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사용금지,식재료 원산지 공개 의무화,
대학본부의 지속적인 관리 체계 확보 및 면담 요청서
최근 과학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도축되는 소의 0.1%만이 광우병 검사를 받으며 동물성 사료의 의한 교차 감염이 우려되는 미국산 소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국산 소고기의 안전성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며 학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이화인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이에 민주노동당 이화여대 학생위원회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미국산 소고기의 학내 급식 사용을 반대하며 이에 따른 학내 식당의 미국산 소고기 사용금지, 식재료의 원산지 공개 의무화를 요구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대학본부의 행정적 관리를 요청합니다. 또한 대학본부의 행정적 관리 시스템 뿐만이 아닌 학우들이 직접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체계 건설을 위한 면담을 요청 드립니다.
2008 년 5 월 6 일
민주노동당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위원회
학생위원장 박민희 011-9974-0278
학내 9여 곳에 자보를 붙이고, 총장실에 찾아가서 면답을 요청했습니다. 총장님은 출장 중이라 뵐 수 없었고, 요청서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