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 교육을 오래 받앗습니다.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누구나 평등하다.
나의 부모는 선택이 아닌 신이 선택한 가정으로 보내졋다.
부모님은 나를 정성껏 키워주셧으니 감사해야한다.
나는 이때와 식물의 흙에서 만들어낸 꽃색갈을 보면서
과학자들도 밝혀내지 못한 사실을 보면서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엇다.
좋은 부모를 만낫으면 재수가 좋다할까?
소위 금수저....ㅎ
그러니 나의 부족함은 절대자의 뜻이니
못낫다고 주눅들지말고
자기 계발에 노력해야한다.
난 대화중 태클 거는 사람은 젤 미련한자라고 생각한다.
불편하면 걍 넘고 진도가 나가야 그 사람의 장점을 배울 수가 잇다.
난 처음에 생산직에 종사햇다면
거기에서 열심히 뛰엇겟지만
처음부터 해외에 한국제조품 수출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되엇고 외국인들과의 만남이 많앗다.
그리하여 세일즈를 하려면
얼마나 상냥하게 상대방 비위를 맞추어야하는지
얼마나 나를 낮추어야하는지를 깨우치게 되엇다.
처음에는 세계 세일즈 대회에 나가서
사람들을 알게 되엇고
친절하게 대해주니 정보들을 얻을 수 잇엇다.
당시 동양인 한국이라는 국적을 등에 없고
여자들이 없어서 눈길을 끌 수가 잇엇다.
88올림픽이후 한국의 존재를 인식하는 사람들이 마니 늘엇다.
이것이 부수적 광고/선전으로 나라차원에서 큰 모임주선의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세일즈의 큰 모임은 거의 2만명이 모인다.
여기서는 실익이 잇는 거래는 만들어지기 어렵다.
그러던차 한사람이 우리를 소모임에 소개해주엇다.
많아야 100명 보통 7,80명이 모인다.
이들은 각자 자기나라의 젤 좋은 곳을 선택하여
손님들을 초청한다.
거의 사사로운 모임이 되고
진짜 사업과 연결되는 일이 마니 나온다.
아프리카의 저밑 사우스 호프에서
기차로 8시간
비행기로 한시간 걸리는
fancourt resort라는 곳으로 초대해서
참석하게 되엇다.
사우스아프리카는 영국이 오래 지배를 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시설 모두가 영국풍이다.
감격의 아프리카 방문이고해서
한달을 여정으로 잡고
처음 호텔을 태권도선생님 집으로 잡앗다.
그 분이 빅토리아 폭포 호텔을 잘못잡아주어
몇백불을 더 쓰고 번거롭게 햇다.
드뎌 다시 요하네스 벅에 돌아왓다.
거기서 그 전에 미루엇던 사람들을 만나고
famcourt로 비행기로 들어갓다.
거의 100명정도가 골프리죠트에
모이기로 된 곳이다.
우리가 2일전에 도착햇는데도
여러사람들이 많앗다.
모두들 회사돈으로 세일즈 다니니
어캐 싸이드로 잘 놀 수 잇는지에
관심들이 많아 분위기는 화기애애 부드럽다.
모두들 친절하고
그래야 사업에 도움이 되므로...
모두들 세일즈하러 온 사람들이니까.
나는 이 모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골프시작연습
시간만 되면 필드 나가고
준비를 마니 햇다.
20팀정도가 되니
골프장 하나를 오전 내내 빌려서
샷건방식으로 출발을 한다.
기본 자기 스코어는 신고를 하지만
페리오방식으로 스코링을 해서
끝나면 바로 점심파티와 시상을 한다.
방식은
첫날은
개인플레이
두번째날은
two ball better ball
두 사람이 짝이 되어 둘이 친다.
그리고 더 잘 친 볼을 선택하여
그 같은자리에서 둘이 쳐서 잘 친 볼 선택
이리하니 서로 조언도 하고 친해진다.
세번째 날은
4 ball best ball
4사람이 한팀이 된다.
4사람이 치고 그중 젤 잘 친 볼을 선택하여
그 자리에서 4명이 다시 치고
이러면 언더도 나올 듯하나
모두들 아마추어들이니 3,4타 오바친 팀이 우승한다.
나는 새로 배운 선수라 드라이버가 잘 맞앗다.
여자티에서 치므로 거의 한타정도 앞서잇다.
내 드라이버 샷이 마니 선택되엇다.
이리 열심히 골프를 치니
서로 친할 수밖에 없고
사업이 잘 될 수밖에 없다.
어느 사람의 아이디어로
소모임으로 만들어져
친해지면
서로 사건을 주고 받으며
사건수임을 많이 할 수 잇는
영업인 것이다.
한국인은 우리뿐
40대엿으므로 힘도 잇고 열심이고.
그래서 내가 골프를 치게된 이유가 되엇다.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익스커젼이라고
하루 그 근처 여행이다.
월욜도착해서 만나서 등록하고
화, 수, 목 골프치고 금요일은 간단여행
저녁에는 모두들 각자들 서로 모여
술마시고 회사이야기 사적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잇게 한다.
머리 죤 사람들이라 얘기가 엄청 잼잇엇던 걸로 기억한다.
빨리는 금욜 저녁에 떠나고
대부분은 시작전 토욜 도착하고
일욜 출발하면 1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거의 다 떠난다.
이때 익스커젼에서 악어 농장과 타조 농장을 갓엇다.
악어를 마니 키우고 잇엇고 악어의 알의 부화과정도 보앗고
타조 농장으로 가서 타조고기로 점심을 먹엇다.
닭고기 맛이엇다.
타조알은 계란 30배의 크기로
계란맛과 거의 흡사
사람이 올라서도 안깨진다.
타조는 날개가 브레이크다.
날개로 끌어 움직이게 하고.
타조를 탄 사람도 잇엇다.
작은 사람 한사람을 선택해서
타조에 태우고 타조의 눈을 옆을 못보게
말처럼 가리고 옆에서 끌면 따라가서
작은 운동장 한바뀌를 돌고 내려놓는다.
이때 뚱보하나가 일어서더니
나도 타보겟습니다. 햇더니
동물보호법에 의해 60킬로 넘는 사람은
태울 수가 없다고 해서 웃엇다.
우린 요하네스벅으로 다시 돌아와서
유명한다이아몬드 광석 구경도 하고
아시다시피 요하네스 버그는
세계 다이아몬드를 대부분 생산하는 곳.
아주 조그만 반지도 하나 사고(나중에 도둑이 가져갓지만)
관광도 여유잇게 햇다.
어린왕자에 나온 바오밥나무
남아공의 국수, 무궁화같은.
모양이 당근을 거꾸로 세운듯
목대가 아래는 가늘고
위로 넓은 것이 인상적이엇다.
기후좋고 공기 깨끗하고
흑인들 사는 곳은 초라하고 지저분은 햇다.
이 모임을 통해서 여러나라 좋은 곳을 마니 여행하게 되엇다.
친절 상냥 겸손으로 얻게된 좋은 기회엿던 것이다.
태권도 선생님 부인이 여기가 전복이 유명하다며
자기가 사우스 호프에서 미리 전복을 주문해서
얼려 놓겟다고햇다.
한 200불정도 준 것으로 기억되는데
20만원어치 싸고 좋아보엿다.
크기는 남자의 큰손바닥 싸이즈
대박이라 생각하고 그냥은 입국이 안되니
슬라이스로 썰어서 얼려준다고.
한국에 와서 먹어보앗다.
절대 끓어지지않는 고무줄이엇다.
넘 커서 아주 질긴 것이엇다.
멸치처럼 끓엿던가 전복으로는 가치가 없엇다.
적당싸이즈가 맛잇다는 걸 알앗다.
그후 아프리카는 스페인 여행하고
모로코 어느 도시인지도 잊엇지만
염색공장이 대단한 곳
옛날 골목이 유명한 곳을 다녀오기도 햇다.
이것으로 아프리카 여행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ㅎ
어릴적부터
올라타는 걸 유난히 좋아해서
나무타기로 시작해
소등에도 올라타고
말 망아지 멍멍개 닭도 올라탔었는데
타조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체중이..도와준다면 ?? ㅋ
ㅎㅎ
60킬로 이하
@시니 아...
오늘부터
금식입니다!
ㅠㅠ
@아델라인 또? ㅋ
@호 태 또오 ㅠ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나라를 조금 알게 된 것이 ...
제가 살던 동네에 하필 sda
어학학원이 있었는데요
20년 전 쯤이면 지금보다는 시간여유가 있던 시절에 ..
동네 아줌마들이랑 아침 설겆이
해놓고 가서 노니 공부하자 분위기로
등록해놓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런데 거기 영어선생님이 거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거기서 온
샘이더라고요
미국서 온 선생도 있긴 했고요
백인샘 흑인샘 .. 많았는데
기억에 나는 샘 몇분 계시기도 했고요
시니님 덕분에 저도 기억을 헤집어 봅니다 ~~~ ^^
청량리 SDA
무슨 채식주의자들이 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불나서 없어진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열심히 뭔가 하려 햇다는 자체가 높이 살만합니다.
@시니 네 강남 남영 신림 등등에 있더군요
저희 동네는 대방동 이고요
등록 할때 되면 여기서 등록마감되면 저짝 가는 분들도 있고해서 알고는 있었어요
저도 가까이 있던 곳이라
다니긴 했는데 .. 그 선생님들이 채식주의자도 많고 바다에서 나는 건 오직 물고기 종류만 먹고 하더군요
돈을 벌려고 우리나라에 오시긴 했어도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니님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
SDA, 제7일 안식교 교단에서
운영하던 것이었는데,
40년전에 삼육대학 옆에도 있었습니다.
선착순 등록하려고 새벽에 줄서야
했었는데..
@서글이 그럴 때가 있었군요 종교엔 전혀 관심이 없었구요
그 당시엔 영어 배우려던 분들이 많아서 항상 북적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갑습니다 서글이님
감사합니다 ~~~
시니님의 젊은 날의 삶은
참 멋졌네요‥
읽는 내내 부러움 가득~~
삶에서 얻은 풍부한 지식도 부럽고‥다다다~부럽습니다‥ㅎ
추억을 회상하며
오늘도 멋진 하루요~^^
걍 처해진 환경에 열심히 살앗어요.
과거는 과거고
중요한 현재
그리 이쁜 유영님이 부럽습니다.
인생 참 멋지고 알차게 사셨네요~~ㅎ
비지니스와 여행을
일석이조로..
ㅎㅎ
일타 이매는 해야? ㅋㅋㅋ
@시니 글쵸..
이타이매..
회사 영업도 하면서
몃진 남자에게 개인 영업은 성사
못 이루셨나요? ㅋㅋ
@서글이 ㅎㅎㅎ
내가 한 오년만 일찍 태어날껄 ㅎ
지금 수정은 안될까요?ㅎㅎ
뭐 하시려구요?ㅎㅎㅎ
다들 좀 더 늦게 태어낫으면 하는데요.
큰 세계를
경험하고 살아오신 여장부십니다~
겸손까지 말씀하시니
참 존경스럽군요~
다른 여행기도 좀 올려주세요~~^^
마니 다녓으니 올리려면 많지요.
천천히 기회봐서
기분이 업될 때 쓸께요.
우왕~
지구촌을 누비던 여걸이셨군요
전 아직
해외라고는 제주도 밖에 못 가본
우물안 붕어인데요 ^^
그래도 삼시세끼 먹기는 마찬가지죠.
저리 익숙치 않은 곳에서
맞추느라 고생 많앗어요.
와 ~
대단해여
모르코 염색 돌 구덩이 파고
가죽 염색 하는그곳인가요?
ㅎ~천천히 써주세요
멋쩌요
겸손을 또 배우고 감니다
고마워요.
누구나 하루 24시간 보내기는 마찬가지여요.
마느질도 작품나오면 재미잇잔아요.
만족도가 문제지요.
시니님 덕분에 지구촌 사람들 이야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ㅎ
고맙습니다.
시니 님~
쵝오!!! 퀸왕짱!! 입니다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굿 저녁! 되십시오 ^★^
행복한 밤 되세요.ㅋㅋㅋ
따라쟁이 해봣어요.
단어 난발이십니다.
시니님의 젊은시절은
나라의 역군이자
또한
개인의 영달 시기였군요
부럽습니다
부럽긴요.
가다보니 그 길이엇습니다.
40대의 시니님은 얼마나 멋지셨을까??… 그럼에도 매우 겸손하시다는 느낌? 입니다. 아프리카…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격이 다를 것도 없고
누구나 하루 24시간 살기는 마찬가지이고
평등합니다.
신체중 코는 잘 생겻고
항문은 못생겻다는 얘기가 말이 안되듯
다 하나의 신체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젊은날 열정가득하고 굉장히 멋진
삶을 사셨습니다
포스에서 느껴지기는 했습니다만
여행기를 읽으며 더 더~~
현실의 모습도 그때나 다르지 않습니다
여행기 시간되실때 또 올려주셔요
많이 배움니다 - 꾸벅-
네, 노력하겟습니다.
쿨아이언도 기독교 교육은 받았지만 기독교인은 아니죠..
남아공에 아는 친구 목회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라운딩이 끝나고 들어오니
911사태가 벌어졋더라구요.
모두들 엄청 놀라고
장래 세계상황이 어캐변할까?
피해는 얼마나 될까?
누구엿을까?
말들이 많앗습니다.
2001년 9월 11일
오사마 빈 라덴
기억력이 아주 좋으신것 같아요
오래전 일들을 자세히도 적어 주셨네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비지니스 하셨군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하셨구요~^^
50살적이고
마니 긴장하고 준비하고 정신차렷던 일이지요.
인생의 피크때엿습니다.
멋진
삶을 사셨네요
80년 후반 이라도
비행기를 타고
세계 각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건
누구나
누릴 수 없는 특별함이 있지요 부럽습니다^^
앞으로 걷다보니 그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특별함은 없고요
전세계 마니 돌아 댕겻습니다.
외화 벌일을 좀 햇습니다.
누구나 생활하기위해 돈을 벌기는 마찬가지입니다.