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8장 결국엔 도착했다 로마

[최진석]

행28장 결국엔 도착했다. 로마

1절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바울과 배에탄 사람들은 멜리데에 도착했다. 지금 이름으로는 '몰타'이다)

2절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 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섬 주민들이 특별한 동정을 해주었다. 불을 피워준것이다.)

3절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바울은 일행을 섬기려 했을것이다. 나무를 한묶음 거두웠고 불에 넣은것을 보면 그렇다. 14일간 풍랑을 당했으니 지친 몸과 마음일것인데도 이웃을 섬긴것이다 그런데 예상하지못한 불행을 당한다. 나무속에 있던 독사가 나와서 물었다)

4절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원주민들은 독사에 물렸으니 죽을것이고, 이런 일을 당한것을 보면 분명히 살인과 같은 죄인이어서 공의가 바울을 죽인것이라 생각한다.  원주님들의 사고방식은 인과응보의 사고이다. 욥기에 등장했던 인과율의 생각인것이다. 인과응보의 토속신앙이나 인과율이 틀린것은 인과율대로하면 우리 모두가 죽어야한다.)

5절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절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을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바울은 죽지않았고 안죽은 바울을 보고 이젠 신이라 말한다. 또다른 위기이지 성도에겐 고난도 위기일수있으나 고난뒤 성공?은 더큰 위기 유혹이다. 이때 조심해야한다)

7절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절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바울은 병을 고쳐준다)

9절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절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지금도 몰타섬에는 바울기념교회가 있다. 아마도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몰타섬의 택자들을 부르신듯하다. 행전1"8절에 성령님 임하시니 권능을 주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무슨 권능일까? 독사에 물려도 죽지않은 권능? 타인의 병을 고치는 권능? 지금 여기 왜왔지? 복음전하다가 죄수로 온것이다. 여기서 권능은 복음전하다 감옥에 있고 풍랑으로 죽을뻔하고 타인섬기다 독사에 물리는것 권능이다. )

11절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절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절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절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성도는 결국엔 주님의 뜻대로 로마에 도착한다. 이여정에 고난이 함께하고 이상한 권능이 함께하고 소수의 형제들이 함께한다.)

15절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소박하고 작은 무리들이 모였다. 그러나 훗날 이들은 로마 전체를 바꾼다. )

16절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절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 준 바 되었으니

18절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여 하였으나

19절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절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 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성도는 쇠사슬에 매여있다. 세상의 관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쇠사슬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

21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 한 일도 없느니라

22절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3절 그들이 알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절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절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을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절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도다

27절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절 그런즉 하나님이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절 (없음)

30절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이태는 2년이다)

31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성도는 마지막까지 주님을 담대히 증언한다.)

엄마는 고딩때 복음을 전해준 여고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재미있게 지내시는듯하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인데 홍수는 피해다니길 바란다.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