 할 것을 정말 보지 못하게 한다.
믿음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
꽃, 새를 기르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아야 한다.
염려라는 기생충 <=> 하나님의 손
내 능력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염려하지 않으려면 '관계'를 잘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사랑합니다. 도와주십니다.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염려를 이겨내야 한다.
염려가 생길 때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세요!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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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5. 3. 21.(금)
고린도전서(39) - 품위와 질서
■본문
고전14:33-40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33. For God is not a God of disorder but of peace. As in all the congregations of the saints,
34. women should remain silent in the churches. They are not allowed to speak, but must be in submission, as the Law says.
35. If they want to inquire about something, they should ask their own husbands at home; for it is disgraceful for a woman to speak in the church.
36. Did the word of God originate with you? Or are you the only people it has reached?
37. If anybody thinks he is a prophet or spiritually gifted, let him acknowledge that what I am writing to you is the Lord's command.
38. If he ignores this, he himself will be ignored.
39. Therefore, my brothers, be eager to prophesy, and do not forbid speaking in tongues.
40. But everything should be done in a fitting and orderly way.
■시작찬송가
546장(통399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믿음과 확신]
■헌금찬송가
210장(통247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33절부터 40절에는 교회 안에서의 품위와 질서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여성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조화롭게 예배드리고 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품위와 질서의 교훈을 따라 예배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세우는 지혜를 배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품위 있는 신앙생활을 실천하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화평과 질서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말씀 속에서 '잠잠함'과 '복종'이라는 단어가 주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모든 성도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질서의 하나님, 화평의 하나님
고전 14:33-34a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모든 성도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잠잠함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잠잠함은 단순히 입을 닫고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필요할 때 말할 줄 알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말하지 않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교회를 덕스럽게 세우기 위해서는 이 잠잠할 줄 아는 지혜와 순종함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배 중에 찬양대가 노래를 아름답게 했더라도 찬양이 끝난 후 누군가 갑자기 또 노래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잠잠하라"고 할 것입니다. 잠잠함은 예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여기서 잠잠함은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교회도 질서 있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많더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할 때 진정한 화평이 임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
고전 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이 말씀을 그 시대적 배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당시에는 여성들이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고, 다양한 방언과 사투리로 인해 설교자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 옆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서로 이야기하는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중동 문화에서 성경을 가르쳤던 케네스 베일리 교수는 이집트에서 예배를 인도할 때 여성들 쪽이 시끄러워 장로가 몇 번씩 ‘여자들이여, 잠잠하라’고 말해야 했던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4세기 크리소스톰이라는 교부는 ‘여자들은 이 가르침을 따라 잠잠히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들 속에서 큰 소리가 나고 많은 소란과 수다가 있으며, 이곳만큼 시끄러운 곳이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 권면은 여성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질서를 위한 권유였습니다. 여성들만 잠잠하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잠잠할 줄 아는 복종의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 주님께서 꿈꾸시는 교회
스탠리 하우스워스 교수는 자신의 자서전 ‘한나의 아이’에서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학자였지만 정신병 아내를 둔 가장으로 어려움 중에 있었는데 아들과 함께 교회 예배를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그는 예배와 교회 공동체를 통해 위안을 얻으며, 인간이 스스로 교회를 만들었다면 이런 모습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피 흘려 세우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꿈꾸는 교회가 아닌, 주님께서 꿈꾸시는 교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예배는 화평하고 질서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적절하게 주님을 섬길 때,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2019.07.17. 수요기도회 중)
은사와 복종의 균형
고전 14:36-38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고린도 교회의 문제 중 하나는 지식과 은사가 많아 교만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라는 질문은 그들의 교만한 태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여성들뿐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라고 권면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지식이 많고 은사가 많아 교만했습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의 권위도 인정하지 않고, 교회를 위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펼치고 싶은 마음만 있었습니다. 이는 복종의 문제, 즉 복종할 줄 모르는 문제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기원이 아니라 수신자일 뿐임을 상기시키며, 겸손과 복종의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합니다.
여성 중에도 예언자가 있었고, 드보라와 느헤미야 시대의 산발랏과 도비야를 저지했던 여선지자처럼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자신도 브리스길라와 같은 여성 동역자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브리스길라는 성경에서 종종 그녀의 남편 아굴라보다 먼저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여성의 은사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은사가 질서 안에서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여성을 낮춰보거나 교회 안에서 억누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당시 문화적 상황 속에서 여성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과 협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복종을 강요로 여기지 않고 은혜의 초대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품위 있고 질서 있는 교회
고전 14:39-40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바울의 결론은 은사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이 두 단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품위 있게’라는 말은 적절함을 의미합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식으로, 적절한 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맞게 은사를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질서 있게’는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교회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오케스트라에서 각 악기가 제 역할을 할 때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지듯, 교회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절하게 은사를 사용할 때 아름다운 예배가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시고 예수님께서 피 흘려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화평한 예배, 질서가 있는 예배, 그리고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주님을 아름답게 섬기며 품위 있게 질서 있게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 브리스길라, 아굴라
‘브리스길라’(행18:2)는 ‘브리스가’의 애칭이며 정식 이름은 ‘브리스가’(프리스카, 롬16:3)로 ‘작은 노부인’이란 뜻. ‘아굴라’는 ‘독수리’란 뜻. 브리스길라는 유대 사람인 아굴라의 아내로서 로마 귀족 출신으로 추정된다.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 때(A.D. 41-54년) 로마에서 추방되어 고린도로 이주했다(행18:2). 그곳에서 천막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았으며 2차 선교여행 때 고린도를 방문한 바울에게 거처를 제공하고 함께 장막을 만들며 복음 사역에 조력하였다(행 18:3).
그후 에베소로 건너가 지속적으로 바울의 전도 활동을 도왔고(행18:18-19), 알렉산드리아 태생의 유대인 학자인 아볼로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했다(행18:24-26). 이때 이들 부부는 자신의 집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던 것으로 보인다(고전16:19). 그 후 글라우디오 황제가 죽자 다시 로마로 건너가 로마 교회를 섬겼다(롬16:3). 이들 부부는 항시 성경에서 나란히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주님을 향해 같은 신앙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평생 주 안에서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간직하고 살았음을 보여 주는 듯하다.
오늘의 한마디 : 하나님은 품위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